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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외면받은 중도' 바른미래, 내일 회의서 비대위 전환·전대 논의(종합) 2018-06-14 17:03:03
권 최고위원에 이어 추가로 다른 최고위원들이 사퇴할 가능성은 현재로서는 낮다고 참석자들이 전했다. 한 참석자는 "추가 사퇴는 아마 없을 것"이라면서 "남은 최고위원들 마저 사퇴하면 최고위가 없어지니 전당대회 준비를 할 단위가 없기 때문"이라고 말했다. 이날 유 공동대표의 사퇴로 당분간 바른미래당은 박주선...
바른미래 선거 후폭풍…오후 긴급 최고위서 비대위 전환 논의 2018-06-14 13:17:04
통화에서 "현재의 지도부 체제를 비상대책위원회로 갈지, 현 체제로 갈지 그것부터 빨리 결정해야 한다"며 "만약 비대위 체제로 간다면 비대위원장을 할 사람을 빨리 찾아야 할 것"이라고 말했다. 이날 유 공동대표의 사퇴로 당분간 바른미래당은 박주선 대표 체제로 운영될 전망이다. 유 공동대표는 오전 기자회견을 하기...
민주 이달말 전대준비위 구성…당 '간판' 하마평만 10여명 2018-05-07 07:00:02
이 과정에서 시도당 위원장들이 돌아가며 맡던 권역별 최고위원제도를 폐지키로 한 1월 당무위 결정에 따른 후속 조치, 당 대표와 최고위원 분리 선출 여부 등이 논의될 전망이다. 오는 8월 꾸려질 새 지도부가 2020년 21대 국회의원 선거 공천권을 행사한다는 점에서 벌써 물밑 경쟁이 치열하다. 새 지도부 선출 방식이...
한국당 인물난… 당내 인사 위주로 선대위 구성 2018-05-04 15:53:39
당 혁신위원을, 황선혜 전 총장은 당 조직강화특별위원을 맡은 바 있고, 이용구 전 총장은 현재 당 당무감사위원장을 맡고 있다는 점에서 외부 인사라고는 하지만 새로운 인물은 아니다. 한국당의 인물난은 어제오늘의 이야기가 아니다. 한국당은 당초 서울시장 후보로 홍정욱 헤럴드 회장, 이석연 전 법제처장, 오세훈 전...
성백진 예비후보, 공천 탈락에 "자해하겠다" 2018-04-30 20:03:07
끌려나가기도 했다. 김태균 중구청장 예비후보는 페이스북을 통해 "가장 공정해야 할 공천심사가 역대 최악의 비민주적인 방식으로 이루어졌다"고 비판했다. 한편, 민주당은 당무위원회를 열고 전남 담양·함평·영광·장성 지역위원장에 이개호 의원, 서울 강남을 지역위원장에 전현희 의원을 각각 인준했다. 부산 서구·동구...
민주, 서울 중구·중랑구청장 공천…탈락후보 반발(종합) 2018-04-30 15:41:16
한편, 민주당은 당무위원회를 열고 전남 담양·함평·영광·장성 지역위원장에 이개호 의원, 서울 강남을 지역위원장에 전현희 의원을 각각 인준했다. 부산 서구·동구 지역위원장에는 이종민 민족문제연구소 부산지부장, 전남 목포시 지역위원장에는 이기종 전 전라남도 정무부지사를 선정했다. soleco@yna.co.kr (끝)...
민주, 광주 서구갑 전략공천 마찰 계속…일부 당원 항의 2018-04-20 12:50:35
한 최고위원은 연합뉴스와의 통화에서 "광주 같은 곳은 전략공천을 하면 항상 뒷말이 나온다"면서 "경선을 하는 게 맞는다"고 말했다. 애초 일부 최고위원들은 지난 18일 최고위 때 이에 대한 문제를 제기하려고 했으나 추 대표가 건강 문제를 이유로 불참하면서 논의가 진행되지 않았다. 나아가 이날 최고위에서도 관련...
한국당, 6월 지방선거 앞두고 '몸집 불리기' 2018-04-08 06:00:09
경우는 30명 이상이다. 한국당은 앞서 당무 감사를 실시했을 때도 책임당원 숫자를 핵심 기준 가운데 하나로 꼽았었다. 중앙당 공천관리위원인 김명연 의원은 이날 통화에서 "평소에는 개인의 스펙만 믿고 정당 활동에 적극적으로 참여하지 않다가 선거에 임박해 공천을 받으려는 것은 맞지 않다"며 "평소 당원 배가 노력을...
정준길, 한국당 상대 제명 효력정지 가처분 승소 2018-04-07 17:24:04
정 전 위원장은 류여해 전 최고위원과 함께 지난해 말 당무 감사 결과에 반발해 홍준표 대표를 공개적으로 비방하고, 서울시당 신년인사회 행사를 방해했다는 이유로 제명처분을 받았다. 그러나 재판부는 "정 전 위원장이 고성을 지르고 몸싸움을 하는 등 사회 통념상 허용되는 정도를 넘어 의도적으로 서울시당 행사를...
안철수측 "유승민도 출마하라"… 파열음 커지는 바른미래당 2018-03-28 18:44:06
가라앉지 않을 전망이다. 바른미래당 관계자는 “안 위원장이 당무에 복귀하고 이뤄진 인재 영입이 생각보다 주목받지 못했다”며 “당 지지율까지 고전을 면치 못하는 상황에서 돌파구는 유 대표와 안 위원장의 동반 출마밖에 없다”고 말했다. 안 위원장 측은 다음주 서울시장 출마 선언할지를 놓고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