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8월 취업자 52만명 늘었지만…도소매·숙박·음식 -15.1만명(종합) 2021-09-15 08:59:39
등 대면 서비스 업종에서만 취업자가 15만1천명 줄어든 것이다. 제조업 취업자도 7만6천명 줄어 작년 12월(-11만명) 이후 8개월 만에 가장 큰 폭으로 감소했다. 이는 자동차 파업 등에 따른 조업 중단의 영향으로 풀이된다. 반면 보건·사회복지 서비스업(24만3천명), 건설업(12만3천명), 운수·창고업(10만7천명), 교육...
[속보] 8월 취업자 52만명↑…대면서비스·제조업은 감소 2021-09-15 08:01:36
영향으로 대면 서비스업종의 취업자는 감소했다. 15일 통계청에 따르면 올 8월 취업자 수는 2760만3000명으로 지난해 같은 달에 비해 51만8000명 늘었다. 취업자 증가 폭은 축소됐다. 지난 4월 65만2000명, 5월 61만9000명, 6월 58만2000명, 7월 54만2000명 등이었다. 사회적 거리두기 강화에 따라 대면 업종의 취업자 수는...
과다부채·비대면화·매출절벽…자영업자 고통 끝이 없다 2021-09-15 05:30:01
한다"고 강조했다. 갈수록 속도가 빨라지는 서비스업의 비대면화와 플랫폼화, 구조적인 과잉 경쟁과 낮은 생산성 등이 개선되지 않는 한 추세를 바꾸기 어렵다는 시각이 지배적이다. 우리나라의 자영업자(비임금근로자) 비중은 지난 7월 현재 24%로 10% 안팎인 미국, 일본, 독일, 프랑스, 영국 등 선진국보다 압도적으로...
주상영 위원 "기준금리 조정으로 집값·가계부채 통제 회의적" 2021-09-14 16:45:24
높아 고용 회복에 시간이 걸릴 수밖에 없고, 8월과 9월 대면서비스업에서 매출 축소와 고용 부진이 심해질 것"이라고 우려했다. 반면 물가의 경우, 올해 소비자물가 상승률이 2% 안팎까지 오르더라도 2019년과 2020년 상승률이 각 0.4%, 0.5%에 불과했던 사실을 고려하면 걱정할만한 상황이 아니라는 게 주 위원의 진단이...
델타 변이 확산에 8월 음식·숙박업 고용보험 가입자 1만9000명 감소 2021-09-13 16:38:47
감소세를 이어나갔다. 서비스업 종사자 8월 증가폭(30만1000명)은 전월에 비해 7만명6000명 가량 감소해 다소 주춤했지만 증가세 자체는 이어나갔다. 온라인 쇼핑 같은 무점포 소매업 분야의 증가(+2만2200명)와 재택근무· 원격교육·온라인소비 등 비대면 서비스 분야의 업황 호조로 인한 증가(+4만8300명)가 증가세를...
'코로나 쇼크'…올해와 내년 잠재성장률 2%로 '하락' 2021-09-13 12:00:06
△서비스업 생산능력 저하 및 자원배분 비효율성 증대 등으로 총요소생산성 저하 경로를 통해 나타났다. 더불어 온라인 수업 확대에 따른 육아 부담 증가, 대면서비스업 폐업 등으로 여성들의 경제활동참가율이 크게 하락하면서 노동 투입이 감소했다. 기혼 여성의 고용악화 뿐 아니라 고령층(55~64세)의 비자발적 실업이...
한은 "2021∼2022년 잠재성장률 2%…코로나가 0.2%p 낮췄다" 2021-09-13 12:00:01
따른 대면서비스업 폐업, 고용 사정 악화, 서비스업 생산능력 저하 등이 주요인으로 작용했다"고 진단했다. 앞서 IMF(국제통화기금)와 OECD(경제협력개발기구)는 우리나라의 2020∼2022년 평균 잠재성장률을 각 1.8%, 2.4%로 추정한 바 있다. 한은은 "코로나 위기 이후 잠재성장률이 이전 추세로 회복하려면 코로나가 남긴...
靑, 자영업 시위에 "희생 안타까워…적절 지점 찾을 것" 2021-09-09 13:00:28
"대면 서비스업과 관광·문화업, 소상공인과 자영업 하시는 분들에게 고통의 시간이 길어지고 있어 안타까운 마음 금할 길이 없다"며 "백신 접종률이 높아지는 대로 백신 접종 완료자들에 대한 인원 제한을 완화하는 등 앞으로 점점 더 영업 정상화의 길로 나아갈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약속했다.
"집은 포기 못해"…가계대출 주춤에도 '주담대' 수요 여전 2021-09-08 12:00:04
감염증(코로나19) 4차 대유행으로 대면 서비스업 중심으로 매출이 하락한 점도 대출 증가 요인으로 작용했다. 대기업대출은 지난달 3000억원 증가하는 데 그쳤다. 분기 말 일시상환분 재취급, 부가가치세 납부 수요 등으로 증가폭이 대폭 축소됐다. 박성진 한은 시장총괄팀 차장은 "중소기업대출과 개인사업자대출의 수요가...
KDI "코로나 확산에 원자재가 상승...경기 불확실성 커져" 2021-09-07 12:08:05
경기 회복을 진단했으나 7월에 다시 변이 코로나에 따른 불확실성을 언급한 데 이어 8~9월에는 불확실성이 심화하고 있다는 평가를 내놨다. KDI는 "제조업은 개선 흐름이 유지되고 있으나 원자재 수급 불균형으로 기업 심리가 다소 위축된 가운데, 코로나19의 재확산으로 대면서비스업의 부진이 심화하고 있다"고 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