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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야말로 맨땅에 헤딩"…유럽 뚫은 韓기업인의 '무모한 도전' [강경주의 IT카페] 2023-07-12 10:14:23
문제를 일으켜 기회를 얻었다"며 "장비 운송도 시간이 오래 걸리는 배가 아니라 비용이 많이 들더라도 금방 보낼 수 있는 항공 운송을 택했고, 이것이 노스볼트의 마음을 움직였다"고 입을 열었다. 제일엠앤에스는 1981년 설립된 믹싱 장비 전문 기업으로, 2021년 7월 제일기공에서 현재의 이름으로 사명을 변경했다....
[차준호의 딜 막전막후] 中보다 무서운 유럽의 '현미경 M&A' 2023-07-11 17:27:27
절반까지 떨어지기도 했다. 그럼에도 매각 측은 1조원 이상의 가격을 고수했다. 실사에 참여한 일부 국내 기업 임원은 시너지가 뚜렷하다고 느꼈지만 밀어붙이지 못했다는 후문이다. 세계 1위 PI필름社, 佛기업 품에PI첨단소재는 세계 1위 PI필름 제조업체다. 2008년 SKC와 코오롱인더스트리가 자신들이 보유한 공장을 각각...
같은 칸에서도 "덥다" vs "춥다"…서울지하철 냉난방 민원 '급증' [1분뉴스] 2023-07-08 09:00:04
'춥다'는 민원이 동시에 들어오는 경우도 발생했다. 공사는 "서울 지하철은 여름철 24∼26도, 겨울철 18∼20도로 정해진 지하철 실내온도 기준을 따른다. 기온이 상승하거나 덥다는 민원이 증가할 때는 송풍기 탄력 가동, 혼잡구간 전 냉방 등 쾌적한 지하철 이용을 위한 노력을 다하고 있다"고 밝혔다. 공사에...
전기차배터리 200만대분 리튬…LG엔솔, 역대 최대 규모 확보 2023-07-07 17:59:37
전기차와 에너지저장장치(ESS)에 주로 쓰이는 리튬인산철(LFP) 배터리용 탄산리튬도 대규모로 공급받을 수 있을 것”이라고 말했다. SQM은 미국 자유무역협정(FTA) 체결국인 칠레와 호주 등에 광산을 보유하고 있다. 여기서 캐낸 리튬은 미국 인플레이션 감축법(IRA)에 따른 배터리 핵심 광물 세부 요건도 충족할 수 있다....
'전기차 심장' 연 40만톤 쏟아진다…포스코 광양제철소의 변신 2023-07-06 16:20:08
도 갖췄다. 두께가 얇을수록 모터가 회전할 때 발생하는 전기에너지 손실을 줄일 수 있다. 안형태 포스코 투자엔지니어링 하이퍼 NO 능력증대 태스크포스(TF) 팀장은 “포스코의 하이퍼 NO는 일반 전기강판보다 에너지 손실이 30%가량 낮다”며 “현재 국내 철강업체 중 전기강판을 만드는 업체는 포스코가 유일하다”고...
[르포] '전기차 심장'의 시작…포스코 광양제철소 '하이퍼 엔오' 공장 2023-07-06 06:00:05
광양제철소에서도 가능하다는 게 포스코의 설명이다. 전기강판은 전류가 한 방향으로만 잘 흐르는지, 모든 방향으로 균일하게 흐르는지에 따라 방향성, 무방향성 전기강판으로 분류된다. 이 중 무방향성 전기강판은 친환경차의 엔진 역할을 하는 구동모터의 철심(코어)에 주로 쓰인다. 적은 양의 전기로도 강하게 작동할 수...
김동연 경기도지사, 아쉬위니 바이쉬나우 인도 전자정보기술부 장관만나 '반도체 실무협의체' 강화 2023-07-05 14:54:51
인도 철도본부 청사에서 아쉬위니 바이쉬나우(Ashwini Vaishnaw) 인도 전자정보기술부 장관을 만나 반도체 실무협의체 추진 등 전략적 파트너십을 강화했다.경기도 제공 김동연 경기도지사가 한-인 수교 50주년을 맞아 인도 전자정보기술부, 상공부 장관을 연이어 만나 ‘반도체 실무협의체’ 추진 등 전략적 파트너십을...
'각진' 싼타페에 쏘렌토·카니발까지…'대단한 SUV들' 몰려온다 2023-07-04 10:34:10
모델도 나온다. 이번 부분변경에선 하이브리드 파워트레인이 추가된다는 점이 가장 큰 특징이다. 넓은 공간과 경쟁모델 대비 합리적 가격대 등이 강점인 카니발에 연비까지 장착되는 셈이라 소비자들 관심도가 크다. 지난해 국내 미니밴 시장에서 카니발은 5만9058대, 스타리아는 3만3440대를 팔았다. 시장 점유율로 따지면...
포스코, 석탄 대신 수소로 쇳물 생산한다…2050 탄소중립 목표 2023-07-03 13:00:01
'수소환원제철' 시험 설비를 오는 2026년까지 도입 및 상업화하는 것이 골자다. 이에 따라 포스코의 근간 사업인 고로 기반의 쇳물 생산 방식은 이산화탄소를 남기지 않는 변화를 맞이한다. 현재 쇳물 생산은 철광석과 석탄을 고로에 함께 넣고 열풍을 주입해 석탄이 연소되면서 철광석의 환원반응을 일으키는...
카카오 콩 가격 46년만에 최고가…초콜릿 가격 오를까 2023-06-29 16:45:07
스톤X의 코코아 애널리스트 레오나르도 로세티는 “코트디부아르에 평균 이상의 비가 내려 일부 카카오 농장이 침수돼 10월에 시작하는 주 수확철에 영향을 줄 가능성이 있고, 이미 수확한 카카오 콩의 건조과정에도 차질이 빚어질 수 있다”고 밝혔다. 실제로 이번 시즌 코트디부아르 항구에 도착한 수출용 카카오 물량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