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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기 피해자에 성범죄 판결문 송달한 법원…개인정보 관리 부실 2019-02-10 07:00:11
해당 성범죄 사건 피고인 이름과 주민등록번호, 주소는 물론 과거 범행 경력까지 고스란히 적혀 있어 개인정보 유출 논란도 빚고 있다. 대전 중구에 사는 김모(40) 씨는 최근 법원에서 보내온 판결문을 보고 깜짝 놀랐다. 등기우편 봉투에 적힌 수신자는 분명히 김씨 자신이고, 사건번호도 자신이 피해자인 사기 사건이...
작년 '성탄 전날 대피소동' 시드니 34층 아파트, 붕괴위험 없어 2019-02-04 15:00:36
사건은 시드니 부동산 과열 분위기 속에서 2011년부터 앞다퉈 건설된 고층 아파트들의 안전성과 부실공사 문제가 불거지는 계기가 됐다. 오팔타워는 지난달 전문가들의 정밀 조사결과 붕괴 위험은 없으나 구조 결함에 대한 대대적인 수리가 필요한 것으로 나타났다. 현재 시행사인 이코브(Ecove)와 시공사인 아이콘 건설...
수원지법, 내달 말 광교 수원법원종합청사로 이전 2019-01-31 16:28:06
인근 동수원등기소 건물을 리모델링해 우선 문을 열고, 2021년 1월 신청사가 준공되면 이사할 예정이다. 법원 측은 수원법원종합청사 이전에 따라 시민의 편익이 크게 향상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우선 현재 28개인 수원지법 법정이 42개로 증가하면서 재판부 재판기일 운용이 더 자유로워짐에 따라 보다 편안하고 신속한...
김해 봉하마을 크레인 고공농성…무슨 사연이길래(종합) 2019-01-28 18:27:06
손자 명의로 등기를 진행 중이었는데 가압류가 들어왔다"며 "이웃 주민이 턱없는 사유로 제기한 점유취득시효 소송에 패소하면서 소유권이 넘어갔다"고 밝혔다. 소송 과정에서 권 씨 형제 가운데 한 명이 주민 측에 유리한 증언을 한 것이 결정적 작용을 한 것으로 경찰이나 권 씨는 보고 있다. 권 씨는 1965년 선친이 해당...
울산시, 감정가 120억 울산고속도 진입로 소유권 이전 승소 2019-01-28 16:37:20
규모의 울산고속도로 진입도로 소유권이전 등기 소송 1심에서 최근 승소했다. 소송 대상 울산고속도로 진입도로는 신복로터리∼옥현사거리 내 도로 22필지 1만1천247㎡ 규모다. 이 사건 소송 시발점은 1969년으로 거슬러 올라간다. 울산시에 따르면 1969년 2월 28일 하나은행 전신 한국신탁은행은 부동산매매와 택지조성 등...
봉하마을 크레인 농성 50대 "재수사 돼야 내려간다" 2019-01-28 09:33:04
명의로 등기를 진행 중이었는데 가압류가 들어왔다"며 "이웃 주민이 제기한 점유취득시효 소송에 패소하면서 소유권도 넘어갔다"고 밝혔다. 이 과정에서 권 씨 형제 가운데 한 명이 주민 측에 유리한 증언을 한 것이 결정적 작용을 한 것으로 권 씨는 추정하고 있다. 주변에 공장들이 들어서면서 가격이 상승했던 땅은 현재...
'구로농지 사건' 피해자, 51년 만의 재재심서 승소판결 되찾아 2019-01-25 17:44:25
국민으로부터 토지를 강탈한 '구로농지 사건'의 피해자 유족들이 재재심을 통해 빼앗긴 승소 판결을 51년 만에 다시 받아냈다. 서울고법 민사12부(임성근 부장판사)는 구로농지 사건 피해자인 김모(사망)씨의 유족들이 국가를 상대로 낸 소유권 이전 등기 소송의 재재심에서 앞선 재심 판결을 취소하고 원고 승소로...
"재판기록 통째로 증발했다" 中 최고법원 내부고발 '일파만파' 2019-01-22 11:35:37
최고법원은 2009년 심리불충분을 이유로 사건을 1심법원으로 되돌려 보냈다. 2번째 1심에서는 현지 기업이 역전패소했다. 더욱이 경찰이 현지 기업 경영자를 허위등기혐의로 구속했다. 이후 무죄를 선고받은 경영자가 재차 상급법원에 상소해 2017년12월 현지 기업이 최고법원에서 승소했다. 사건을 하급법원으로 되돌려...
국민연금, 대한항공·한진칼 주총서 표대결·주주제안 할까 2019-01-17 14:47:33
'공사현장 업무방해' 등의 사건으로 회사 이미지와 주가에 부정적인 영향을 끼쳤다. 대한한공은 국민연금이 기업가치 하락을 막기 위한 서한을 가장 많이 발송한 기업으로 국민연금의 중점 관리기업이다. 국민연금은 2015년 1월 '땅콩 회항' 사건을 계기로 사실관계 확인을 위한 비공개 서한을 발송한 데...
경기도, 부동산 불법거래 43개 업체 적발 2019-01-15 10:01:11
상당의 상업 건물을 사실상 취득했는데도 소유권 등기를 하지 않은 채 제삼자에게 매각해 세금 100억원을 내지 않았다. 도는 전형적인 부동산 미등기 전매로 보고 취득세 180억원을 추징했다. 취득세 감면을 적용받는 C법인과 적용받지 않는 D법인은 공동사업으로 E시에 아파트를 신축한 뒤 취득세 감면 대상 법인인 C...