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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정신청 줄잇는 하청노조…떨고 있는 원청 대기업 2021-08-04 17:22:26
노조 간부, 경영학과 교수 등으로 이뤄져 있다. 노동위에서 조정위원과 양축을 이루는 심판위원들이 법학교수나 변호사 등 전문가들로 구성된 것과 확연히 비교된다. 한 노동 전문 변호사는 “조정도 정부 결정이라 사회적 파장이 커 기업에 부담이 된다”며 “열흘 만에 속전속결로 결론 난다는 점에서 충실한 법적 판단을...
노동전문 변호사가 본 'MZ 세대와 노동운동 변화' 2021-08-03 18:10:04
변화도 감지되고 있습니다. MZ세대 노조의 잇단 등장을 놓고 그저 일시적 유행으로 '찻잔 속 태풍'인지, 아니면 기존의 전통적인 노사관계를 송두리째 바꿔놓을 만큼 찻잔을 깨뜨릴 태풍인지 법조시장에서도 관심이 뜨거운 이슈입니다. 이에 최근 노동 법률시장에서 주목받고 있는 김용문 덴톤스리 법률사무소...
[단독] SK하이닉스 노조 "경영성과급, 퇴직금에 포함하라" 2021-07-19 10:55:44
결국 기업과 근로자들 사이에서 확산 중인 일대 소송전은 SK하이닉스 대법원 판결에서 결론 지어질 가능성이 높다. 중요한 사안인만큼 전원합의체로 갈 가능성도 점쳐지고 있는 상황이다. 조상욱 법무법인 율촌 변호사는 "엇갈리는 소송 결과가 사법리스크를 불러왔다"며 "2013년 기업들을 크게 흔들었던 통상임금...
레미콘업계 "운송차 단체 불법 행위 땐 공정위 신고" 2021-07-06 17:21:26
없다”며 “전운련은 노동조합법상 노조로 볼 여지가 많고, 사업자가 아니어서 공정거래법을 어긴 것이 아니다”고 반박했다. 백광현 법무법인 바른 변호사는 “과거 울산 항운노조 사건도 법원이 사업자단체로 보고 처벌한 판례가 있다”며 “운송차주는 계약과 거래 조건을 각기 다르게 선택할 자유가 있는데, 어떤 ...
레미콘 운반비 협상 난항…수도권 공사장 '올스톱' 되나 2021-07-06 13:58:20
없다”며 “전운련은 노동조합법상 노조로 볼 여지가 많고 사업자가 아니기 때문에 공정거래법을 어긴 것이 아니다“라고 지적했다. 법조계에선 레미콘업계의 주장이 사실이라면 부당 공동행위 소지가 있다는 의견이 많았다. 공정거래사건 전문가인 백광현 법무법인 바른 변호사는 “운송차주들은 계약과 거래 조건을 각기...
신입 연봉 6천 '꿈의 직장'이라더니…끝나지 않은 '판교의 눈물' 2021-06-25 11:24:46
변호사를 선임하고 서울동부고용노동지청에 진정서까지 제출했다. 이들은 지난해 10월 조직 개편으로 A 유닛장과 B 팀장이 상관으로 부임하면서 고통이 시작됐다고 주장했다. 진술서에 따르면 A 유닛장은 야근을 요구하면서도 회사 제도로 보장된 보상 반일 휴가는 사용하지 말라고 강요했다. 연장·휴일 근무와 관련해...
"노동개혁 외면한 포퓰리즘, 일자리 감소 재촉" 2021-06-23 17:19:23
변호사협회장, 황의선 포도주포럼(청년단체) 대표 등 4명이 공동대표를 맡았다. 창립 발기인으로는 전문가 등 50여 명이 참여했다. 일자리연대는 특정 정파에 치우치지 않고 실질적인 해결책을 제시하는 것을 목표로 세웠다. 김 명예교수는 이날 창립선언문 낭독을 통해 문재인 정부의 일자리 정책을 정면으로 비판했다....
금감원장 공석 20여일…후임에 이상복·원승연 등 하마평 솔솔 2021-05-30 06:31:01
이 교수는 변호사 출신으로 2013∼2015년 금감원 금융분쟁조정위원을 지냈으며, 2015년부터 금융위 증권선물위원회 비상임위원을 맡고 있다. 그는 과거 언론 등에 밝힌 견해를 보면 금감원장 제청권을 가진 금융위가 선호할 만한 인물이라는 해석도 있지만, 금감원 내부에서는 조직 정체성과 배치된다는 우려 섞인 시선도...
삼성, 양대 노총 前위원장 초청…계열사 인사팀장 '노사상생' 열공 2021-05-28 16:57:44
방안을 제안했다. 이들은 특히 삼성이 최근 노조 활동을 보장하는 등 변화를 위해 노력하고 있다는 점을 긍정적으로 평가한 것으로 알려졌다. 이재용 삼성전자 부회장은 지난해 5월 대국민 입장 발표를 통해 무노조 경영 폐기를 선언했다. 이어 6월 1일 대통령 직속 경제사회노동위원회 문성현 위원장을 초청해 관계사 사장...
전임 노총 위원장 초청해 '노사 상생' 조언들은 삼성그룹 2021-05-28 16:30:00
노동 전문가와 교수·변호사 등 노사관계 자문그룹을 구성해 정기적으로 자문회의를 개최하고, 경영진과 임직원 대상 간담회와 교육 등을 진행하고 있다. 지난해 출범한 삼성준법감시위원회도 주기적으로 노사관계 변화에 대해 보고받고 개선 방안 등을 제시하고 있다. sms@yna.co.kr (끝) <저작권자(c) 연합뉴스, 무단...