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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책마을] 이기와 非이기의 충돌…인간은 혼란 통해 진화한다 2013-11-29 01:57:19
가져온 따끈따끈한 생물학적 현안”이라고 스스로 밝힌 것처럼 윌슨의 답 기저에 깔려 있는 진화생물학적 관점은 현재 학계에서 논쟁 거리가 되고 있다. 그는 인간이 개미와 같은 ‘진사회성 동물’이라고 강조한다. 여러 세대로 이뤄진 집단 구성원들이 분업·협업하며 ‘이타적인’ 행동을 하는 동물이라는 얘기다. 현대...
[아는 만큼 쓰는 논술] (24) 공유지의 비극 2013-11-08 17:50:00
바로 ‘가렛 제임스 하딘’(garrett hardin, 1915~2003)이다. 생물학 교수였던 하딘은 1968년 과학전문지 ‘사이언스’에 ‘공유지의 비극(tragedy of the commons)’이란 제목의 논문을 기고하면서 논쟁을 시작했다. 대체 공유지에서 어떤 비극이 발생하는 것일까. 다음 <이화여대 2009년 기출> 제시문을 통해 확인해보자....
[Smart & Mobile] 나와 함께하는 '24시간 주치의'…건강혁명 카운트다운 2013-10-22 07:08:00
분자생물학을 전공한 유학생과 서울대·연세대 치대를 졸업한 치과의사들이 미국 현지에 세운 이 회사는 빛을 내 입 속의 세균을 죽이고, 치주염과 같은 질환과 구강위생을 진단할 수 있는 칫솔 시제품을 만들었다. 차희찬 아이브러쉬 창업자 겸 대표는 “미국에서만 70% 이상의 성인이 크고 작은 구강 질환을 겪고 있고,...
[아는 만큼 쓰는 논술] (22) 집단 지성 2013-10-18 17:39:44
분자생물학 연구실이 있었다. 그는 이 연구에 박차를 가할 연구 인력과 이 야심찬 연구로 다른 연구실 사람들을 끌어들일 수 있는 추진력을 확보하기 시작하였다. 이 작은 연구실은 수천 명의 연구자들을 끌어들이는 프로젝트를 추진할 수 있는 연구 관행을 유지했다. 연구실 사람들은 힘든 일에 몸을 사리지 않았고 평등한...
[글로벌 인재포럼 2013] "스코틀랜드 소도시가 英 문화산업 메카된 것은 대학의 힘" 2013-10-06 17:41:53
대학의 생물학·제약·화학 연구진이 함께하고 있는 신약탐색 조직(ddu)은 유럽 대학 내에서 가장 뛰어난 초기단계 신약 개발 조직이다.” ▷신약 탐색과 관련해 이룬 성과는. “아스트라제네카 글락소스미스클라인(gsk) 화이자 등 글로벌 제약회사들에서 5000만파운드(약 860억원)를 투자받아 수십배의 이익을 내는 신약...
[경제사상사 여행] “정부 개입해 복지국가 실현”…의무교육·최저임금제 도입 근거 2013-10-04 15:20:00
맡기라는 불개입 원칙을 주장했다. 자유주의만이 사회와 개인에게 번영을 가져올 수 있다고 강조했다. 이 같은 주장에 정면으로 맞서 자유주의가 변화된 경제현실에 적응하지 못하고 정부 불개입만을 고수한다면 자유주의 이념은 소멸될 것이라고 목소리를 높인 인물이 영국의 정치철학자 레너드 홉하우스(leonard thobhou...
[아는 만큼 쓰는 논술] (20) 진화론과 사회적 진화론 2013-10-04 14:40:38
국내적으로는 불평등을 사회제도의 문제가 아닌 개인의 능력과 운명으로 여기게 만들었고, 국외적으로는 제국주의와 식민지 건설의 정당성 근거로 훌륭히 작동했다. 스펜서는 생물학에 대해서는 무식했기 때문에 생물들이 어떻게 살아가는지를 명확히 이해했다기보다는, 그저 생물학 이론들을 차용해 현실사회의 모순과...
IBS "연구비 독점 오해 풀기 위해 토론회 개최" 2013-09-24 14:22:37
밝혔다. 최근 이일하 서울대학교 교수가 생물학연구정보센터 브릭(BRIC) 사이트를 통해제기한 IBS의 연구비 독점 비판에 대해 해명하고 과학기술계의 우려 등 연구 현장의목소리를 듣는다는 취지에서 마련됐다. 민경찬 연세대 교수의 사회로 진행되는 토론회는 한국 과학계의 연구비 시스템등 폭넓은 내용에 ...
[글로벌 인재포럼 2013] "UC버클리 등 3개 대학 손잡고 실리콘밸리 '창업 젖줄' 열어" 2013-09-22 16:30:46
있는 방법을 찾기 어려워 한다. 바이오 연료, 합성 생물학, 개인별 맞춤 의학 등 신기술을 발전시키고 수명 연장, 자원 고갈 등 인류가 당면한 문제를 해결하기 위해선 실험실과 민간 부문 간의 장벽을 줄일 수 있어야 한다. qb3의 설립 목적은 이것이다.” ▷3개 대학이 연합해 기술지주회사를 만든 이유는 뭔가. “대학...
[경제사상사 여행] “기술자가 지배하는 사회주의 도래할 것”…뉴딜 정책에 영향 2013-09-06 16:32:19
사회주의가 도래할 것이라고 주장한 인물이 미국 사회철학자 소스타인 베블런(thorstein veblen)이다. 노르웨이 이민 가정에서 태어난 베블런은 경제학뿐만 아니라 인류학 윤리학 생물학 등 다양한 사상을 섭렵한 뒤 자본주의를 맹렬히 비판했다. 그래서 그를 ‘미국의 마르크스’라고도 부른다. 베블런 사상은 인간에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