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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차례 고개 숙인 이재용…"삼성 4세 경영은 없다" 2020-05-06 18:19:29
쓰러진 후 삼성을 이끌어 온 소회를 밝힌 이 부회장은 자신의 만들 삼성의 미래와 그 역할에 대해서도 설명했습니다. <인터뷰> 이재용 / 삼성전자 부회장 "저는 지금 한 차원 더 높게 비약하는 새로운 삼성을 꿈꾸고 있습니다. 끊임없는 혁신과 기술력으로 가장 잘 할 수 있는 분야에 집중하면서도 신사업에 과감하게...
사과문 낭독에 10분…이재용 "주인의식 가진 인재들에게 삼성 맡길 것" 2020-05-06 17:45:24
이제 더 이상 삼성에서는 무노조 경영이라는 말이 나오지 않도록 하겠습니다. 노사관계 법령을 철저히 준수하고 노동 3권을 확실히 보장하겠습니다. 노사의 화합과 상생을 도모하겠습니다. 준법은 결코 타협할 수 없는 가치입니다. 준법이 삼성의 문화로 확고하게 뿌리내리도록 하겠습니다. 저와 관련한 재판이 끝나더라도...
'총수' 이재용, 예상 뛰어넘는 파격 선언…'뉴삼성' 탄력 받나 2020-05-06 17:41:52
도약 이면 어두운 과거와 결별…이재용표 삼성 비전 제시 (서울=연합뉴스) 김준억 김영신 기자 = 이재용 부회장이 6일 총수로서 처음으로 한 대국민 사과 기자회견을 두고 재계 안팎에서는 예상보다 훨씬 강도가 높은 수준이라는 평가가 대체적이다. 삼성의 잘못된 과거와 단절하고 새로운 미래를 시작하는 변곡점을 만들어...
"이재용 대국민 사과, 직접적 감형사유 아니지만 반성하는 모습은 고려될 듯" 2020-05-06 17:39:02
이 부회장의 이날 대국민 사과는 삼성그룹 내 준법감시위원회의 권고로 이뤄졌다. 준법감시위는 이 부회장의 파기환송심을 맡고 있는 재판부의 주문으로 구성된 조직이다. 파기환송심을 맡은 서울고등법원 제1형사부(부장판사 정준영)는 지난해 10월 첫 공판에서 삼성 측에 “미국 연방양형기준 제8장을 참고해 삼성그룹 내...
이재용의 결단 "자식에게 삼성 경영권 물려주지 않겠다" 2020-05-06 17:36:36
삼성전자 부회장이 자녀에게 삼성그룹 경영권을 물려주지 않겠다고 선언했다. 또 삼성 안팎에서 ‘무노조 경영’이란 말이 나오지 않도록 하겠다고 강조했다. 이 부회장이 잘못된 과거와 단절하기 위해 과감한 결단을 내렸다는 평가가 나오고 있다. 이 부회장은 삼성 준법감시위원회 정기회의를 하루 앞둔 6일 삼성전자...
'과거와 단절' 선언한 이재용…"국격에 맞는 새로운 삼성 만들겠다" 2020-05-06 17:35:26
오후 3시. 삼성전자 서울 서초사옥 6층 다목적홀에 이재용 삼성전자 부회장이 들어섰다. 감색 슈트에 사선 스트라이프 넥타이를 맨 이 부회장의 얼굴은 비장했다. 단상 앞에 선 이 부회장은 차분한 어조로 사과문을 읽어내려 갔다. “저의 잘못입니다. 사과드립니다”라는 말을 시작으로 차근차근 편법 승계, 무노조 경영...
이재용, 메르스 사과·사재 출연…위기 때마다 '오너 책임경영' 2020-05-06 17:34:15
않겠다” “나와 관련된 재판이 끝나도 삼성 준법감시위원회는 계속 활동할 것”과 같은 발언이 등장할 줄은 몰랐다는 반응이었다. 직접 마이크를 잡고 국민 앞에 머리를 숙인 점, 준법감시위가 제시한 시한보다 닷새 먼저 대국민 사과에 나선 점 등도 눈길을 끄는 대목이다. 이번 대국민 사과의 수위는 이 부회장이 직접...
[스토리 컷] 이재용 대국민 사과, '경영권 세습 및 무노조 경영 없다' 2020-05-06 17:28:58
이재용 삼성전자 부회장이 6일 오후 삼성준법감시위원회의 권고를 받아들여 경영권 승계 및 노조 문제에 대해 대국민 사과를 했습니다. 이건희 삼성전자 회장 때부터 내려온 경영권 승계 의혹에 대해 삼성에버랜드와 삼성SDS 건에 대한 문제를 언급하며 "다시는 법을 어기는 일은 결코 하지 않겠다고" 입장을 밝히며...
이재용 삼성전자 부회장 대국민 사과에 일제히 상승한 삼성그룹주 2020-05-06 17:20:50
보였다. 삼성그룹주의 동반 급등에는 이 부회장의 대국민 사과가 영향을 미쳤다고 전문가들은 분석했다. 이날 이 부회장은 삼성 준법감시위원회의 권고로 “경영권 승계 문제로 더 이상 논란이 생기지 않도록 하겠다” “노사관계 법령을 철저히 준수하겠다” “준법이 삼성의 문화로 확고하게 뿌리내리도록 하겠다” 등의...
삼성 준법감시위, 내일 회의서 '이재용 대국민 사과' 논의 2020-05-06 17:10:05
이 밖에 준법감시위가 권고안에서 별도 주문한 위원회의 독립적인 활동 보장에 대해서도 이 부회장은 "재판이 끝나더라도 삼성 준법감시위원회는 독립적 위치에서 활동할 것"이라고 언급했다. 준법감시위는 7일 회의에서 권고 사항이 충분히 담겼는지 평가한 뒤 후속 조처를 내릴 전망이다. 지난 2월 삼성이 권고를 수용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