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금융지주 이사회 CEO 추천권 강화…사외이사 보수공개 2013-06-17 15:00:33
개인별 보수를 공시하게 된다. 금융위원회와 금융연구원은 17일 서울 중구 명동 은행회관에서 '금융회사 지배구조 선진화 방안' 공청회를 열고 그간 민관 합동 태스크포스(TF)팀이 논의한 방안을 발표했다. 금융위는 우선 이사회의 역할을 강화해 경영진에 대한 견제 기능을 내실화하는안을 추진하기로...
기업구조조정 엄격해진다…잠재리스크도 고려 2013-06-17 10:00:26
들이대기로 했다. 불법외환거래 감시도 강화해 지하 경제 양성화에 앞장서기로 했다. 금감원은 17일 국회 정무위원회 업무보고에서 이같은 계획을 밝혔다. 신속한 기업 구조조정 추진을 위해 채권단 주도로 취약업종별 주요 관찰 기업을선정하고 재무 상태뿐만 아니라 잠재리스크까지 고려해 구조조정...
금융상품 부실 판매·부당 채권추심…200명 이상 요구땐 '국민검사청구' 가능 2013-06-04 15:30:23
지도하고 두 분기 연속 민원 발생 건수가 상위에 속하면 상시 감시로 내부 통제 실태를 면밀히 점검해 나갈 예정이다. 민원이 특히 많은 보험권역은 불완전판매, 보험금 산정·지급 불만 등 고질적인 문제를 해결하기 위해 태스크포스(tf)를 꾸리는 방안도 검토되고 있다.류시훈 기자 bada@hankyung.com ▶[속보] 급등주...
금융위, 우리은행 중징계…미래저축銀회장 밀항 관련 2013-06-02 17:15:27
금융 브리프 금융위원회는 최근 열린 금융위 정례회의에서 김찬경 전 미래저축은행 회장의 밀항 전 거액 인출과 관련해 우리은행에 기관 경고, 관련 임직원에게 경고 또는 주의 조치 등의 중징계를 결정했다. 김 전 회장은 미래저축은행 영업정지 사흘 전인 지난해 5월3일 오후 5시께 현금 135억원과 수표 68억원 등...
`저축은행회장 밀항자금 인출` 우리은행 중징계 2013-06-02 07:10:23
따르면 금융위원회는 우리은행 검사에서 적발된 사항을 논의한 끝에 우리은행에 기관경고와 관련 임직원 주의·경고 조치를 결정했습니다. 앞서 지난해 5월 김찬경 전 미래저축은행 회장은 미래저축은행 영업정지 사흘 전 현금 135억원과 수표 68억원 등 203억원을 우리은행 서초사랑지점에서 찾아 밀항을 시도하다 체포된...
'저축銀회장 밀항자금 인출' 우리은행에 중징계 2013-06-02 06:02:11
문제는 3억원 이상의 거액이 인출되면 자체 상시감시 시스템으로 걸러내야 하는데 김 전 회장이 돈을 찾을 때 그런 시스템이 작동하지 않았다는 점이다. 금감원은 우리은행의 내부통제 시스템에 구멍이 뚫렸다고 판단, 지난해 12월 서초사랑지점에 영업 정지 등 중징계를 내리려다 사실 관계를 더 따질 필요가 생겨...
대기업들, 甲문화 없애기 안간힘 2013-05-10 17:30:07
윤리경영위원회를 두고 계열사별로 윤리강령을 제정, 실천하고 있다. ○‘갑’과 ‘을’ 용어 퇴출 유통업체들은 거래 계약서에서 ‘갑, 을’이라는 말 자체를 없애고 있다. 현대백화점은 10일부터 모든 거래 계약서에서 ‘갑’과 ‘을’이라는 표현을 쓰지 않고 현대백화점은 현대백화점으로, 협력사는 협력사...
금감원 임원인사...부원장 1명, 부원장보급 7명 임명 2013-05-03 14:47:44
보험검사국 상시감시·검사팀장 및 보험감독국장 등 보험감독·검사의 모든 분야를 두루 섭렵한 보험전문가로서 보험회사의 경쟁력 강화 및 보험민원 해소 등 현안사항에 적극 대처할 것으로 보입니다. 신임 은행·중소서민 검사 담당 부원장보에는 박세춘 금융감독원 일반은행검사국장이 임명됐습니다. 박세춘 부원장보는...
아웃도어·손목시계 등 불공정무역행위 감시 `강화` 2013-04-30 06:00:01
무역위원회가 불공정무역행위의 감시체계를 강화하기로 했습니다. 무역위원회는 30일 섬유센터에서 이운호 상임위원주제로 `불공정무역행위 신고센터 간담회`를 열고, 지적재산권침해, 원산지표시 위반행위 등 불공정무역행위를 감시·적발하는 업계 자율기능 활성화 방안 등을 논의했습니다. 무역위는 특히 아웃도어...
백운찬 관세청장 "불법 외환거래 5조 더 잡아내겠다" 2013-04-28 17:09:36
불법 외환거래를 감시하기 위해 수출입거래에 한정하던 외환검사권을 용역 및 자본거래까지 확대한다는 방침이다. 조세피난처를 활용한 다국적 기업의 탈세를 차단하는 데도 주력하기로 했다. ○불법 외환거래 5조원 추가 적발 백 청장은 지난 26일 한국경제신문과의 인터뷰에서 “올해 불법 외환거래를 차단하고 국경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