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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가위 '민족 대이동' 시작…긴 연휴 덕 '아직은 여유'(종합) 2017-09-29 15:25:38
대구로 내려간다는 김모(71·여)씨는 "아들 집에 있다가 며칠 먼저 고향 집으로 내려가 음식도 미리 하고 명절을 준비할 예정"이라며 "이번에는 연휴가 길어 자식·손주들을 오래 볼 수 있다는 생각에 벌써 설렌다"고 말했다. 서울에 있는 가족을 만나러 지방에서 올라오는 역귀성객도 있었다. 안수현(59)씨는 "서울에 있는...
컨테이너 생활 산불 이재민 "죄송하게도 올 추석 차례는…" 2017-09-24 10:31:08
좁은 컨테이너 집에서 외지에서 고향에 내려올 가족들이 모두 모여 차례를 지내기 어려워 내린 결정이다. 종손이어서 그런 결정은 쉽지 않았다. 영정과 족보도 모두 불에 타 죄스러운 마음인데 차례상까지 차리지 못해 조상 볼 낯이 없다. 여태껏 차례를 지내지 못한 것은 이번이 처음이다. 지금까지는 며느리가 일부 차례...
[르포] "손님 발길 뚝 끊겨"…강진에 한숨만 쌓이는 멕시코 한인들 2017-09-22 05:51:40
손주들과 함께 단독 주택인 우리 집에 와 있다"면서 "20년 넘게 멕시코에서 살았지만 이런 지진 공포는 처음이었다"며 가슴을 쓸어내렸다. 일부 교민은 거주하던 건물과 임대 사무실 건물의 파손이 심각해 출입이 통제되면서 큰 불편을 겪고 있다. 한 교민은 "어제 신변에 문제가 생겨도 내가 책임지겠다는 각서를 쓰고...
부모 돈벌러 떠나고 남은 中농촌아동 6천만명, 사고·범죄 우려 2017-08-05 12:42:09
떠맡았다. 가사와 농사에 바쁜 노부부는 손주들에게 3끼니를 해먹이는 정도에 그치며 아이들끼리 집안에 놀면서 TV를 보는 게 오락의 전부이다. 얼마 전 두 노인이 밭일하러 가고 맏이는 TV를 보는 사이 동생 3명이 마을 연못에서 개구리를 잡다가 물에 빠졌으나 다행히 이웃 주민에 발견돼 목숨을 건졌다. 양춘 소학교의...
[사노라면] 평범이라는 행운 2017-07-30 19:21:13
취직해 서른 안쪽으로 결혼시키고 다시 손주를 보고, 두 부부는 별로 말도 없이 서울 인사동을, 삼청동을 걸어다니다가 광화문 교보문고에서 책을 읽다가 비빔밥을 먹고 집에 들어가는 그야말로 평범한 사람이다.나는 생각한다. 그래, 그것이 과연 평범한 것인가를 너무 늦게 생각해본 것이다. 어쩌면 그 사람은 누구보다...
[人사이드 人터뷰] '가전업계 산증인' 이해민 전 삼성전자 가전부문 대표 2017-07-21 19:52:53
이철주 대표다.자서전을 쓴 또 다른 이유가 손주들에게 할아버지의 삶을 알려주고 싶어서라고 했다. “제 인생의 또 다른 철학이 예수가 말한 ‘두드려라, 열릴 것이다’입니다. 아무리 힘들고 어려운 일이 있어도 계속 두드리고 시도하면 길이 열린다는 것을 알려주고 싶습니다.”■ 삼성tv로 가전...
‘달콤한 원수’ 박은혜, 최자혜 찾아가 선전포고 ‘악연 시작’ 불길 2017-06-20 10:22:31
사람 아니다. 손주를 저버릴 만큼 막돼먹은 사람이 아니다”라고 말했다. 결코 자신을 인정할 것 같지 않던 유경의 허락에 달님과 순희는 환호했다. 하지만 달님의 결혼이 쉽게 성사되지 않을 것임이 예고됐다. 루비가 자신의 집 사정을 공개한 세강에게 오히려 더 큰 호감을 표시했기 때문이다. 세강 역시 거부할 수...
‘도둑놈, 도둑님’ 지현우 美친 매력에 빠진 60분…뭘해도 설레는 ‘여심스틸러’ 2017-06-19 08:38:11
손주 이윤호(한재석 분)에게 자신의 재산을 상속해주는 과정에서 세금 탈루의 움직임을 포착한 장돌목(지현우 분)이 홍회장에게 접근해 정보를 캐내는 과감한 모습으로 긴장감을 높였다. 더불어 지난 방송 말미에는 장돌목이 홍회장의 사무실에 숨겨진 비밀의 방에 잠입해 금고털이를 시도하는 모습이 그려져 쫄깃함을...
헤일로 오운, 할머니와 핑크빛 베트남 여행 ‘효자돌 등극’ 2017-06-09 15:07:49
여행하는 모습이 전파를 탔다. 어릴 적 손주 오운을 직접 키워주셨던 할머니를 위한 이번 여행에서 오운은 할머니를 가장 사랑스러운 주인공으로 모시기 위해 다양한 이벤트를 정성껏 준비했다. 특히 여행을 떠나기 전, 여행 가서도 밭일을 걱정하실 할머니를 위해 헤일로 멤버들이 할머니 집에 총출동해 파 심기...
투표 후 뒷산 오른 文…먼 산 보며 "하나도 홀가분하지 않다" 2017-05-09 12:10:10
이야기했다"고 전했다. 부인 김씨는 "이 길로 손주를 보러 가기도 한다"며 "쉬엄쉬엄 걸어서 다녀온다"고 하고는 일어서서 문 후보와 집이 있는 방향으로 향했다. 취재진이 '선거운동도 끝나서 홀가분할 것도 같고 맘이 더 무거울 것 같기도 하다'고 말하자 문 후보는 당선되더라도 즉시 국정운영에 나서야 하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