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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조업발 고용대란…4분기 더 두렵다 2016-10-12 18:03:16
9월 실업률은 3.6%로 2005년 9월(3.6%) 후 11년 만에 최고치를 나타냈다. 청년층(15~29세) 실업률도 9월 기준 역대 최고치인 9.4%를 기록했다. 특히 제조업취업자는 작년 9월보다 7만6000명 줄어 3개월 연속 감소세를 이어갔다. 전체 취업자 수 증가 규모도 전월(38만7000명)보다 12만명 감소한 26만7000명에 그쳤다.기업...
제조업발 고용한파 본격화…수출·내수 동반침체 우려 2016-10-12 10:01:10
'실업대란' 우려 커진다 12일 통계청에 따르면 제조업 부문 고용은 하반기 들어 3개월 연속 감소하면서고용시장 한파의 근원이 되고 있다. 한국 경제의 주축인 제조업 부문 취업자는 지난 7월 6만5천명 줄어들면서 2012년 6월(-5만1천명) 이후 49개월만에 감소세로 반전했다. 이후 8월(-7만4천명)과...
`조선 실업대란` 현실화하나…3분기 실업자 급증 2016-10-09 15:31:38
`실업대란`이 현실화하는 것 아니냐는 우려마저 나온다. 기타 운송장비 제조업의 지난해 말 고용규모는 21만 명에 달했으나, 올해 9월에는 18만 5천명까지 줄어 고용규모가 10% 이상 급감했다. 고용부 관계자는 "조선업종의 실업 추이는 좀 더 지켜봐야 하겠지만, 실업대란 우려를 부인하지 못할 정도로 고용 사정이 안...
KDI "정부 일자리사업, 기업 아닌 개인 보호해야" 2016-09-26 12:00:38
시 '실업대란'을 겪으면서 본격적으로 시작됐다. 2000년대 후반 경제위기 시 두 번째 대폭 확대를 거쳤다. 경제위기 대처 과정에서 직업훈련 대폭 확대, 직업일자리 사업 대량 실시 등 적극적 노동시장정책이 본격화됐고 근래에는 고용서비스와 창업지원도 대폭 늘어났다. 지난해 기준 실업급여 등...
홍익국부론 "홍익인간 사상에 한국 경제의 길이 있다" … 강정모 저 · 김도형 서평 2016-09-21 10:34:26
무정견의 극치를 보이고 있다. 세계물류대란 현장을 방치하는 가히 무정부 상태를 접하는 민생현장은 어안이 벙벙할 따름이다. 고강도 구조조정이 불가피한 중후장대형 업종에서 이를 다시 목격할까 두렵다. 정부가 탓하는 이들 업종의 과당 경쟁은 결국 기득권을 옹호하는 과잉 규제와 정부 실패의 산물에 지나지 않는다....
[시론] 일자리 사업, 실업자 재취업 돕는 역할해야 2016-09-12 17:46:02
일자리 사업은 외환위기 직후인 1998년 실업대란으로 시작됐다. 안전망이 갖춰져 있지 못한 상태에서 발생한 초유의 대량실업 속에서 실업급여와 직접일자리 사업, 고용서비스 등 각종 프로그램이 급속도로 확대됐다.실제로는 더 거슬러 올라간다. 1960년대 후반 한국 경제가 비약하기 시작했을 때부터 일자리 사업은 핵...
더불어민주당 우상호 원내대표, 한진해운 사태 관련 최경환 의원 비판 2016-09-08 09:44:07
실업 우려도 있고 해운업 문제로 물류대란이 현실화됐다" 며 최의원에 대해 "이러한 문제를 야기한 당사자로서 먼저 국민에 사과하고, 문제를 막지 못했던 점에 대해 반성부터 해야 하는 것 아니냐"고 지적했다.이어 "박근혜정부가 반성 없이 남탓하는 장관들로 이뤄져 있었기 때문에 정책에서도...
정부, 한진해운 대체선박 17척 투입·항공수송편 증편 2016-09-07 17:48:11
법정관리에 따른 해운·물류대란의 정상화를 위해 대체선박 및 항공기를 대거 투입한다. 비상 통관체제를 구축해 화물의 선적 및 통관을 지원하고 중소수출기업 화주와한진해운 협력 중소·중견기업에 정책자금을 투입한다. 해양수산부는 내달 중 중장기 해운업 경쟁력 강화방안을 마련한다. 정부는 7일...
해운 구조조정에 해수부는 없었다…'복지부동'에 한진해운 침몰 2016-09-02 18:32:51
"실업 대란 없다"…쉽게 결정 결국 '굴뚝' 조선은 살리고 기간산업 해운은 죽인 꼴 [ 안대규 / 도병욱 기자 ] 금융당국은 대주주가 책임져야 한다는 말만 되풀이했다. 해운산업을 지키고 키워야 할 해양수산부는 강 건너 불구경 하듯 했다. 부처 간 이견을 조율하고 이끌어야 할 기획재정부와 청와대는 수면 아래로...
[한진해운 법정관리 신청 임박] 한진해운 파산땐 피해액 17조…법정관리가도 돌파구 찾을 듯 2016-08-26 18:22:47
대란 덮치나대량실업에 수출기업 운송료 폭등 가능성 산은 "선박 공급과잉…운송 차질 없을 것" [ 안대규/김순신 기자 ] 한진해운의 법정관리(기업회생절차) 신청이 초읽기에 들어가면서 ‘해운 대란’ 우려가 커지고 있다. 한진해운이 법정관리 절차를 밟기 시작하면 화주들이 운송 계약을 해지하고, 선박 압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