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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특파원 칼럼] 매년 돗토리현이 통째로 사라지는 일본 2020-07-10 17:46:48
일본도 아이 1명당 매월 1만~1만5000엔의 아동수당을 지급한다. 2010년 무렵까지 저출산대책 예산의 70%가 아동수당이었다. 아동수당이 기저귀와 분유 값 부담을 덜어주지만 그것 때문에 애를 낳지는 않는다는 건 한·일 양국 부모들의 공통된 지적이다. 일본 정부도 뒤늦게 결혼과 육아 환경을 만드는 게 중요하다는 점을...
이낙연, '진보적 실용주의' 내세우지만…'헤징형 정치인' 꼬리표 붙어 2020-07-02 17:30:35
대표 발의했다. 2009년에는 아동수당 지급을 법제화하는 아동수당법을, 2011년에는 노숙자를 지원하는 홈리스복지법안을 내놨다. 대기업에 대해서는 일관되게 규제를 강화하는 법안을 발의했다. 2012년 6월에는 대기업이 골목상권 관련 사업에 진출할 때 정부 승인을 받도록 하는 소기업·소상공인 특별법 개정안을, 같은...
[사설] 건보료·세금 줄줄이 인상 폭탄…'공돈 청구서'가 날아온다 2020-06-26 17:55:19
대상 확대, 긴급재난지원금, 아동수당, 실업급여 등 지금까지 받아온 것들이 ‘공돈’이 아니었던 것이다. 새삼 ‘공짜 점심은 없다’는 경구가 되새겨진다. 정부가 건보 적용 대상을 늘리고 재난지원금을 전 국민에게 나눠줄 땐 마치 공돈인 양 선심 쓰고, 뒤늦게 국민에게 슬그머니 청구서를 들이밀고 있는 것이다. 국민...
기본소득은 '공유富'에 대한 배당금…불평등·양극화 해소에 기여할 것 2020-06-24 17:51:22
있다. 권리성 복지는 아동수당 정도밖에 없다. 시민권에 기반한 복지는 지금까지 없었다. 모범적인 복지 국가로 불리는 나라들은 권리와 욕구를 조화롭게 보장해주는 국가다. 그래서 불평등 수준이 낮고 행복감이 높다. 기본소득은 욕구와 권리의 불균형을 해소하자는 의미도 있다. 기본소득의 출발점은 불평등과 양극화다....
[다산 칼럼] 국가부채는 경제 아닌 도덕의 문제다 2020-06-18 18:03:20
의료복지, 아동수당 등 대형 선심성 정책을 비롯해 탈(脫)원전, 소득주도성장, 최저임금 인상, 주 52시간 근로제 등 실정(失政) 메우기를 위한 빚잔치는 소비성 낭비일 뿐이다. 소비성 빚잔치는 원자재·신소재 개발, 철강·기초과학 등 자본재 생산에 투입될 자원을 소비재 생산부문으로 이동시켜 자본잠식을 야기한다....
'아동학대' 10명 중 1명만 실형…반복되는 솜방망이 처벌, 왜? 2020-06-15 14:21:43
내새끼'라는 인식이 유독 강하다"며 "아름다운 면이 있긴 하지만 과할 경우 집착이나 잘못된 방법으로 갈 수 있다"고 말했다. 이어 "아이를 올바르게 훈육하는 방법 등에 대한 국가적 차원의 체계적인 교육이 필요하다"며 "아동수당을 받을 때 해당 교육을 이수했는지 등을 확인하는 것도 방법이 될 수 있을 것"이라고...
유종일 KDI대학원장 "그린뉴딜 안 하면 선진국 수출길 막혀" 2020-06-15 08:01:00
맞다"고 말했다. 그는 "기초연금이나 아동수당도 제한된 기본소득인 만큼, 이를 확대하거나 사각지대가 많으니까 그런 차원에서 논의가 좀 더 실용적으로 갔으면 좋겠다"면서 "대선후보들의 차별화 포인트로 해서 누가 더 세게 하느냐는 식으로 가는 건 바람직하지 않다"고 덧붙였다. 유 원장은 증세와 관련해서는 "증세는...
문재인 정부 3년, 나랏빚 195조원 늘어날 듯 2020-06-12 17:29:43
것을 비롯해 아동수당 도입에 연 3조원, 누리과정 전액 국고지원에 연 2조원을 지출했다. 사회보험 및 재정지원 사업인 문재인 케어에 연 5조~8조원, 공무원 17만4000명 확충에 연 3조원을 투입했다. 공무원 증원으로 공무원 연금에 대한 국고보전금은 2018~2088년 21조원에 이를 전망이다. 정책 부작용에 따른 재정지출도...
천안 아동학대 사망 사건에 文 대통령 "위기 아동 파악제도 살펴라" 2020-06-08 13:50:15
아동학대로 판단된 아동수)이 2014년 1.10명에서 2018년 2.98명으로 상승한 게 사실"이라며 "하지만 코로나19(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로 인해 아동이 집에 머무는 시간이 늘어나 아동학대가 일어날 가능성이 커진 만큼 더욱 적극적으로 위기의 아동을 찾아내야 한다는 것이 문 대통령의 지시"라고 설명했다. 조준혁...
현금살포 대신 감세…'모범생' 獨은 달랐다 2020-06-04 17:33:20
한 명당 300유로의 아동수당(총 43억유로)을 주기로 했다. 이번 대책에는 미국 일본처럼 다수의 국민에게 현금을 지급하는 안은 포함되지 않았다. 독일은 코로나19 사태 초기인 지난 3월부터 적극적인 경기부양에 나서며 총 1조3000억유로(기업 대출 보증 포함)를 쏟아붓기로 했다. 유럽연합(EU) 회원국 중 최대 규모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