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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터뷰] 그의 인생이 곧 소설, 작가로 돌아온 배우 신동욱 2017-03-27 16:31:00
옆자리에 배우 박시연이 앉았더라. 처음 보는 사이라 어색했다. 알프스 산맥을 넘고 있는데 말을 걸기 어색해 창가를 바라보고 있었다. 은색 물체가 이리저리 움직이는 걸 목격했다. ufo였다. 너무 놀라 주위를 둘러봤는데 식사 시간이라 다들 창밖에는 관심이 없었다. 앞뒤로 독일인, 프랑스인이 앉아있어 대화가 안 되고,...
[주말 N 여행] 강원권: 아름다운 이야기가 흐른다…정선 동강 문화예술제 개막 2017-03-24 11:00:05
그 옛날 유배 온 연산군 폐세자의 눈물, 아우라지를 사이에 둔 애틋한 연인들의 연모, 동강 뼝대(절벽의 강원도 방언)에 할멈과 할아범의 그리움, 화암의 여덟 보석이 간직한 전설이 깊고 푸른 동강 줄기처럼 잔잔히 흐른다. 이번 주말 정선 신동읍 덕천리 동강 변에서 '동강 문화예술제'가 열린다. 올해로 4회째를...
일손부족 日에 외국노동자 5년새 58% ↑…경영자60% "더 늘릴것" 2017-03-20 11:25:05
네팔(4.9%) 순이었다. 한국은 4.4%를 차지했다. 지난 5년 사이 외국인 노동자가 가장 많이 늘어난 분야는 의사와 간호사 등 의료 분야로 316%나 증가했다. 경영·관리 부문의 회사원이 71%, 정보통신(IT)·기술자·외국어강사 등이 39% 늘었다. IT기술자·외국어 강사는 전체의 14.2%(15만4천21명)이나 차지했다. 일본이...
[인터뷰] 지숙 “대중에게 한층 더 친숙하게 다가가는 것이 목표” 2017-03-14 15:03:00
서예학원을 다녔었는데 그땐 한자를 많이 알면 한의사가 되는 줄 알았다(웃음). 그리고 내가 부항을 잘 뜬다. 가족들에게 부항을 자주 떠줬고 소질이 있는 것 같아 막연하게 한의사가 되어야겠다는 생각을 했었다. q. 멤버들의 사이가 돈독하기로 유명하다. 비결은 일단 대화를 많이 나누기 때문인 것 같다. 숙소 생활을...
[르포] 중동 가전시장 장악 '첨병' 삼성·LG공장에 가보니 2017-03-13 06:20:13
사이즈는 32인치~65인치 사이로 크게 6종류라고 LG공장 관계자는 설명했다. 포장 역시 중요 핵심 부분만 손길이 닿을 뿐 자동화 시스템이 적용됐다. 전체적인 작업 공정이 컨베이어 시스템으로 이뤄져 한 직원이 동일한 작업을 반복하는 방식이었다. 한국의 협력사가 왕복 1차선 도로 맞은편 공장에서 부품을 제조해 LG전자...
[알파고 1년] ①인공지능에 '올인'한 세계 IT업계 2017-03-06 13:00:02
구글 딥마인드의 인공지능(AI) 바둑 프로그램 '알파고'와 한국기원 소속 이세돌 九단 사이의 '구글 딥마인드 챌린지' 5번기는 세계 과학기술과 두뇌스포츠의 중요한 이정표였습니다. 많은 전문가들의 예상을 깨고 알파고가 4대1로 이 九단을 꺾은 이 이벤트를 계기로 한국뿐만 아니라 전 세계에서 인공지능...
[한경 미디어 뉴스룸-한경닷컴] 딸에게 농고 가라고 말한 '서울대 괴짜교수' 2017-02-17 17:21:58
룬 인터뷰에서 이인호 중앙대 교수는 “탄핵심판은 정치재판이나 여론재판이 아니다. 헌법재판소의 객관적이고 독립된 ‘규범적 심판기능’이 보장돼야 한다”고 강조했다. 탄핵 정국에서 이 교수 의견은 헌법학자들 사이에서도 소수파에 속한다. 근본적 시스템의 문제를 제기한 이 기사는 페이스북에...
[여행의 향기] '화강암 마을' 골목길을 거닐다…13세기 포르투갈로 '인생 여행' 2017-02-12 16:59:21
암석 사이를 막아 천연 냉장고, 그루타(gruta)도 고안해 냈죠. 지금도 여름에 그루타 안에서 맥주를 마시면 얼마나 시원한지 몰라요.”그제야 왜 포르투갈 사람들이 몬산투를 ‘포르투갈에서 가장 포르투갈다운 마을’이라 부르는지 알 것 같았다. 포르투갈답다는 수식어에는 돌을 운명처럼 품고 사는 이...
기후변화·지구온난화가 눈사태 위험 키운다 2017-01-20 16:19:28
스위스 알프스에서는 2015년 100여명의 목숨을 앗아간 최악의 눈사태가 발생했으며 최근에도 크고 작은 눈사태가 끊이질 않고 있다. 네팔 히말라야도 세계 평균보다 빠르게 진행된 기후 변화 때문에 지난 1977년부터 2010년 사이에 빙산 4분의 1가량이 녹았으며, 수십 명의 목숨을 앗아간 산사태가 빈번해졌다. 세계...
이종석 수상소감 “더 낮은 자세로 주신 상 무게 보답” 2016-12-31 13:10:10
`너의 목소리가 들려`, `닥터 이방인`, `피노키오` 등 출연한 작품마다 강렬한 인상을 남기며 `믿고 보는 배우` 반열에 올랐다. 현재 그는 2017년 개봉 예정인 영화 `V.I.P(감독"박훈정)` 촬영에 한 창이다. `피노키오`의 박혜련 작가와 만남이 기대 되는 드라마 ‘당신이 잠든 사이에’(가제)도 출연을 확정지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