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뮤지컬배우 박수련, 불의의 사고로 사망…향년 29세 2023-06-12 15:18:20
이송됐지만 뇌사 상태에 빠져 끝내 숨을 거둔 것으로 알려졌다. 고인은 2018년 데뷔해 이후 뮤지컬 '김종욱 찾기', '싯다르타', 연극 '사랑에 스치다' 등에 출연했다. 특히 최근까지도 활발히 활동 중이었기에 동료들의 슬픔이 더욱 큰 것으로 전해졌다. 이원장은 박수련의 사망 소식을 전하며...
글로벌사이버대 방송연예학과 졸업생 배우 하지성, 케이팝 ‘대부’ 천범주 교수 만나다 2023-06-08 14:27:00
고 밝혔다. 최근 배우 하지성은 연극 ‘틴에이지 딕’에서 뇌성마비 장애인 리처드 역을 열연하고 ‘제59회 백상예술대상’에서 연극 부문 연기상을 수상했다. 지난 2010년부터 13년째 연기해온 하지성은 ‘제59회 백상예술대상’에서 연기상 통합 첫 수상자로 선정됐다. 하지성은 ‘여기, 한때, 가가’, ‘틴에이지...
"그녀는 문학의 새로운 형식"…리디아 데이비스 작품집 국내 첫 출간 2023-06-08 09:36:27
큰 성취를 남긴다"고 평가한 이유다. 소설가 김멜라는 이 책 추천사에서 "푹 빠져 사로잡히지 않겠다고 다짐했지만, 나는 밑줄을 그으며 되새길 수밖에 없는 문장을 만날 때마다 배음(연극에서, 대사나 해설을 할 때 그 효과를 높이기 위해 뒤쪽에서 들려주는 음악이나 음향)처럼 퍼지는 묘사의 여운에 매료되지 않을 수...
명세빈 "33년 동안 갇혀 있던 청순가련, 이번에 깨졌다" [인터뷰+] 2023-06-08 07:00:04
"너무 짠했다"고 '찐' 엄마의 정을 내비치기도 했다. "저는 나이를 먹어서 괜찮지만, 저희 딸(소아린)은 이번에 연극영화과에 입학했어요. 아침에 일어나서 메시지를 남겼죠. '처음엔 무서웠다'고 하길래, '견디자' '화이팅' 해줬어요." '닥터 차정숙'이 정숙만의 성장이 아닌...
[연극 리뷰] '20세기 블루스', 늙는다는 것의 의미…늘어가는 주름이 두려운 당신에게 2023-06-05 18:40:28
적나라하게 불특정 다수와 공유하고 싶지 않다는 이들의 주장에 공감이 간다. 그러나 연극은 이들을 설득하는 대니를 통해 ‘나이 듦’을 두려워하는 것을 당연하게 여기는 사회적 통념에 의문을 제기한다. 거울 속에서 얼굴과 목에 새겨진 주름을 발견할 때마다 위기감과 자기 연민을 느낄 필요가 없다고 대니와 이 연극은...
초등학교 수학 수업에 과녁과 총알구멍…러시아식 '애국교육' 2023-06-05 11:07:51
사례를 포함한 자료들을 지속적으로 발간하고 있다. 시나 춤, 연극을 이용해 러시아 대외 정보기관의 역사를 설명하는 식이다. 러시아의 독립노조인 '교사연합'의 대표로 망명 생활 중인 다니일 켄은 이러한 교육이 "유치원에서 대학까지 모든 수준을 포함한다"면서 "그들(러시아 정부)은 모든 아이와 학생들을...
[월드&포토] 세계 곳곳서 "톈안먼 시위 34주년 기억하자" 2023-06-04 17:02:21
연극은 톈안먼 시위 당시 아들을 잃은 부모의 슬픔을 그립니다. 홍콩에서는 극단 '무대 64'가 2020년 6월 30일 홍콩국가보안법이 시행되기 직전에 마지막으로 공연한 후 극단의 해체와 함께 명맥이 끊긴 연극이 대만에서 부활한 것입니다. '5월 35일'의 극작가 캔데이스 충은 로이터 통신에 대만에서조차...
최영준, 에이스팩토리 전속계약 체결…쉴 틈 없는 연기 행보 ‘이목 집중’ 2023-06-02 08:40:05
공개도 앞두고 있다. 드라마와 영화를 넘나드는 활동 중에도 공연 소식을 알린 최영준은 창작 뮤지컬 ‘98퍼센트’를 통해 무대에 오르고 있으며 오는 7월 19일 개막해 9월 2일까지 공연되는 연극 ‘2시 22분’ 준비에도 한창이다. 최영준의 쉴 틈 없는 연기 행보에 대중의 이목이 집중되고 있다.
사진 배운 적 없는 90년생 사진가…루이비통과 담은 '몽환적 서울' 2023-06-01 18:08:55
자연을 관찰하고 세상을 바라보는 눈을 주었다고. 그의 언니 로즈 역시 사진작가로, 동생 안나는 음악가의 삶을 살고 있다. “세상의 좋은 이미지들을 인터넷에서 모두 볼 수 있는 유년기를 보낸 저에겐 컴퓨터 속 세상, 아트디렉터로 일했던 잡지사 경력(4년)이 모두 대학과 다름없었어요. 어릴 때부터 봐온 클래식 영화와...
코모 호수에 퍼진 시…"오, 경이로운 빛의 인간" [고두현의 문화살롱] 2023-05-30 17:52:02
다른 고교 학생들도 다양한 시적 체험을 무대공연으로 선보였다. 학생들이 초대 시인들의 시에서 영감을 얻어 제작한 비디오와 음악, 그림, 연극 등은 여러 차례 박수를 받았다. 유서 깊은 건물과 공원 주변을 거닐며 시를 나누는 낭독 산책도 다채로웠다. 코모 시내 중심가 두오모 광장에서 열린 낭독회는 현지 시인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