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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세계 산불 악화…삼림 소실 20년 전의 두 배" 2022-08-25 17:47:33
북방림 지역에서도 산불이 일어나고 있다고 지적했다. 지난 20년 동안 산불로 인한 삼림 손실의 약 70%가 이곳에서 발생했다. 메릴랜드대의 이번 연구 보고서를 쓴 알렉산드라 튜카비나 조교수는 "최근 한대와 열대 숲에서 대형 산불이 발생하는 것은 매우 위험한 신호"라면서 기후변화의 영향일 가능성이 있다고 말했다....
거대 해양 초식동물 듀공, 중국 연안서 '기능적 멸종' 2022-08-24 15:18:08
듀공 분포 지역에서 이들의 존속과 관련된 어떠한 최근 증거도 찾지 못했다면서, 이들이 아직 중국에서 생존해 있다는 증거가 향후 제시되길 기대한다고 덧붙였다. 국제자연보전연맹(IUCN)의 멸종 위기종인 듀공은 중국 외에도 남태평양 바누아투에서 일본 남서부 제도에 이르는 열대·아열대 연안에 서식하고 있다....
[기후위기현장을 가다] "모자반 벨트, 대서양과 제주도서 비슷한 시기 출현" 2022-08-23 08:02:13
그는 열대 대서양 지역에서 발생하는 모자반을 뉴노멀(new normal·새로운 정상)로 표현했다. 피해를 완화하는 노력은 할 수 있지만 근본적인 해결 방안을 찾기엔 이미 늦었다는 것이다. 다음은 후 교수와 일문일답. -- 올해 열대 대서양 지역 모자반 발생 현황은. ▲ 6월 대서양에서 관측된 모자반의 양은 역대 최고치였고...
[기후위기현장을 가다] 바다의 습격…모자반 악취 뒤덮인 플로리다 해변 2022-08-23 08:02:11
또는 2010년에 조해 모자반의 씨앗이 열대 대서양으로 유입됐는데 기후변화가 초래한 최적의 환경을 만나면서 폭발적으로 확산하게 된 것으로 추정된다. 그 배경으로 기후 변화에 따른 아마존 열대우림 강우 증가와 아마존 지역 산림 파괴 등이 지목된다. 열대우림이 파괴된 상태에서 기상이변으로 홍수가 계속되면서 바다...
중국·태국, 3년만에 연합공군훈련…中관영지 "평화·안정 수호" 2022-08-15 00:13:31
훈련한다는 방침이다. 구샤오쑹 하이난열대해양대 아세안연구소장은 이번 훈련이 지역의 평화와 안정에 도움이 될 것이라는 주장을 펼쳤다. 그는 특히 태국이 미국의 오랜 동맹국이라는 점을 강조하며 "태국이 중국과 연합 훈련을 하는 것은 두 강대국 사이에서 어느 편도 들지 않겠다는 입장을 보여주는 것"이라고 말했다....
중국에 또 봉쇄 그림자…관광지서 세계잡화거점까지 2022-08-12 11:17:42
지역에 발이 묶이는 사태가 벌어지기도 했다. 코로나19 팬데믹으로 중국인들이 해외여행을 할 수 없는 상황에서 중국의 최남단 열대 휴양지로 고급 숙박시설과 초대형 국내 면세점이 있는 하이난은 중국 부유층과 중산층이 가장 선호하는 관광지 중의 하나였다는 점에서 상하이 사태 이후 겨우 기지개를 켜는 중국 여행...
기상청도 "충격과 공포"…다음주 비슷한 폭우 또 온다 2022-08-11 13:00:23
많은 비가 내렸다"라면서 "현재도 일부 지역에 강한 비가 내리고 있으니 피해가 없도록 대비해달라"라고 당부했다. 주말인 13일부터는 전국이 고기압 영향권에 들겠다. 아열대고기압이 세력을 다시 확장해 우리나라에 들어오면 더위가 다시금 찾아올 것으로 예상된다. 일부 수치예보모델은 서해상에 중규모 저기압이 발...
서울 9일 연속 열대야…"당분간 폭염·소나기" 2022-08-04 12:17:32
공기의 영향을 받아 폭염 특보가 강화·확대하고 열대야가 지속될 것으로 예상된다. 현재 강원도 고산지대 등 일부를 제외한 전국 대부분 지역에 폭염 특보가 발효돼 있다. 서울에는 이날 오전 10시 폭염 특보(주의보)가 발효됐다. 서울은 이날까지 9일 연속 열대야가 나타났다. 4∼5일에는 낮 시간대 전국 대부분 지역에...
태풍 `트라세`도 약화…내일까지 전국 비 계속 2022-08-01 09:28:58
광주 26.9도, 제주 28.8도다. 기상청은 "오늘(1일) 대부분 지역에서 최고 체감 온도가 31도 내외로 올라 무덥겠고, 밤사이 열대야가 나타나는 곳이 많겠다"며 "내일(2일) 비가 그친 뒤에는 최고 체감 온도가 33도 내외로 오르는 곳이 있겠다"고 내다봤다. 제5호 태풍 `송다`는 이날 오전 3시께 전남 목포 서쪽 약 310㎞ ...
`송다` 가고 6호 태풍 온다…월요일 최고 100mm 비 2022-07-31 20:22:14
새벽 열대저압부로 약화될 것으로 예상되는 가운데 6호 태풍 `트라세`가 발생했다. `트라세`는 일본 오키나와 북북서쪽 해상을 지나고 있으며, 1일 오후 3시 제주 서귀포 남서쪽 해상까지 진출해 열대저압부로 약화될 것이라고 기상청은 예보했다. 월요일인 1일은 전국이 대체로 흐리고 대부분 지역에 비가 내리겠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