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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설] 비용 없이 안전하고 쾌적한 삶이 가능하겠나 2015-06-22 20:33:53
물가 상승률보다 낮은 수준으로 통제됐다. 감염병을 치료하는 데 건보 지원금은 한 달에 고작 1만890원이라고 한다. 하루 363원꼴이다. 그러면서 병원의 적정투자를 기대하는 것은 난센스다. 제대로 된 응급실, 1인 병실, 전문 간병 모두가 돈 문제로 귀결된다. 국내 최고라는 병원조차 격리자 치료를 위한 음압병상이 없다...
제값 안주는 사회…'부실 한국병' 키웠다 2015-06-21 22:11:00
병원으로 꼽히는 삼성서울병원에 격리자 치료를 위한 필수시설인 음압병상이 단 하나도 없는 것 역시 기형적인 수익구조의 산물이다. 세월호가 가라앉은 직접적 원인인 과적 운항도 그 바탕엔 정부의 가격 규제로 인 ?헐값 요금이 깔려 있다. 제값을 받지 못하는 서비스산업의 구조가 결국엔 더 큰 사회적 비용을 초래한...
[제값 줘야 부실 없다] 중환자실 병상당 연 1억원 적자보는 병원…"제2 메르스 막겠나" 2015-06-21 20:48:46
진원지로 지목된 삼성서울병원에는 정식 음압병상(병원 내부의 병원체가 외부로 퍼지는 것을 차단하는 특수 격리병실)이 하나도 없었다. 음압병상은 운영에 상당한 공간과 인력, 전문성이 필요하다. 의료보험만으로는 운영비를 못 댄다. 특별한 국가적 지원이 있는 것도 아니다. 병원 수익에 도움이 되지 않는다는 답이 ...
대구 메르스 환자, 경북대병원 이송 후 현재 상태는? 2015-06-18 10:31:21
치료병원인 경북대병원으로 이송·치료하기로 결정했다. 현재 이 환자는 38도에 이르는 발열과 폐렴 증상을 보이고 있으며 호흡에 지장이 있는 것으로 알려졌다. 경북대병원은 내과 집중치료실 음압 병상에서 환자를 집중 치료할 계획이다. 대구 공무원 메르스 환자는 지난달 27~28일 어머니가 입원해있는 삼성서울병원...
대구 메르스 환자, 최대 잠복기 안에 `자진 신고` 안한 이유는? "충격" 2015-06-17 11:04:22
확진 판정을 받았음에도 A 씨가 삼성서울병원에 방문한 사실을 신고하지 않아 논란에 휩싸였다. 한편 A 씨는 지난 15일 발열 등 증세가 계속되자 보건소에 갔고, 대구보건환경연구원(1차)·질병관리본부(2차) 가검물 검사 결과 모두 양성 반응이 나와 확진 판정을 받았다. 현재는 대구의료원 음압병상에 격리 중이다.
[메르스 확산]대구 메르스 첫 환자, 회식·목욕탕까지···지역감염 우려 2015-06-16 10:40:44
받은 것으로 알려졌다. 현재 A씨는 대구의료원 음압병상에 격리돼 치료를 받고 있다. A씨가 증상이 드러나기 시작한 것은 지난 13일로 전해진다. 그러나 A씨는 증상이 나타난 뒤에도 공중 목욕탕을 다녀왔으며, 15일이 돼서야 보건소를 찾았다. A씨는 전날 격리되기 전까지 업무를 계속했으며, 직원들과 회식도 한 것...
[메르스 현황]대구 첫 메르스 확진+사망자 3명 증가… 총 19명 2015-06-16 09:55:16
A씨는 대구의료원 음압병상에 격리 중이며, 같은 구청에서 근무하는 A씨 부인(47)과 중학생 아들(16)은 1차 검사에서 음성으로 나와 자가격리 중인 것으로 전해졌다. A씨는 앞서 지난달 27∼28일 어머니가 입원한 서울삼성병원 제2응급실에 병문안을 다녀왔다. 메르스 1차 양성 판정을 받기 전까지 A씨는 업무를 계속해...
정부, 메르스 대책 지원 예비비 505억원 긴급지출 의결 2015-06-16 08:03:13
부족함이 없도록 관리하기로 했다.이동식 음압장비, 음압텐트 구입비(27억원)를 지원해 음압병상이 부족하지 않도록 대처하고 의료기관에 의사, 간호사 등 의료진 파견(22억원)을 통해 부족한 인력을 지원하기로 했다.병원 전체를 중앙거점병원으로 사용 중인 국립중앙의료원에는 63억원을 투입해 장비 및 인력 등을 별도로...
보라매병원도 응급실 임시 폐쇄…메르스 확진자 들려 2015-06-15 07:27:30
집중치료기관'으로 지정돼 음압 격리 병상 5개를 운영하고 있지만, 이와 별개로 응급실 및 외래 진료와 입원은 정상 환자를 대상으로 계속해왔다.한경닷컴 뉴스룸 기사제보 및 보도자료 open@hankyung.com [한경스타워즈] 4개월만에 수익률 100% 기록한 투자 고수들의 열전!! (6/19일 마감) [이슈] 30대 전업투자자...
[메르스 사태] 첫 환자 '메르스 의심' 신고 묵살…감염병(病) 매뉴얼 없어 '땜질 대처' 2015-06-14 22:29:55
치료를 위한 음압 병상을 내주지 않겠다고 선언했다. 감염병 유행 시 지자체와 공조해야 한다는 감염병관리법 내용이 무색해졌다. 이종구 메르스 합동평가단장은 “전파 범위에 대한 (정부의) 초기 예측이 잘못돼 지자체 자원을 제때 동원하지 못했다”고 평가했다.고은이 기자 koko@hankyung.com[한경스타워즈]...