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세월호 미수습자 추정 유해 발견…“남은 실종자도 빨리 돌아오길” 염원 2017-03-28 15:55:57
박영인, 조은화, 허다윤 학생과 고창석 선생님, 양승진 선생님, 이영숙씨, 권재근·권혁규 부자 등 9명이 미수습자로 남아 있는 상황이다. 소식을 접한 네티즌들은 “tot2**** 정말 기다리고 기다리던 소식이지만 왜 슬프냐” “bene**** 헐... 유실 안됐구나.. 다행이다” “flam**** 3년을 얼마나 추웠을까.... 이제 엄마...
유해 반잠수선 위에서....세월호 미수습자 추정 유해 마침내 발견[속보] 2017-03-28 15:53:27
하겠다고 공지했다. 유해는 세월호를 들어 올리고 난 해역의 유실방지망 주변에서 발견된 것으로 알려지고 있다. 한편 세월호 참사로 가족 품에 돌아오지 못한 미수습자는 단원고 2학년1반 조은화, 2반 허다윤, 6반 남현철·박영인, 단원고 교사 고창석·양승진, 일반승객 권재근·권혁규 부자(父子), 이영숙 등 9명이다.
세월호 미수습자 `유해` 1구 발견, 유실방지망 인근에서 유해 나타나 2017-03-28 15:48:39
공지했다. 유해는 세월호를 들어 올리고 난 해역의 유실방지망 주변에서 발견된 것으로 알려지고 있다. 한편 세월호 참사로 가족 품에 돌아오지 못한 미수습자는 단원고 2학년1반 조은화, 2반 허다윤, 6반 남현철·박영인, 단원고 교사 고창석·양승진, 일반승객 권재근·권혁규 부자(父子), 이영숙 등 9명이다.
'이제야 돌아왔구나'…세월호 광화문 분향소에 추모행렬 줄이어 2017-03-25 17:27:51
혁규군, 이영숙씨 등 미수습자 9명의 사진 앞에도 평소보다 많은 시민이 머물렀다. 이들은 미수습자들 사진과 '아직 세월호 참사의 진실은 밝혀진 게 없다'고 적힌 글귀를 꼼꼼히 들여다본 후에야 발길을 돌렸다. 촛불집회 주최 측인 '박근혜정권퇴진 비상국민행동(퇴진행동)'은 이날 오후 6시부터 21차...
세월호 구름 ‘말없이 참았던 3년’ 상징?...세월호 구름은 축복으로 2017-03-23 15:39:27
이영숙` 등 미수습자 이름이 하나하나 불려줬던 그리움의 공간이기도 하다. 지난 3년 동안 실종자 가족, 미수습자 가족, 추모객들의 `기다림의 공간, 위로·추모의 장소`였던 팽목항은 이제 드넓은 바다에 잔잔한 파도처럼 아픔을 `조용히` 간직하게 됐다 사진 = 세월호 구름 연합뉴스
'세월호 3년의 아픈 상처' 팽목항에서 목포 신항으로 2017-03-23 14:53:53
이영숙' 등 미수습자 이름이 하나하나 불려줬던 그리움의 공간이기도 하다. 지난 3년 동안 실종자 가족, 미수습자 가족, 추모객들의 '기다림의 공간, 위로·추모의 장소'였던 팽목항은 이제 드넓은 바다에 잔잔한 파도처럼 아픔을 '조용히' 간직하게 됐다. 앞으로는 목포 신항에 이목이 쏠릴 것으로...
"좀 더 빨리 세월호 미수습자들을 찾을 수 있었는데…" 2017-03-23 10:48:14
권혁규(당시 7세)군, 이영숙씨 등이다. 전 위원장은 "세월호 인양작업은 기술적 문제와 날씨 등 모든 게 맞아야 가능하다는 것을 알고 있다"면서도 "인양 방식이 중간에 바뀌면서 시간을 허비한 것 같아 안타깝다"고 말했다. 그는 "처음부터 검토를 잘했으면 좀 더 빨리 미수습자들을 찾을 기회가 있었는데…"라며 말끝을...
"이제 곧 만나길"…세월호와 함께 떠오를 미수습자 9명(종합) 2017-03-23 10:19:51
미수습자인 이영숙씨는 1년 뒤 제주도로 이사 올 아들의 짐을 싣고 가던 중 사고를 당했다. 어렵게 아들을 키워 온 이씨는 아들과 떨어져 지낼 때가 많았기 때문에 머지않아 아들과 함께 지낼 날만을 손꼽아 기다려오다 간절한 소망을 차디찬 바다에 가라앉히고 말았다. young86@yna.co.kr (끝) <저작권자(c) 연합뉴스,...
"바다야, 다림질한 듯 잔잔해라" 인양현장 미수습자 가족의 기도 2017-03-22 15:59:00
인양 현장을 한참 동안 바라봤다. 조은화양 어머니 이금희씨도 "배가 올라와서 아이들을 데리고 집에 가고 싶은 마음뿐이다. 날씨가 조금 더 잠잠했으면 한다"며 미수습자 9명(남현철·박영인·조은화·허다윤·고창석·양승진·권재근·권혁규·이영숙)의 이름을 하나하나 불렀다. areum@yna.co.kr (끝) <저작권자(c)...
"이번엔 꼭 돌아오길"…팽목항서 미수습자 무사귀환 기원제 2017-03-22 14:59:00
이영숙 등 미수습자 9명이 이름을 수놓은 9장의 손수건, 9벌의 배냇저고리도 함께 놓였다. 예불은 정외 스님(경기도 남양주 오남사)에 의해 무사히 돌아오라며 미수습자 9명을 호명하는 방식으로 펼쳐졌다. 이날 행사를 주관한 금비예술단 전연순 단장은 "손수건은 미수습자를 그리워하며 가족이 흘린 눈물을 닦아주자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