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외형 성장에도 차입부담에 신용도 발목 잡힌 ADT캡스 [마켓인사이트] 2021-10-13 09:57:02
다만 합병 과정에서 이관된 차입 부담은 고민거리다. 지난해 말 라이프앤시큐리티홀딩스를 흡수 합병하기 이전까진 부(-)의 순차입금 기조를 이어왔다. 하지만 흡수 합병으로 대규모 인수금융 차입금을 이관 받아 재무부담이 크게 늘었다. 올 6월 말 기준 순차입금은 1조9768억원, 부채비율은 833%에 달하고 있다. 김수민...
KAIST "전직 대기업 임원을 창업 전담교수로" 2021-10-12 17:56:22
또 대기업 부장급 직원, 벤처캐피털(VC) 임원 등 현장 전문가 30여 명을 전문위원으로 모집한다. 이들에게 KAIST 교수 및 학생들이 만든 스타트업의 최고경영자(CEO), 최고재무책임자(CFO), 최고마케팅책임자(CMO) 등을 맡기기로 했다. 중소벤처기업부 산하 창업진흥원이 운영하는 창조경제혁신센터 참가 대기업(삼성,...
[탐방노트]리메드 “쿨톤 공급 재개…연내 자체 제품도 출시” 2021-10-05 07:43:51
2019년 4분기부터 제조자개발생산(ODM) 방식으로 쿨톤의 부품 공급을 시작했다. 리메드가 자기장 핵심 모듈을 짐머에 공급하면 짐머가 완제품을 만들고, 엘러간이 판매한다. 하지만 코로나19 대유행(펜데믹)으로 2019년 800세트였던 쿨톤 부품 공급은 작년 600세트로 줄었다. 매출도 2019년 40억원에서 지난해 30억원으로...
이익창출능력 감소에도 탄탄한 재무구조 유지하는 한양 [마켓인사이트] 2021-09-23 09:32:01
있다. 16일 한국신용평가에 따르면 한양은 2016년 이후 부(-)의 순차입 기조를 유지하고 있다. 수년 간의 이익 실현과 잉여현금 누적 덕분이다. 지난해 코로나19 여파로 인한 매출 위축에도 영업자산 회수 등을 통해 양호한 영업현금흐름을 이어오고 있다. 올 6월 말 별도 기준 한양의 순차입금은 -1233억원이다. 한양은 20...
무자본 M&A로 상장사 '꿀꺽'…수백억 빼돌린 기업사냥꾼 기소 2021-09-14 18:07:52
상장사를 무자본 인수합병(M&A)해 시세 조종으로 차익을 챙기고 인수 기업에서 횡령·배임을 저지른 ‘기업사냥꾼’ 일당이 재판에 넘겨졌다. 14일 서울남부지검 금융조사 제2부(부장검사 김락현)는 바이오업체 A사 부회장 B씨(54)와 대표 C씨(51) 등 4명을 자본시장법 위반과 특정경제범죄 가중처벌 등에 관한 법률상...
법원 "비상장사 M&A 때 지분거래…경영권 프리미엄 감안 안한 과세 부당" 2021-09-13 17:52:20
비상장회사를 인수합병(M&A)할 때 지분 거래 가격에 ‘경영권 프리미엄’이 반영돼 있는 만큼 이를 감안해 과세 여부를 판단해야 한다는 법원의 판단이 나왔다. 13일 법조계에 따르면 서울행정법원 행정8부(부장판사 이종환)는 최모 A엔터테인먼트 대표가 반포세무서장을 상대로 낸 증여세 부과처분 취소 소송에서 원고...
'움직이는 컴퓨터' 전기차 보안 시장 잡아라 2021-09-13 17:06:21
배터리시스템·충전부, 내장장치의 확장형 인포테인먼트 솔루션이나 첨단운전자지원시스템(ADAS) 등이 모두 타깃이 될 수 있다. 지난해 말 테슬라가 열었던 보안 취약 점검 대회에서도 이런 문제가 불거졌다. 당시 해커는 테슬라 프리미엄 스포츠유틸리티차량(SUV) ‘모델X’를 2분30초 만에 해킹하며 완성차업계에 충격을...
법원 "비상장사 M&A 할 때 '경영권 프리미엄' 반영한 것으로 봐야" 2021-09-13 08:36:22
비상장회사를 인수·합병(M&A)할 때 지분 거래 가격에 ‘경영권 프리미엄’이 반영된 것으로 봐야한다는 1심 판단이 나왔다. 주식과 함께 회사 경영권에 대한 이전도 보장하는 만큼 주식 가격보다 더 많은 금액이 지급돼야 한다는 것이다. 13일 법조계에 따르면 서울행정법원 행정8부(이종환 부장판사)는 엔터테인먼트사...
[생글기자 코너] 경영 안정과 사회 형평성을 고려한 상속세를 2021-09-06 09:00:33
의견도 있다. 상속세는 과거의 부에 대한 청산과 부의 재분배 및 빈부 격차 해소 등을 목적으로 하고 있다. 더불어 낮은 소득세 부과 기준과 각종 세금공제 혜택으로 축적한 부에 대한 과세 목적도 있는 것으로 보여진다. 한국의 최고 구간 소득세는 40% 수준으로 다른 선진국 대비 중간 수준이다. 탈세와 분식회계, 인수합...
결국 소송전으로…주가 '뚝' 떨어진 남양유업 [딜 리뷰] 2021-09-06 05:50:01
회장 간의 지분 매각에 관한 소송전을 두고 인수합병(M&A) 업계에선 "예상을 한 치도 벗어나지 않았다"는 반응이 나왔습니다. 홍 회장의 임시주총 '노쇼'만 봐도 충분히 예견할 만 했다는 겁니다. 한 변호사는 "홍 회장이 너무 뻔한 수만 쓰고 있다"고도 했습니다. 결국 핵심은 "한앤컴퍼니와 계약한 금액보다 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