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의대 정원 확대에 '이공계 위기론' 확산 2023-10-17 06:20:22
다른 이공계 대학의 D 교수는 "혹시 이공계 인재가 유출되더라도 그 숫자는 몇백 수준이라 큰 영향은 없을 것"이라며 "이공계 처우를 개선해 우수 인재를 유입하도록 노력하는 것이 정도(正道)"라고 강조했다. 교육부는 의대 쏠림을 막을 부작용도 고민하겠다는 입장이다. 교육부 관계자는 "(의대 정원 규모가 결정되면)...
한국도 인재확보 총력전…"2027년까지 유학생 30만명 유치" 2023-10-16 18:33:07
첨단 신기술 분야, 제조업 분야의 인재 부족이 심각하다는 판단에서다. 첨단·신산업 분야 등을 중심으로 핵심 인력을 유치하는 데 방점이 찍혀 있다. 정부는 먼저 우수한 외국인 학생을 지원해 국내 대학에서 학위를 받도록 하는 정부초청장학생(GKS) 사업을 확대하기로 했다. GKS사업 수혜자를 2027년 6000명으로 늘리고,...
"최대 4개 전공 이수…AI시대 걸맞은 융합인재 키울 것" 2023-10-15 18:09:06
“인재가 학교를 이탈하는 사례가 줄어들 것”이라고 기대했다. 장 총장은 앞으로 학과, 전공 간의 벽 허물기가 점점 더 중요해질 것이라고 했다. AI가 발전하고 빠르게 변하는 세상에서 융합형 인재가 아니면 살아남기 힘들 것이란 판단에서다. 그런 점에서 신입생을 전공 구분 없이 선발하는 방법도 바람직하다고 했다....
"슈퍼AI 등장 땐 대다수 근로자 저임금 일자리로 밀려나…국가 생존 걸린 문제" 2023-10-12 18:45:04
하는 인재상이 무엇인지 석학들의 고민을 상세히 들을 수 있는 자리다. 우선 교육 혁신가들의 생각을 접할 수 있는 기회다. 디지털 시대 전문 인력을 양성하는 싱귤래리티대의 창립자 피터 다이어맨디스 엑스프라이즈재단 회장은 ‘AI 문명의 만개, 도전과 응전’ 강연에 나선다. AI 기술 발달이 가져오는 변화에 유연하게...
AI와 빅블러 시대의 인재…글로벌인재포럼 2023 2023-10-12 18:39:54
자리매김한 글로벌인재포럼에는 그동안 빌 클린턴 전 미국 대통령, 빌 게이츠 마이크로소프트 창립자 등 세계적 명사가 참석했습니다. 올해는 유하 시필레 전 핀란드 총리, 이주호 부총리 겸 교육부 장관, 아난트 아가르왈 에드엑스 창립자 겸 매사추세츠공과대(MIT) 교수, 피터 다이어맨디스 엑스프라이즈재단 설립자 겸...
일상이 된 AI…아가르왈·펠르랭에게 '교육이 가야할 길' 듣는다 2023-10-12 18:22:31
무너지는 새로운 환경 안에서 경쟁력을 갖춘 인재를 찾는 것이 모든 기업의 최우선 과제가 됐다. 개인도 마찬가지다. 한층 불투명해진 미래에 살아남기 위한 새로운 전략이 절실한 상황이다. 한 치 앞을 예상하기 힘든 빅블러 시대에 현명하게 대응할 수 있는 전략을 각계 전문가와 함께 고민해보는 자리가 오는 11월 1~2일...
'선택과목 800개 조합' 수능 손질…내신 5등급제로 축소 2023-10-10 18:25:30
겸 교육부 장관은 “어떤 과목을 선택했는지가 아니라 오로지 실력과 노력만으로 수능 점수가 결정될 것”이라며 “이번 개편을 통해 진정한 문·이과 통합이 이뤄질 것”이라고 말했다. 통합수능으로 바뀌는 대신 ‘심화수학’ 영역을 신설하는 방안을 검토한다. 첨단 분야 인재 양성을 위해 ‘미적분Ⅱ’ ‘기하’를 따로...
올해 신입생 32세 이상 '5%뿐' 2023-10-07 06:08:35
중 5명가량만 32세 이상인 것으로 나타났다. 다양한 배경의 인재를 양성한다는 로스쿨의 운영 취지가 퇴색하고 있다는 지적이 나온다. 7일 국회 교육위원회 소속 무소속 김남국 의원이 교육부로부터 받은 자료에 따르면 2023학년도 로스쿨 합격자 중 32세 이상은 전체(2천156명)의 5.06%(109명)에 불과했다. 23∼25세가...
"대학 정원 30%는 전공 구분없이 선발" 2023-10-06 18:16:19
교육부 개혁에도 속도를 낸다. 대학 총장의 사무국장 임용권 보장을 위해 ‘국립대학 사무국장 인사제도 혁신’을 추진한다. 국립대학 총장이 원하는 인재가 사무국장으로 임용될 수 있도록 총장의 사무국장 임용권을 완전히 보장해 대학 운영 자율성을 강화하는 것이 핵심이다. 교육부는 그동안 교육부 공무원이 임용되던...
[사설] 시동 걸린 대학개혁…신입생 선발, 등록금·재정 자율도 시급 2023-10-06 17:47:19
맡기고, 그에 대한 평가도 입시 및 교육시장에 맡겨 부실 대학은 퇴출되도록 하는 게 바람직하다. 땅에 떨어진 한국 대학의 경쟁력을 높이고 자율 개혁에 나서게 하려면 대학 스스로가 건학 이념에 맞는 인재를 책임지고 잘 선발하도록 교육부는 입시에서부터 손 떼는 게 맞다. 15년째 교육부가 억지로 동결시킨 등록금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