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내년 경제 정책, 오미크론·대선이 변수…성장률 3%대 초반 전망 2021-12-05 06:02:00
다소 결이 달라질 것으로 보인다. 백신 접종률이 상당한 수준까지 올라왔고 치료제도 개발 중인 만큼 위기 이후의 경제 관리로 초점을 옮겨야 한다는 게 정부의 구상이다. 정부는 안정화, 리스크 관리, 미래 대응 등 크게 세 가지 기조로 경제정책방향을 준비 중이다. 우선 위기 이전의 성장 경로로 경제를 돌려놓는...
"해외여행 가려고 힘들게 휴가 냈는데…" 열흘 격리에 '울상' [이슈+] 2021-12-04 16:57:47
국가에서 우리나라로 입국하는 내외국인을 백신 접종 여부에 상관없이 이날부터 2주에 걸쳐 열흘간 격리하기로 했기 때문이다. A 씨는 "최근 주변에서 외국 여행을 다녀온 인원들이 많지는 않지만 그래도 있긴 해서 '한 겨울밤의 꿀'을 꿈꿨다"며 "정부가 이렇게 급작스럽게 자가격리 방침을 내놓을지는 몰랐는데...
"엄마, 백신 안 맞으면 학원 안 가도 돼?" 강제 방역 패스 논란 2021-12-04 15:15:51
동안 사적 모임 허용 인원을 ‘수도권 최대 6인·비수도권 최대 8인’으로 축소한다. 접종 증명·음성 확인제(방역 패스) 적용 대상도 식당·카페 등 대부분의 다중이용시설로 확대한다. 이런 가운데 5학년 이상 청소년도 백신을 맞아야 학원 등 시설을 이용할 수 있다는 사실상의 강제화에 부모들의 반발도 커지고 있다....
제동 걸린 위드 코로나…오미크론에 또 시험대 오른 경제 2021-12-04 05:30:01
인원을 수도권은 최대 10명에서 6명으로, 비수도권은 최대 12명에서 8명으로 줄이고 방역패스(접종증명·음성확인제)를 여러 다중이용시설에 확대 적용한다. 델타 변이의 급속한 확산에 이어 오미크론 변이까지 등장하자 연말 모임이나 공연 등의 취소가 이미 줄을 잇고 있다. 연말 대목을 노리던 자영업자와 소상공인들의...
기업들 방역조치 강화…출장자제-회식금지에 '밀키트 송년회식'까지(종합) 2021-12-03 18:06:24
인원은 백신 접종 완료자로 제한했다. 한화그룹도 사내 회의를 화상으로 전환하고, 회식을 금지하는 등 방역 지침을 일부 강화했다. 또 재택근무 인원을 부서별 30% 이상으로 의무화하고, 국내외 출장도 불가피한 때만 허용하기로 했다. 현대중공업그룹은 재택근무 비중을 기존 30%에서 50%로 확대하고, 시차 출퇴근제(오전...
'백신패스' 전면 도입…사실상 접종 의무화 2021-12-03 17:30:06
나흘 전 부스터샷(추가 접종) 확대 계획에 이은 후속 조치다. 이에 따라 수도권 10명, 비수도권 12명인 사적 모임 최대 인원은 4명씩 줄어든다. 유흥시설 노래연습장 실내체육시설 등에만 적용해온 방역패스도 △식당 카페 △영화관 공연장 △독서실 스터디카페 등으로 대폭 확대된다. 정부는 식당 카페에 대해선 사실상...
수도권 사적모임 6명…10월로 되돌아간 거리두기 2021-12-03 17:22:22
전파차단을 위해 방역패스를 확대합니다. 백신 접종 여부에 관계없이 자유롭게 이용하던 식당과 카페를 비롯해 학원, PC방 등 14개 업종에 적용됩니다. 다만, 식당과 카페는 필수 이용시설 성격이 큰 점을 감안해 사적모임 범위 내에서 미접종자 1명까지는 예외를 인정합니다. 특히 최근 10대 코로나 확진자 수가 증가하는...
백신 안 맞으면 영화도 못 본다…식당서 '혼밥'은 가능 2021-12-03 17:19:09
‘접종완료자 5명+미접종자 1명’, 비수도권은 ‘7명+1명’까지 모일 수 있다는 얘기다. 6일부터 내년 1월 2일까지 적용되는 만큼 사실상 ‘송년회 참석인원 가이드라인’을 정부가 정해준 셈이다. “연말 대목은 끝났다”는 볼멘소리가 자영업자 사이에서 나온다. 미접종자는 1명까지 식당·카페 입장을 허용하기로 한...
獨 "내년 2월부터 백신 접종 의무화" 2021-12-03 17:17:18
접종자나 면역이 없는 사람이 크리스마스 마켓에 입장하는 것도 금지된다. 인구 10만 명당 코로나19 확진자가 350명을 넘는 지역에선 나이트클럽 등 유흥시설이 문을 닫는다. 사람이 모이는 행사 인원도 실내 50명, 실외 200명으로 제한된다. 참석자는 모두 백신을 맞거나 6개월 안에 코로나19에서 회복돼 면역력이 있다는...
[특징주] 오미크론발 봉쇄 가능성 축소에 항공·여행주 올라(종합) 2021-12-03 15:45:47
대규모 봉쇄나 입국 금지 대신 부스터샷 접종을 최우선 순위에 놓는다고 밝힌 데 따른 것으로 풀이된다. 우리 정부는 내주부터 4주 동안 사적모임 최대 인원을 수도권 6명, 비수도권 8명으로 제한하는 내용의 방역 강화 조치를 이날 발표했다. srchae@yna.co.kr (끝) <저작권자(c) 연합뉴스, 무단 전재-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