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얼굴로 문 열고 키 없이 시동 건다…'맞춤형 전기차' GV60 2021-09-30 09:24:30
업데이트 기능이 △전기차 통합 제어 장치 △서스펜션 △브레이크 △스티어링 휠 △에어백 △첨단 운전자 보조 시스템(ADAS) 등 자동차의 주요 전자제어장치에도 적용된다. 서비스센터를 방문하지 않아도 고객은 항상 최신 기능을 사용할 수 있는 장점이 있다. 기존 디지털 키와 다르게 초광대역 무선 통신을 적용한 디지털...
에이알, 40년간 공조·냉동기술 개발…올 매출 1000억 달성 '눈앞' 2021-09-28 16:18:02
최첨단 기술이 접목된 것이 특징이다. 실내 온도를 ±1도까지 정밀하게 제어할 수 있고, 항온항습실 용도에 따라 다수의 특허기술과 자동제어기술을 채택해 에너지를 30%가량 절감할 수 있다. 에이알은 최근 우리나라 대규모 전산센터에 적합한 자연에너지를 이용해 하이브리드 냉방시스템 기술을 접목한 항온항습기를 개...
흔들리는 日 금융·전력산업 2021-09-23 17:59:36
실 책임을 물어 고바야카와 도모아키 도쿄전력 사장과 담당 임원에게 3개월간 급여를 30% 감봉하는 징계를 내렸다. 또 원자력·입지본부장을 해임하고 가시와자키·가리와원전 소장을 직위해제했다. 가시와자키·가리와원전에서는 올초 직원이 타인의 신분증(ID) 카드로 중앙제어실에 부정 출입하는 등 테러에 대비해 무단...
日 기간산업 '흔들'…메가뱅크·최대 전력사 잇따른 사고 [정영효의 일본산업 분석] 2021-09-23 15:29:06
경영진은 현장의 실태를 파악하지 못하는 등 테러 대책에 대한 인식이 낮았다"고 자인했다. 도쿄전력은 관리 부실의 책임을 물어 고바야카와 도모아키 도쿄전력 사장과 담당 임원에 대해 3개월간 급여를 30% 감봉하는 징계를 내렸다. 또 원자력·입지본부장을 해임하고 가시와자키·가리와원전소장을 직위해제했다. 원자력...
코엔텍 "소각열 스팀으로 年 250억 수익" 2021-09-22 16:43:20
중앙 제어실의 원격제어 장치를 통해 산업폐기물을 크레인 집게로 집어 파쇄기에 넣는 작업이 한창이었다. 제어실 모니터에는 잘게 부서진 폐기물이 혼합 등 전처리 공정을 거쳐 소각로에서 연소되는 장면이 실시간 중계됐다. 코엔텍이 보유한 소각로 두 기의 하루 소각 용량은 463t. 단일 사업체로는 국내 최대 규모인 연...
LS니꼬 '스마트 파워' 장착…수익 악화 뚫는다 2021-09-22 16:33:48
온산제련소 제어실은 온갖 숫자로 채워진 모니터로 가득 차 있었다. 이 중 가장 눈에 띄는 모니터는 세계에서 구리 원재료인 동정광을 싣고 온산항으로 향하는 화물선 수백 척의 운항 현황이었다. 직원이 버튼을 누르자 입고될 동정광 전체의 구리 함량이 그래프로 나타났다. 박성실 상무는 “원료의 입고 데이터를 활용해...
"점거 풀어달라"…현대제철 당진공장 직원들 호소한 이유 2021-09-17 13:39:17
전체 컴퓨터 프로그램을 제어하는 서버실 등 중요 시설이 밀집되어 있다"며 "안전 등의 문제가 언제든지 큰 안전사고로 이어질 수 있고 이는 2~3차 협력사들에게까지 영향을 미칠 수 있다"고 우려했다. 현대제철 직원들에 따르면 통제센터는 에너지관제실(제철소내 전기, 전력 등 통제), 유틸리티 관제실(가스,석유,용수 등...
여전히 오르는 집값…추가 금리인상 가능성 높아졌다 2021-09-15 11:14:34
제어하기 어려울 것이라며 기준금리 인상을 통한 통화정책 대응도 동반해야 한다고 강조했다. A 금통위원은 "장기간 이어지고 있는 가파른 가계부채와 주택가격 상승은 미래 금융불안정 가능성을 높일 뿐 아니라 국민들이 생애 적절한 주거서비스를 누리는 비용을 지속적으로 높이고 있다"며 "주택가격 상승은 주거형태에...
"영끌·빚투 여전"…DSR 규제에도 가계대출 `오름세` 2021-09-14 21:16:45
것이라며 실효성을 지적합니다. [하준경/한양대 경제학과 교수: DSR규제를 적용해도 구멍이 많기 때문에 증가세를 꺾지는 못할 것 같고요. 미래 소득을 근거로 해서 DSR를 산정하는 게 맞는 데 우리는 과거 소득을 중심으로 하고, 소득 파악이 안되는 경우에는 신용카드 사용액을 기준으로 한다든지…] 올해 가계대출...
"8월 금리인상, 정책 정상화 첫단추"…추가인상 시사한 금통위 [김익환의 BOK워치] 2021-09-14 16:53:29
실현하더라도 올해 국내총생산(GDP) 규모는 2019년 GDP와 견줘 3% 늘어나는 수준에 불과하다"며 "올해 민간소비는 2019년 수준에 2% 이상 미달할 것"이라고 평가했다. 그는 이어 "기준금리의 미세조정으로 주택가격의 변동성을 제어할 수 있을지 회의적"이라며 "통화정책이 주택시장 안정에 유효할지 입증되지 않았다"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