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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분기 건설공사 계약액 45조5천억원…작년보다 39% 줄어 2023-12-24 11:00:01
올해 3분기 건설공사 계약액이 전년 동기 대비 38.8% 감소한 45조5천억원을 기록했다고 24일 밝혔다. 건설공사 계약액은 지난해 1∼3분기 모두 전년 동기보다 증가했으나, 작년 4분기부터 올해 3분기까지는 4개 분기 연속 줄었다. 국가와 지방자치단체 등이 발주하는 공공공사 계약액은 공공주택지구와 도시개발사업 등...
도심복합사업 '민간 주도'로 선회…1년5개월만에 닻 올린다 2023-12-24 07:03:00
LH 등 공공기관과 지방공사도 사업시행자로 참여할 기회를 열어뒀다. '도심복합개발혁신지구'를 도입해 최대 500%의 용적률 인센티브를 부여하고, 사업 유형은 성장거점형과 주거중심형으로 구분한다. 공공사업 수준의 세제 혜택과 공원·녹지 기준 완화 인센티브를 주되, 공급 주택 일부를 공공임대, 공공분양으로...
'법무부 장관 통역사' 사표 내고…레드오션 뛰어든 50대 女 [방준식의 N잡 시대] 2023-12-24 07:00:07
내는 시행사 물건을 노리고 있죠. 이천이나 여주 지방 거점지역을 눈여겨보고 있습니다. PF 상황이 관건일 것 같습니다. 지금은 시행은 쉬어 가는 것이 정답인 것 같아요. 상황을 지켜보다가 개발 쪽으로 나갈 예정입니다." Q. 직장인 시절과 달라진 점이 있나요. "회사에서는 다른 프로젝트를 돕는다고 추가로 대가를 받지...
시흥대야역·부산 구서1동·광주 소태역 인근 4천400가구 개발 2023-12-22 06:00:07
내 노후 지역을 한국토지주택공사(LH) 같은 공공 주도로 고밀 개발해 빠르게 주택을 공급한다는 취지로 문재인 정부에서 도입됐다. 정부가 후보지를 지정한 후 주민 동의를 확보하는 방식으로 사업이 진행된다. 용적률 완화 등 혜택을 주는 대신 총물량 중 공공임대로 10∼15% 이상, 공공분양으로는 60% 이상을 공급한다....
기능 겹치는 지방공공기관 32개 통폐합…예산 790억원 절감 기대 2023-12-21 12:00:01
포항시의 재활용 선별장과 강릉관광개발공사의 볼링장, 경북 사천시시설관리공단의 비토국민여가캠핑장 등 11곳을 민간에 넘기는 작업을 마쳤다. 행안부는 강제적인 인력감축이 아닌 자발적인 사업조정 과정을 통해 사회적 갈등이 발생하지 않도록 했고, 우수지자체에 대해서는 인센티브 100억원 등을 제공하는 등 자발적인...
다주택자 稅규제 풀고, PF 옥석가리기…'부동산 연착륙'에 올인 2023-12-20 18:23:51
재추진하기로 했다. 기재부와 행안부는 올초 지방세법 개정을 통해 2022년 12월 21일 이후 취득한 주택에 취득세 인하를 소급 적용하기로 했다. 하지만 개정안은 지난 9월 국회 행정안전위원회에 상정된 뒤 진전이 없다. 정부는 내년 초 국회 통과를 목표로 추진하고 소급 적용도 예정대로 하겠다는 방침이다. 시장에서도...
부평 美기지 인천 품으로…공원·의료원 조성 2023-12-20 18:06:11
지역 개발을 위해 잔여 부지 반환을 요구했다. 시는 2013년 국방부와 맺은 ‘국유재산 관리·처분을 위한 협약’을 통해 캠프마켓 부지의 관리·운영권을 보유하고 있다. 인천시는 반환 부지를 2030년까지 공원으로 조성하는 것을 목표로 마스터플랜을 짜고 있다. 군 부대(제3보급단)~캠프마켓~부평공원을 아우르는 110만㎡...
[데스크 칼럼] 건설·시행업계 파국 막아야 2023-12-20 17:39:26
동결 상태를 유지하고 있다. 공사비와 금리 상승 속에 신규 단지가 미분양 늪에 허덕이면서 건설사들이 유동성 위기에 빠졌다. 올해 대우산업개발, HN(옛 현대BS&C), 신일, 대창기업 등 중견 건설사가 부도 난 이유다. 시공능력평가 30위 내 부채 비율이 200%를 웃도는 건설사도 수두룩하다. 중대재해처벌법 시행으로 안전...
SH공사, 지자체 주도 역세권 정비계획·사업전략 수립 2023-12-20 15:22:24
인한 개발이익을 해당 지역에 재투자할 수 있는 역세권 일대 정비계획과 사업전략을 수립한다. SH공사는 이를 위해 '역세권 복합개발 모델 개발 및 사업화방안 수립용역'을 19일 발주했다고 20일 밝혔다. 서울시 내 역세권을 전수 분석해 유형별 역세권 복합개발 모델을 개발하고, 선도 사업 대상지를 선정하여...
서울역~당정, 구로역~인천 '열차소음' 사라진다 2023-12-19 17:48:16
철도 부지 및 인접 지역을 고밀도로 복합 개발한다. 주택 상업시설 오피스 등을 분양해 벌어들이는 수익으로 철도 지하화와 복합빌딩 건설 등 전체 비용을 충당하는 구조다. 사업시행자는 국유 재산을 출자받아야 하는 만큼 공공기관으로 한정한다. 현재로서는 개발 경험이 풍부한 LH(한국토지주택공사) 등이 거론되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