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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설] 네거티브 난무 지방선거, 민생·지역현안에 초점 맞춰라 2022-05-20 17:19:14
거론하며 맞받았다. 지방선거와 상대 당 대표들의 성 스캔들이 무슨 상관이란 말인가. 또 이 위원장과 송영길 민주당 서울시장 후보 등은 그제 느닷없이 ‘전기·수도·공항·철도 민영화 반대’ 이슈를 꺼냈다. 정부·여당이 공기업 민영화를 언급한 적이 일절 없는데도 요금 인상, 재벌 나눠주기 특혜 등의 프레임을 씌워...
추경호 "공기업 민영화, 검토도 계획도 없다" 2022-05-19 19:13:28
넘기는 게 아니고 한국전력처럼 지분은 정부가 갖고 경영은 정부가 하되 지분 30~40% 정도를 민간에 팔자는 것”이라고 답했다. 이후 민주당 주요 인사들이 잇달아 공기업 민영화 반대 메시지를 내놓으며 이 사안을 선거 쟁점으로 부각시켰다. 정치권에서는 민주당이 최근 지방선거 여론조사에서 열세를 보이자 진영 결집을...
[사설] 난데없는 '민영화=악마' 프레임…공공개혁, 어떻게 하겠다는 건지 2022-05-19 17:35:43
어제 6·1 지방선거의 공식 선거운동이 시작된 가운데 난데없이 ‘공기업 민영화’를 둘러싼 진실 공방이 벌어졌다. 이재명 더불어민주당 총괄상임선대위원장이 페이스북에 돌연 “전기, 수도, 공항, 철도 등 민영화 반대”라는 글을 올리자, 송영길 민주당 서울시장 후보는 “민영화 반대 국민저항 운동을 시작한다”고...
난데없이 '민영화' 들고나온 민주…국힘 "없는 얘기로 선동" 2022-05-19 16:36:18
더불어민주당이 6·1 지방선거를 앞두고 공기업의 '민영화 반대'를 쟁점화하고 있다. 김대기 대통령 비서실장이 지난 17일 국회 운영위원회 전체회의에서 '인천국제공항공사 지분 40%를 민간에 매각하는 게 좋다'는 취지의 개인 소신을 밝힌 이후 이재명 총괄선대위원장, 송영길 서울시장 후보 등 민주당...
선거 앞둔 정치권 때아닌 민영화 공방[여의도 와이파이] 2022-05-19 14:55:42
공기업 효율성을 높인다는 명분으로 전력, 의료, 철도, 공항 등 국가 주요 공공영역을 대기업과 외국 자본에 넘기려는 시도는 철 지난 신자유주의 논리에 불과하다”며 “해외 사례를 살펴보면 엄청나게 비싼 철도 요금, 의료비용을 국민이 부담했다”고 주장했다. 이수진(비례) 민주당 선거대책위원회 대변인도 “민영화를...
[사설] '방만 파티' 공공기관들…개혁안에 민영화 포함시켜야 2022-05-17 17:33:23
직원 수를 10만 명(약 30%) 늘렸다. 지방 공기업까지 우후죽순으로 생기며 공공부문의 조직과 인력은 갈수록 비대해져갔다. 이 와중에 강성 노동조합들이 ‘철밥통’을 착실히 챙기며 ‘코로나 무풍지대’를 내달렸다. 정부 위임 업무가 있거나 독점 분야라 하더라도 공공기관의 신설과 비대화는 경계해야 마땅하다. 지금처...
건설협회, 정부에 내년도 SOC 예산 32조원 편성 건의 2022-05-17 10:16:10
정부와 지자체, 민자, 공기업을 모두 합한 규모로, 정부가 SOC 예산을 32조원 이상 편성해야 달성할 수 있다. 건협은 "아직 코로나19 피해가 복구되지 않아 서민경제의 어려움이 지속되고 있는 상황"이라며 "러시아-우크라이나 전쟁에 따른 원자재 수급난 및 인플레이션, 주요국 금리인상 등의 대외리스크로 세계 경제의...
[취업문 여는 한경 TESAT] 금융상품 2022-05-16 17:11:38
(3) 정부나 지방자치단체, 공기업이 발행하는 채권을 국공채라고 한다. (4) 신용도가 아주 낮은 기업이나 나라가 발행하는 채권은 정크본드다. (5) 커버드본드는 은행이 부실해지면 강제로 주식으로 전환하거나 소각할 수 있는 채권이다. [해설] 채권은 국가, 지방자치단체, 주식회사, 금융회사 등이 자금을 조달하기 위해...
[사설] 채권 발행도 힘들어진 한전…새 정부 '회생 정공법' 회피 말라 2022-05-12 17:27:21
대표 공기업인 한국전력이 적자 누적으로 내년엔 채권을 발행하지 못할 수도 있다는 보도(한경 A11면)는 충격적이다. 지난달 말까지 누적 차입금이 51조원가량인데, 올해 예상 적자도 최대 30조원에 달한다는 점을 감안하면 내년에는 채권 발행 한도(91조8000억원)가 바닥날 전망이다. 차입을 통한 회사 유지도 힘들어지는...
해수부, 공유 수면 점용·사용료 25% 감면 실시 2022-05-12 11:00:04
25%다. 해수부는 이번 조치로 지방자치단체의 점유공간을 포함해 총 68억원의 공유수면 점용·사용료가 감면될 것으로 보고 있다. 다만 민간의 경제적 피해를 지원하려는 취지를 고려해 공공기관과 지방공기업은 감면대상에서 제외했다. 윤현수 해수부 해양환경정책관은 "이번 감면조치로 국민이 코로나19 피해를 회복하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