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칠레 '주 40시간제' 하원서도 압도적 가결…대통령 서명만 남아 2023-04-12 05:55:30
핵심은 현재 주당 45시간으로 규정된 근로 시간을 40시간으로 줄이는 데 있다. 하루 최대 10시간 근무를 허용하는 규정에 따라 '4일 근무·3일 휴무'도 가능해진다. 업무 특성상 근무 시간을 즉각적으로 감소할 수 없는 특정한 경우엔 추가 휴일이나 수당 같은 다른 방식을 통해 제도 취지를 달성하도록 규정했다....
타워크레인 조종사 고용주, 월례비 수수 60명 수사의뢰 2023-04-10 06:50:01
Time·추가 근로)비는 타워크레인 임대사업자와 원청 건설사 간 체결된 임대차계약상 가동 시간보다 초과해 가동한 타워크레인 장비 사용료"라며 "조종사가 사업주에게 사용 허가를 받지 않고 전문건설업체로부터 금전적 이득을 취한 것은 배임에 해당한다"고 밝혔다. 국토부는 월례비를 받거나 태업하는 타워크레인...
문수생 지평 노동그룹장·권영환 부그룹장 "노동개혁 가속…노사분쟁 늘어날 것" 2023-04-09 18:00:24
“정부가 임금과 근로시간 등에 관한 노동정책을 바꾸고 있어, 이와 관련한 노사 간 분쟁이 늘어날 수 있습니다.” 문수생 법무법인 지평 노동그룹장(사법연수원 26기·사진 왼쪽)은 9일 한국경제신문과의 인터뷰에서 이같이 말했다. 문 그룹장은 “윤석열 정부는 노사 법치주의 확립을 강조하면서 임금 체불, 포괄 임금...
법무법인 지평 “노동정책 변화…노사간 분쟁도 늘어날 것” 2023-04-09 15:53:36
노사간 이견이 생길 수 있다”고 말했다. 근로시간을 둘러싼 논란도 향후 분쟁 요인이 될 수 있다고 봤다. 고용노동부가 지난달 1주일에 52시간까지만 일할 수 있도록 제한한 현재 제도를 바쁜 시기에는 최대 69시간까지 일할 수 있도록 허용하는 노동법 개정안을 입법예고한 뒤 이를 둘러싼 갑론을박이 뜨거운 상황이다....
[백광엽 칼럼] 착착 돌아가는 주 69시간 '선동 공장' 2023-04-06 18:04:18
8시간×5일)으로 변함없다. 한 달 근로 가능한 시간의 상한도 208시간으로 그대로다. 바뀌는 건 임금을 50% 더 받는 초과근무 수행 방식이다. 지금은 한 달 4주 근무 시 주당 최대 근로가 52·52·52·52시간으로 엄격히 통제된다. 이를 69·35·52·52시간 등으로 조절할 수 있도록 유연화한 게 개편안의 핵심이다. 어쨌든...
양산 눈앞 쏘나타 라인…현대차 노조 '강제정지' 2023-04-06 18:03:15
하다. 아산공장은 68UPH로, 울산공장의 최대 두 배 이상이다. 울산공장은 1공장 1라인(코나)과 3공장 1라인(아반떼)이 56.5UPH로 제일 많으며, 나머지 생산라인은 26~29UPH 수준이다. 아산공장 노조는 “울산공장의 평균 편성효율이 대략 52%(52명이 할 일을 100명이 한다는 의미)”라며 “그 수준이면 아산공장은 146명이...
뉴욕증시 하락세…"출근길 우산 챙기세요" [모닝브리핑] 2023-04-05 06:25:34
마지막 날…'근로 시간' 개편 쟁점 국회는 지난 3일부터 시작된 대정부질문의 마지막 날을 맞아 교육·사회·문화 분야를 놓고 진행합니다. 일명 '건폭'으로 불리는 건설 현장 폭력, 윤석열 정부의 근로 시간 제도 개편 등을 놓고 여야 공방이 예상됩니다. 국민의힘은 강성노조 불법행위, 불투명한 노조...
땅에서 멀어지면 인간은 불행해진다 [장석주의 영감과 섬광] 2023-04-04 18:12:00
뜻이다. 이즈막 고용노동부가 입법 예고한 근로시간 개편안은 노동 시간의 경계를 유연하게 하자는 것이 핵심이다. 이 개편안은 주당 최대 52시간 노동이란 근로 조건의 틀을 바꾸는 걸 전제로 한다. 일할 때 몰아서 하고 쉴 때는 푹 쉬자는 것이 개편안의 고갱이다. 인력난에 시달리는 중소 제조업체에서 성수기나 납품...
[백승현의 시각] 근로시간 논란이 남긴 것들 2023-04-04 17:58:30
대통령은 지난달 고용부가 입법 예고한 근로시간 개편안에 대해 “입법예고 기간에 표출된 근로자들의 다양한 의견, 특히 MZ세대의 의견을 면밀히 청취해 법안 내용과 대국민 소통에 관해 보완할 점을 검토하라”고 지시했다. 비상경제장관회의를 거쳐 만든 확정안을 입법 예고한 지 8일 만의 일이었다. 그때는 맞고 지금은...
선진국보다 높은 최저임금 인상률…"차등적용 시급하다" 2023-04-03 19:14:45
이러한 인상률은 G7(선진 7개국) 국가의 최대 5.6배에 달합니다. 인플레이션 장기화에 경기침체까지 더해진 녹록치 않은 경제상황 속, 기업들은 선진국 보다도 훨씬 높은 최저임금 인상률을 감당하고 있는 겁니다. 특히 경제수준과 노동시장 여건 등을 고려하지 않고 가파르게 인상된 탓에 임금 격차가 벌어져 전체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