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파리도 열광했던 '이응노의 예술혼' 다시 본다 2019-01-16 17:19:11
갖는 추상성과 조형성을 현대미술의 영역으로 끌어들인 그는 콜라주, 수묵, 유화, 타피스트리 등 다양한 형태의 문자추상을 내놨다. 특히 폐자재와 종이, 천 등의 재료를 사용한 콜라주 작업은 당시 파리에서 유행하던 콜라주 기법에 폐자재를 활용하고 그 위에 수묵 담채로 마티에르(재료, 재질)를 표현한 작업이어서 더욱...
설 선물도 '한정판'…신세계百, 희소성 내세워 고객 잡기 2019-01-16 06:00:12
상품을 다수 내놓는다고 16일 밝혔다. 먼저 한국 현대 미술의 대가 김창열 화백과 현대 추상 회화를 대표하는 윤명로 화백, 단색화의 거장 박서보 화백의 작품을 라벨로 사용한 '아트레이블 에디션' 와인 3종을 선보인다. 김창열 화백의 작품을 라벨로 사용한 프랑스 '이기갈 에르미타쥐 루즈'는 2만병,...
천안을 예술도시로 만든 아라리오 2019-01-14 17:28:44
위의 갤러리’로 불리는 이 광장에는 세계적인 현대미술 거장들의 작품이 있다. 모금함을 든 금발의 소녀상, 흰색 원형돌기들을 묶은 형태의 대형 구조물, 춤추는 여성의 모습을 표현한 추상 작품이 대표적이다. 2005년 설치된 금발의 소녀상은 영국 스타 작가 데미안 허스트의 작품인 ‘채러티(charity)’...
화가 김수수 "용광로 '불의 기운'을 화면에 풀어냈죠" 2019-01-14 17:16:42
추상화가 김수수 씨(사진)가 15~21일 서울 세종대로 조선일보미술관에서 개인전을 연다. 중국 베이징 중앙미술학원을 졸업한 김씨는 사막의 신기루처럼, 용광로에서 뿜어져 나오는 ‘불의 기운’을 화면에 시각화하는 데 주력해 왔다. 대형 화면에 검은색과 흰색을 대비하거나, 적색과 청색 등 서로 다른 색조의...
백남준·이우환·윤형근·이강소…세계로 훨훨 나는 K아트 2019-01-13 18:00:30
보복으로 한동안 뜸하던 한국 미술의 대륙 진출도 서서히 기지개를 켜고 있다. 한국 전통 단색화와 추상화를 입체적으로 조명하는 전시회는 3월2일까지 상하이 사립 바오룽(寶龍)미술관에 마련됐다. ‘김환기와 단색화’를 테마로 한 이 전시회에는 김환기를 비롯해 정창섭 권영우 정상화 박서보 이우환 하종현...
케이옥션 새해 첫 경매 대표작은 김환기 핑크빛 전면점화 2019-01-10 11:33:02
23일 서울 강남구 신사동 사옥에서 새해 첫 경매를 열고 120억 규모의 미술품 162점을 선보인다고 10일 밝혔다. 가장 관심을 끄는 작품은 추상미술 선구자 김환기(1913∼1974)가 뉴욕에 체류하던 1970년 완성한 전면점화 '14-VII-70 #180'이다. 작품 추정가는 18억∼30억 원이다. 작품은 뉴욕시대 전면점화 중에서...
라틴 현대미술 마법에 빠져볼까 2019-01-09 17:18:26
환상적인 색채로 보여준다. ‘라틴 미술계의 거장’ 콜롬비노는 목판화 인쇄기법을 활용한 그림 넉 점을 걸었다. 심장, 비, 얼굴 등 어린 시절 추억이 담긴 대상을 나무에 새기고 깎아낸 뒤 염료와 물감을 입힌 작품들이다.세바요스는 주변 사람들의 활력있는 삶과 생활을 현란한 색감으로 묘사한 작품을 고루...
[책마을] 모호한 추상화에 감동받는 이유, 뇌 속에 있다 2019-01-03 17:36:32
색만 있는 작품…. ‘추상미술’이라고 분류되는 작품들이다. 언뜻 보면 단순하기 그지없다. 하지만 추상미술은 시대를 뛰어넘어 많은 사람에게 감동을 줬다. 현대 미술사에도 중요한 한 획을 그었다. 사람들은 왜 단순하고 쉬워 보이는 추상미술에 반응하는 걸까.《어쩐지 미술에서 뇌과학이 보인다》는...
올해 한국미술계는 '역사' 품고 '거장' 맞느라 분주 2019-01-03 08:15:24
미술가 제니 홀저는 11월 국립현대미술관 서울·과천에서 신작을 선보인다. 'MMCA 야외조각 프로젝트'로, 과천 작업은 현장에 영구 설치된다. 이밖에 프레드 샌드백(8월 갤러리현대), 토마스 사라세노(10월 갤러리현대), 자비에 베이앙(1월 313아트프로젝트), 우고 론디노네(5월 국제갤러리), 베르나르 포콩(1월...
재불 화가 지창림 초대전 2019-01-02 14:27:08
미술학교(고등학교)인 낭트 에꼴 데 보자르를 졸업했다. 이후 렌느대에서 조형예술학 박사학위를 받은 뒤 현재 프랑스 낭트에서 20년째 작품 활동을 하고 있다. 주로 누드, 호박꽃, 노란 우산, 나무, 새등 보이는 것과 바람, 자연, 욕망 등 보이지 않는 것을 섞은 유무형 세계를 반복적으로 긁고 덧칠해 표현하며 이들 속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