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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 완전히 망했네요" 외친 美석학…또 한번 우려 표한 이유 2024-06-14 00:09:47
인구대기획 초저출생'에 출연해 2022년 한국의 합계 출산율(0.78명)을 전해 듣고 머리를 부여잡으며 "대한민국 완전히 망했다. 그 정도로 낮은 수치의 출산율은 들어본 적도 없다"고 말해 화제를 모았다. 합계출산율은 가임기 여성이 평생 낳는 자녀 수를 가리키는 수치로, 올해 한국의 합계출산율은 0.6명대일 것으로...
[취재수첩] 외국인 인력 쟁탈전에 깊어지는 中企 시름 2024-06-13 18:30:36
‘인구 감소 대응 외국인 인력 확보 한·일전(戰)’으로 이름 붙인 토론회를 개최했다. 이날 행사에선 저출생·고령화로 인력난을 겪고 있는 양국의 외국인 인력 정책을 비교하는 세션이 이어졌다. 생산연령인구(15~64세) 감소 여파로 두 나라가 외국인 인력 확보 경쟁을 벌이는 상황을 ‘전쟁’에 빗댔다. 일본 언론의...
"느리게 늙고 싶다…이젠 저속노화 세대" 2024-06-13 10:26:42
저출생 등 인구 변화로 인한 증감을 확인할 수 있었다. 2019년 10~12월 대비 2023년 동기간에 진료과별 이용액 증감률을 확인해보면 정신과가 167%로 가장 많이 늘어난 것으로 나타나 정신 건강 관리가 자리잡고 있음을 알 수 있다. 운동이 필수인 시대가 되면서 2019년 동기간 대비 2023년 10~12월 신한카드의...
[다산칼럼] 실사구시 저출생 대책 2024-06-12 17:51:57
저출생 타파의 주요 타깃이 돼야 한다. 한국노동연구원에 따르면 25~39세 맞벌이 부부의 무자녀 비율은 2022년 36.3%를 기록했다. 무자녀 부부의 자가 주택 보유 비율은 34.6%로 유자녀 부부의 52%보다 크게 떨어진다. 주거 불안정성이 무자녀 부부의 출산 저해 요인임을 보여준다. 개방적 이민정책도 적극 추진돼야 한다....
주형환 "지자체 저출생 현금지원 사업 재검토" 2024-06-11 18:36:54
저출생 현금 지원 사업을 재검토한다. 인구를 확보하기 위해 지자체 간 출혈 경쟁이 벌어지는 등 재정이 비효율적으로 집행되고 있다는 판단에서다. 주형환 저출산위 부위원장은 11일 서울 여의도동 FKI타워 콘퍼런스센터에서 열린 ‘저출생 예산 재구조화 필요성 및 개선 방향’ 세미나에서 “지자체의 현금 지원 사업을...
[천자칼럼] 폐교 활용법 2024-06-09 17:59:59
1980년 1440만 명을 넘던 학령인구(6~21세)가 올해 714만 명으로 반토막이 났다. 2072년엔 278만 명으로 쪼그라들 전망이다. 유치원부터 대학교까지 누구도 학교의 역사가 지속될 거라고 장담할 수 없게 된 것이다. ‘저출생의 늪’에서 탈출할 수 있다는 기대도 어려운 만큼 폐교 문제는 계속해서 우리 사회의 고민거리가...
여보, 셋째 낳으면 '우대금리 적금' 가입할까 2024-06-09 17:52:16
한 명이 평생 낳을 것으로 예상되는 평균 출생아 수인 합계출산율이 올해 1분기 처음으로 0.7명대로 떨어졌다. 출생아 수가 사망자 수를 밑돌면서 53개월째 인구 자연 감소도 이어지고 있다. 저출산 문제가 심각해지자 금융권에서도 팔을 걷어붙이고 다자녀 가정에 우대금리를 주는 적금 상품을 출시하고 있다. 농협은행은...
대만도 저출생 고민…"올해 초등학교 18곳 폐교, 사상 최다" 2024-06-09 16:08:13
저출생 고민…"올해 초등학교 18곳 폐교, 사상 최다" 지난 10년 44곳 폐지·통폐합…올해 가을학기부터 대도시서도 폐교 예정 (베이징=연합뉴스) 정성조 특파원 = 전세계가 저출생과 도시 인구 집중 문제를 겪고 있는 가운데 대만에서 지난 10년 동안 44곳의 초등학교가 사라진 데 이어 올해 가을부터 18곳이 더 문을 닫을...
"다둥이 가정 놓치지 마세요"…'연 10%' 적금 나왔다 2024-06-08 23:20:01
낳을 것으로 예상되는 평균 출생아 수인 합계출산율이 올해 1분기 처음으로 0.7명대로 떨어졌다. 출생아 수가 사망자 수를 밑돌면서 53개월째 인구 자연 감소도 이어지고 있다. 저출산 문제가 심각해지자 금융권에서도 팔을 걷어붙이고 다자녀 가정에 우대 금리를 주는 적금 상품이 출시하고 있다. NH농협은행은 최고금리...
아이 낳으라더니 학교 뺏는 서울시 2024-06-07 17:51:24
인구수만 4만 명. 그러나 정작 3천명에 달하는 중학생들이 다닐 학교는 단지 안에 없을 지도 모릅니다. 단지 내부에 중학교가 들어설 땅이 서울시 소유로 바뀔 수 있기 때문입니다. 지난 2020년 교육부가 학령 인구 감소로 학교 설립 수요가 없다며 중학교 신설 '부적정' 결론을 내렸는데, 이후 서울시가 지난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