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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근미 작가의 BOOK STORY] 꾸준함의 심리학…끝까지 하면 길이 보인다 2022-04-04 10:00:26
임상심리 전문가만이 풀어낼 수 있는 흥미로운 심리학 지식과 정확한 통계, 다양한 사례와 감동적인 스토리를 가득 담고 있다. 이 책은 각박한 현실 앞에 선 학생들에게 어떤 마음가짐으로 미래를 맞아야 할지, 어떤 준비를 해 행동으로 옮길지, 친절하게 안내해준다. 태도, 방향, 용기를 기억하라오랜 기간 학생을 가르친...
'무단 점거, 공기 지연' 건설노조 횡포…대책 내놨지만 "만시지탄" 2022-03-31 15:21:52
퇴사를 권고당했다거나, 취업 직후 건설노조 가입 강요를 당했거나 건설현장 스피커 시위로 청력 손상을 입은 것을 산재로 처리가 가능한지를 묻는 등 건설근로자들의 민원 글도 쉽게 찾아볼 수 있다. 정부의 처벌도 여전히 솜방망이라는 지적이 나온다. 채용절차법 위반을 이유로 한 과태료 6건(총 9000만원), 담합행위...
공무원 확 늘린 文정부…부처 에이스는 '역대급' 이직 행렬 2022-03-27 17:34:23
몸을 옮겨 취업심사를 피하는 우회 취업이 적지 않다는 것이다. 차관 후보로까지 거론되던 김정일 전 산업부 신통상질서전략실장은 작년 사표를 내고 신설법인인 SK스퀘어로 자리를 옮겼다. 국장 승진 후보로 거론되던 인민호 공정위 과장도 암호화폐거래소 ‘업비트’를 운영하는 두나무의 계열사로 이동했다. 이에 따라...
판교·강남 떠나 대구 오는 기업들…비결은 '테스트베드 혁신' 2022-03-27 15:33:46
지난해 초 취업해 알고리즘 비전팀에서 일하고 있는 이수연 씨는 “시내와 가까운 삼성창조캠퍼스에 본사 사무실이 있는 데다 주변 문화시설과 근무 환경도 좋다”며 “개발자로서의 미래 전망도 밝아 서울에서 부대끼며 사는 것보다 고향인 대구의 스타트업을 선택했다”고 말했다. 대구=오경묵 기자 okmook@hankyung.com
코로나 뚫고 세계가스총회 개막…지속 가능 청사진 그린다 2022-03-27 15:30:09
생산 유발 4499억원, 부가가치 유발 1944억원, 취업유발 4185명의 경제적 파급효과가 있는 것으로 분석됐다. 총회 기간에는 엑스코와 호텔 등에 K팝, 국악, 뮤지컬 갈라쇼 등 다양한 공연을 개최한다. 오페라하우스, 콘서트하우스, 문화예술회관 등 문화시설에서도 오페라 ‘아이다’, 가곡제, 창작 전통무용 ‘별신’ 등 ...
'세계 10위 경제대국' 대한민국 노동법은 '몇 시'인가 2022-03-22 18:10:40
출석하여 조사를 받고, 운이 좋으면 기소유예, 운이 나쁘면 벌금을 내고 전과자가 된다. 형벌이 매우 엄격하게 운영되는 나라에서 온 CEO는 졸지에 전과자가 되고 외국 여행을 할 때마다 유죄 판결을 받은 적이 있느냐는 질문에 절망하게 된다. 우리나라 근로기준법은 취업규칙에서 “근로자에 대하여 감급의 제재를 정할...
[시사이슈 찬반토론] 정부가 이자 지원 '청년도약계좌' 적금…미취업자 차별 아닌가 2022-03-21 10:00:14
취업자 가입 못해 청년층 격차 확대 부채질집도 일자리도 구하기 어려운 청년들, 특히 저소득층 2030세대에게 목돈 마련 기회를 주겠다는 것 자체가 문제는 아니다. 이런 일에 정부가 나섰다고 해서 잘못된 일도 아니다. 하지만 그럴 때도 기본 원리와 원칙에 맞아야 한다. 청년희망적금만 해도 비과세 혜택과 저축장려금을...
장예찬, 박지현 '당대표급' 의전에 "2030 역린 건드려" 2022-03-16 14:25:56
그들의 리더로 인정받기 위해선 취업보다 더 어려운 경쟁을 버티고 이겨냈다는 훈장이 필요하다"며 "눈 떠보니 갑자기 이 세계의 당 대표? 이런 스토리는 웹소설이나 웹툰으로 보면 된다"고 했다. 그러면서 "구르고 깨지며 실무와 현장 경험을 충분히 쌓고 자신을 증명한 사람만이 리더가 될 자격이 있다"며 "2030이 원하는...
"윤석열 돈풀기 공약 과감히 구조조정해야" 2022-03-15 17:45:15
내세운 것으로, 소득이 있는 만 19~34세 청년이 매달 70만원 한도 내에서 저축하면 정부가 최대 40만원을 추가 적립해주는 방식으로 설계됐다. 10년간 저축하면 최대 1억원을 모을 수 있어 ‘1억원 청년 통장’ 등으로 불린다. 만 20~34세 취업자가 지난해 7월 기준 630만 명에 이른다는 점을 고려하면 수십조원의 예산이...
형평성 논란 커지는 '윤석열표 1억 통장' 2022-03-13 17:33:27
추산이 나온다. 금융권 관계자는 “취업하지 못한 취업준비생이나 만 34세를 갓 넘긴 중·저소득층 청년들이 가입 대상에서 배제된 데 대해서도 벌써부터 ‘갑론을박’이 빚어지고 있다”며 “지원 혜택이 큰 만큼 이 같은 형평성 논란이 확대될 가능성도 적지 않을 것”이라고 했다. 정소람 기자 ram@hankyung.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