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역전 만루포로 MVP 최주환 "믿음 주셔서 집중했다"(종합) 2017-10-18 23:08:04
수도 있다고 생각했다. 그런데 맨쉽으로 바뀌니 타격코치님이 오셔서 '안 뺄 거니까 자신 있게 하라'고 말씀해주셨다"며 "믿음을 주셔서 좀더 타석에서 집중했고 결과가 좋게 나왔다"고 말했다. 그는 "오늘 경기는 저희 팀에 나름 중요한 경기였는데 이길 수 있다는 데 기쁘다. 중요한 상황에서 욕심을 안 부리고...
36년 만에 무르익는 다저스 vs 양키스 꿈의 월드시리즈 2017-10-18 15:16:05
매팅리를 각각 감독과 타격코치로 데려와 이들에게 팀을 맡긴 인연도 있다. 토레 감독에 이어 매팅리 감독이 다저스를 이끌다가 지난해 데이브 로버츠 감독에게 지휘봉을 넘겼다. 두 팀이 올해 36년 만에 월드시리즈에서 재격돌한다면 숱한 이야깃거리를 양산할 것으로 예상된다. 괴력을 뽐낸 슈퍼루키 에런 저지(양키스)와...
"목표는 한국시리즈 진출" PO에서 만난 두산·NC 혈전 예고 2017-10-16 14:38:12
하겠다"고 말했다. 그는 OB와 두산에서 선·후배, 코치·선수, 감독·코치로 지냈던 시간을 떠올리며 "김경문 감독님과 10년 동안 포스트시즌 미디어데이를 했으면 좋겠다"고 덕담도 했다. 두산과 NC는 2015년 플레이오프, 2016년 한국시리즈에 이어 3년 연속 가을 무대에서 맞섰다. 앞선 두 차례 가을 대결에서는 두산이...
롯데 톱타자 전준우 "5차전, 죽을 둥 살 둥 해야죠" 2017-10-15 09:20:51
식으로 바꿔야겠다고 생각했다. 그러다가 꼬였는데, 타격 코치님이 원래대로 적극적으로 치라고 하셨다"고 타격감 회복 과정을 설명했다. 이어 "4차전에 홈런이 나와서 다행이다. 처음에는 즐기자는 생각으로 경기했지만, 4차전에서는 '여기서 못 치면 지니까 좀 더 집중하자'고 마음을 다졌다"면서 긴장감을 놓지 ...
[ 분야별 송고기사 LIST ]-체육 2017-10-14 08:00:06
등 코치 11명과 결별…감독 선임 작업 중 171013-0884 체육-0053 16:51 "깨끗한 V리그" 한국배구연맹, 클린선포식 개최 171013-0887 체육-0054 16:53 박성현·전인지·고진영 2R 2타차 2위 171013-0893 체육-0055 16:58 "야구선수 대리인, '장롱면허용'으로 도전 안 돼요" 171013-0898 체육-0056 17:00 '류중일...
1볼에서 전격적인 투수교체…반대로 흘러간 김경문의 '촉' 2017-10-13 21:52:15
코치를 마운드로 보냈다. 4⅓이닝을 1점으로 막은 최금강이 60번째 공을 던진 뒤였다. 안방에서 준PO를 끝내겠다고 생각한 김 감독은 이 순간을 4차전의 승부처로 판단했다. 이번 포스트시즌에서 무리하지 않되 반 박자 빠른 선수 교체 전략을 펴 온 백전노장 김 감독은 원종현 카드로 롯데의 예봉을 꺾고자 했다. 문규현을...
류중일 LG 감독 일문일답 "FA 선물 받으면 당연히 좋다" 2017-10-13 16:20:41
코치, 타격코치에 변화가 예상되는데. ▲현재로는 투수코치는 그대로 갈 것 같다. 평균자책점 1위 한 팀의 투수코치(강상수 코치)를 바꾸는 것은 위험부담이 있다. 서용빈 타격코치가 자진사퇴를 한 것으로 알고 있다. 가장 급한 건 타격코치다. --김성래 한화 코치와 인연이 깊은데, 영입할 의향은 없는지? ▲그건 비밀로...
'아빠와 함께 태극마크'…어릴 적 꿈 이룬 이정후 2017-10-10 15:49:16
MBC스포츠플러스 해설위원의 국가대표팀 외야·주루 코치 승선 소식을 듣고 이와 같은 소감을 밝혔다. '야구 꼬마'가 본격적으로 야구선수를 꿈꾸기 시작하면 프로 유니폼을 먼저 마음에 품는다. 거기에서 한 발 더 나아가면 태극마크가 눈에 들어온다. 어릴 적 TV 속 아빠가 한일전에서 맹활약하는 모습을 보며 ...
[고침] 체육("야구가 하고 싶어요" 단식투쟁 감행한 이승엽…) 2017-10-04 10:44:01
하더라. 배팅에는 문제가 없다고 하길래 박승호 타격코치와 상의했다"며 "전반기까지만 승엽이를 타자로 써보자고 했다"고 떠올렸다. 이승엽은 "팔이 다 나으면 다시 투수하겠습니다"라고 조건을 달았다. 그러나 그해 여름, 이승엽의 생각이 바뀌었다. 우용득 전 감독은 "팔이 다 나았을 때 '승엽아, 어떻게 할래'...
"야구가 하고 싶어요" 단식투쟁 감행한 이승엽, 한국야구 역사로 2017-10-04 07:03:01
하길래 박승호 타격코치와 상의했다"며 "전반기까지만 승엽이에게 타자를 시켜보자고 했다"고 떠올렸다. 이승엽은 "팔이 다 나으면 다시 투수하겠습니다"라고 조건을 달았다. 그러나 그해 여름. 이승엽의 생각이 바뀌었다. 우용득 전 감독은 "팔이 다 나았을 때 '승엽아, 어떻게 할래'라고 물으니 잠시도 주저하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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