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무단방치 차량 해마다 증가 지자체마다 '골머리' 2017-03-09 06:37:00
검찰송치 업무를 담당하는 조관정 특사경은 "경제가 좋지 않아 먹고살기 힘들어진 사람들이 오래돼 낡거나 압류가 많은 차를 그냥 버려두는 사례가 늘고 있다"면서 "그러나, 법적인 절차에 따라 폐차하지 않으면 형사처벌도 받을 수 있으므로 조심해야 한다"고 말했다. 자동차 관리법과 관련 사건 판례에 따르면 방치차량은...
1천원짜리 화장품을 수십만원에…청년 울리는 불법 다단계 2017-03-08 11:15:04
수 있다고 교육했다. 특사경은 "특별한 수입이 없던 20대에게 상위 직급에서 시작해야 승급이 빠르다고 꼬셔 대출을 받도록 유도했다"며 "이들은 제2금융권에서 1천500만원 가량을 27.9%의 고금리로 빌렸다. 상위 판매원은 이들의 대출 과정이 끝날 때까지 옆에서 감시하며 최상위 직급자에게 실시간 보고했다"고 설명했다....
'공사장 비산먼지 관리 엉망'…서울시특사경 52곳 적발 2017-03-02 11:00:04
엉망'…서울시특사경 52곳 적발 관리소홀·부실운영 공사장 29곳 형사입건, 23곳 행정처분 의뢰 (서울=연합뉴스) 김동규 기자 = 건축물을 철거하면서 충분한 물을 뿌려야 하지만 이런 조치를 하지 않아 유해한 먼지가 사방에 날리는 등 비산먼지 관리가 엉망인 공사장 52곳이 무더기로 적발됐다. 서울시 민생사법경찰단...
유명 호텔 사이트서 예약하고 묵었는데 사실은 고시원 2017-02-21 11:15:08
사이트에 알선료로 건네진 것으로 조사됐다. 특사경은 "이들은 룸서비스나 모닝콜을 제공하는 등 호텔식 서비스를 제공했다"며 "지배인·프런트 직원·청소 용역 등을 고용하는 등 사실상 숙박업으로 운영됐다고 설명했다. 명동의 일부 게스트하우스는 '외국인 관광 도시민박업'과 일반 고시원을 함께 운영하면서 ...
중국산 쌀로 만든 '떡국떡' 9억원어치 국내산 속여 유통 2017-02-21 09:48:09
공장은 18년간 모두 23회에 걸쳐 식품위생법 위반 등으로 영업정지·시정명령·과태료 등의 행정처분을 받았다. 김만원 경기도 특별사법경찰단장은 "원산지 허위표시는 공정거래를 위해 반드시 근절해야 할 불법행위"라며 "특사경은 유사 수법으로 유통질서를 어지럽히는 행위가 더 있을 것으로 보고 단속을 계속할...
'안전보다 돈 절약' 분변 기저귀 그냥 버린 비양심 요양병원 2017-02-07 06:00:06
단속을 피하려다 특사경에 덜미가 잡혔다. 특사경은 이처럼 의료폐기물을 불법 처리한 병·의원 9곳, 의료폐기물 처리계획 확인을 받지 않은 폐기물을 수집·운반한 업체 1곳, 폐기물 보관기준을 어긴 3곳을 적발했다. 특사경은 "이번에 적발된 13곳에서 불법으로 처리한 의료폐기물은 157t에 이른다"며 "흩날림과 유출...
서울 도심서 페인트 날리며 차량 도장…22곳 적발 2017-02-06 09:31:05
특사경에 따르면 적발된 업체들은 무허가 업체로, 대기오염 방지시설 없이 7천670대 차량과 555개 화물차 케빈을 도장해 총 27억여원의 부당매출을 올린 혐의를 받고 있다. 차량 도장에서 나오는 페인트 분진과 휘발성 유기화합물질인 총탄화수소(THC) 등은 환경오염물질로 작업 시 반드시 정화시설을 설치해야 한다. THC는...
한강에 소머리·돼지 버린 전직 종교인 붙잡혀 2017-01-25 09:42:33
받고 있다. 특사경은 범행 하루 뒤인 30일 한강사업본부 직원이 동물 사체를 발견해 신고하자 수사를 시작했다. 발견된 암퇘지 뒷다리에는 도축장 검인번호(경기08)와 도축 의뢰번호(5052), 무게(33) 등이 적혀있었고, 목에는 이름과 생년월일이 적힌 여성용 셔츠가 감겨 있었다. 특사경은 이런 단서를 토대로 암퇘지...
'용왕님 제물' 소머리·돼지 한강에 버린 前종교인 잡혀 2017-01-25 06:00:02
있다. 특사경은 범행 하루 뒤인 30일 한강사업본부 직원이 동물 사체를 발견해 신고하자 수사를 시작했다. 발견된 암퇘지 뒷다리에는 도축장 검인번호(경기08)와 도축 의뢰번호(5052), 무게(33) 등이 적혀있었고, 목에는 이름과 생년월일이 적힌 여성용 셔츠가 감겨 있었다. 특사경은 이런 단서를 토대로 암퇘지 판매자를...
차례상 음식까지…설 불량식품 유통업체 무더기 적발 2017-01-24 08:39:24
취급 기준 위반, 품목제조 미보고 업소들이다. 도 특사경은 이번 단속 기간 각 업체가 보관 중이던 불량제품 1만478㎏를 압류했고, 식품 규격 기준 의심제품 56건을 수거해 검사 기관에 성분 분석을 의뢰했다. 적발된 업체 가운데 수원 A업체의 경우 수입신고도 하지 않은 채 대추 채를 구입해 대추경단을 만드는 데 사용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