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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천자 칼럼] 전교조 vs 올교련 2020-02-05 18:36:01
’라던 것에서 보면 놀랄 만한 관점의 변화다. 저출산으로 학생은 급감하고 있다. AI(인공지능) 유튜브 등의 보편화로 학교교육의 의미도 퇴락하고 있다. 교단의 공룡 교총과 전교조 사이에서 ‘진짜 교육’을 하겠다는 올교련의 행보가 주목된다. 허원순 논설위원 huhws@hankyung.com
[여기는 논설실] 北 외환위기 가능성에 남북경협 카드 꺼낸 정부 2020-01-30 09:56:43
쳐도 연간 10만명이 가면 1억달러(1180억원)이고 20만명이면 2억달러(2360억원)이다. 북한의 경제규모나 달러보유 상황에서는 엄청난 돈이다. 관광객 안전 문제 등은 별개로 치더라도, ‘북핵폐기를 포기했다’는 오해를 피하기 위해서라도 정부는 신중할 필요가 있다. 허원순 논설위원 huhws@hankyung.com
[천자 칼럼] 민주주의는 이렇게 무너진다 2020-01-07 18:24:14
국회의장으로 뽑는다며 야당의 국회 진입을 봉쇄한 니콜라스 마두로의 폭거가 어디까지 갈지 관심사다. 인구 2800여만 명인 나라에서 탈출자가 650만 명에 달한다는 보도도 나왔다. 이런 토양에서 경제라는 나무가 자랄 수는 없다. 한국의 민주 규범과 민주적 질서는 과연 안녕한가. 허원순 논설위원 huhws@hankyung.com
[천자 칼럼] '와이파이 코미디' 2019-12-25 17:45:29
했으니 코미디가 따로 없다. 국내 완성차업계 노사는 ‘10년 만에 연 생산 400만 대 붕괴’라는 현실을 무섭게 받아들여야 한다. 신기술 경쟁에 수요 감소로 차산업은 글로벌 구조변혁기에 들어서 있다. 와이파이 투쟁하다 도끼자루 다 썩게 될지, 노조에 위기감은 있나. 허원순 논설위원 huhws@hankyung.com
[한경 사설 깊이 읽기] 증세 거론 앞서 경제 잘 돌아가게 하는 정책이 먼저죠 2019-12-23 09:00:39
양극화는 오히려 심화된 것으로 확인되고 있다. 선(善)한 의도가 오히려 지옥으로 이끈다는 격언을 떠올리게 한다. 길이 멀고 지난해 보여도 올바른 방향이어야 멀리까지 바로 갈 수 있다. 경제에서는 특히 그렇다. 그게 정치보다 경제가 어려운 이유이기도 할 것이다. 허원순 한국경제신문 논설위원 huhws@hankyung.com
[천자 칼럼] '고무줄' 규제기준 숫자 2019-12-18 17:40:47
기준에 기반해야 한다. 국제적 흐름도 살펴봐야 하는 시대다. 그런 게 선진 행정이다. 물론 시간과 노력, 행정 비용이 더 들 것이다. 보이지 않는 사회적 비용까지 감안하면 그래도 가야 할 길이다. 헌법보다 조례·지침이 더 무섭다는 말이 반복돼선 곤란하다. 허원순 논설위원 huhws@hankyung.com
[한경 사설 깊이 읽기] 한국의 구조적 취약점이 무엇인지 진지하게 성찰해야 2019-12-16 09:00:29
미국의 경우 적어도 지금은 매우 활기차다. 요인도 명확하다. 우리 정책입안자들이 적극적으로 들여다볼 대목이다. 2019년 한국 경제가 성장률 2%를 달성할 수 있느냐, 2020년에는 얼마나 성장할 것인가 하는 연말의 관심사도 결국은 펀더멘털 논쟁으로 이어질 것이다. 허원순 한국경제신문 논설위원 huhws@hankyung.com
[천자 칼럼] 씁쓸한 '1코노미' 확산 2019-12-15 17:59:46
한다. 안 그래도 ‘욜로(인생은 한 번뿐)족’이 넘쳐나면서 미래를 생각 않는 소비 행태가 박수까지 받는 시대다. 씁쓸한 1코노미의 확산은 도처에 널렸다. 선거철이 되면서 여야 정파들이 ‘나홀로족 지원’ 경쟁에 나서 1코노미 확산을 부채질할까 봐 겁난다. 허원순 논설위원 huhws@hankyung.com
[천자 칼럼] 속수무책 '삼한사미' 2019-12-11 17:40:43
습도와의 연관성을 보면 삼한사온(三寒四溫)의 따뜻한 나흘이 미세먼지 천지가 되는 게 이상하지 않다. 중국과의 대책협의 소식도 들리지 않고, 1년간 정부는 뭘 했나. ‘천수답 대책’ 비판이 나올 판이다. 동남풍을 불러들인 제갈량처럼 북풍기원 제사라도 지내야 하나. 허원순 논설위원 huhws@hankyung.com
[한경 사설 깊이 읽기] 데이터 시대…수능도 '디지털 리스크'를 관리해야 2019-12-09 09:00:24
발달만 과도하게 걱정할 뿐, 정작 필요한 기본기에는 소홀한 것 아닌가. ‘하이테크(High-tech)’ 시대라 해도, 필수적 기본기에 관한 ‘로테크(Low-tech)’가 다져지지 않으면 사상누각이다. 대외적으로도 잠재적 침탈 세력들이 있는 한국에서는 더 그렇다. 허원순 논설위원 huhws@hankyung.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