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희망퇴직 받고 출장·회식비 줄이고…기업들, 마른 수건 더 짠다 2023-12-10 07:01:00
것으로 보고 있다"고 말했다. 규모가 작은 지방 중소업체들의 경우 더 어려운 상황이다. 건설업계 관계자는 "보통 주택건설 쪽이 어려워지면 정부가 공공공사 발주량을 늘리는데 지금은 그렇지도 않은 상황"이라며 "소규모 건설사는 당연한 얘기고 중견건설사도 내년에 힘든 곳이 많아질 것이라는 말들을 한다"고 전했다....
조희대 "후임 대법관 인선 착수" 2023-12-08 18:29:37
법관 이탈 문제 등을 해소할 적임자로 보고 지난달 8일 대법원장 후보자로 지명했다. 이미 대법관 후보자로서 인사청문회를 한 차례 통과한 만큼 국회 문턱을 넘을 가능성도 높다고 봤다. 실제로 인사청문회에선 ‘신상 털기’보다 사법정책에 대한 질의응답이 주로 오갔다. 야당에서도 청문회 과정에서 이례적으로 “초심...
“규제 환경에서 기업에 꼭 필요한 정보를 제공하죠”…대관 업무 혁신하는 코딧 [긱스] 2023-12-08 08:58:27
통해 추천 키워드를 확인합니다. 그것을 정책팀에서 보고 어떻게 키워드 설정을 하면 좋은지 검토하죠. 긱 노동자 관련 이슈가 많으면 플랫폼 노동자 관련 법안을 설정하는 식입니다. Q. AI가 어떻게 학습해 추천을 하나요? A. 법안을 보면 대부분 주요 내용과 제안 내용이 담겨 있습니다. 이 내용들을 AI가 학습을 하는...
EU-중국 정상 "상호이익 증진" 한목소리…핵심 현안엔 '신경전' 2023-12-08 01:56:44
정상 "상호이익 증진" 한목소리…핵심 현안엔 '신경전' EU 상임의장 "호혜적 양자관계 모색"…시진핑 "상호이익 동반자 돼야" 공동회견·성명 없어…EU "대러제재 회피 말아야" vs 中 "무역 정치화 반대" (브뤼셀=연합뉴스) 정빛나 특파원 = 4년 만에 공식 정상회담을 연 유럽연합(EU)과 중국 정상이 7일(현지시간)...
LG, 오늘 사장단 협의회…삼성전자, 14일부터 글로벌 전략회의 2023-12-07 15:28:40
직접 참석하지 않고 추후 사업전략 등을 보고받을 예정인 것으로 알려졌다. 회의에서는 미중 갈등과 경기 침체 등 글로벌 경영 불확실성이 내년에도 이어질 것으로 예상되는 만큼 복합 위기 타개책이 주로 논의될 것으로 보인다. 사업 부문별·지역별로 현안을 공유하고 내년 사업 목표도 설정할 전망이다. DX 부문은 가...
윤석열 대통령 "북항 등 부산 인프라 개발 그대로 추진" 2023-12-06 18:19:43
위해 추진한 지역 현안 사업은 그대로 더 완벽하게 진행할 것”이라고 약속했다. 산업은행의 부산 이전은 물론 가덕도신공항의 2029년 개항, 북항 재개발 사업도 예정대로 추진할 것을 공언했다. 이재용 삼성전자 회장과 구광모 LG그룹 회장 등 재계 총수도 총출동해 부산에 대한 지원과 투자 의사를 밝혔다. 윤 대통령은...
원희룡 "집값 평균 흐름 꺾여…대출축소·고금리로 하방요인 커" 2023-12-04 17:15:48
국토부 주요 현안을 직접 보고했다고 전했다. 이 중 다음주께 발표하는 LH 혁신안과 층간소음 관련 추가 대책은 매듭짓고 장관직에서 물러난다는 계획이다. 원 장관은 "철도지하화 계획은 법안이 이미 발의됐기 때문에 내년에 기본계획 수립에 들어간다는 차원에서 보고를 드렸고, GTX는 A∼F 노선의 연장과 신설에 대해...
떠나는 원희룡 "LH 혁신안·층간소음 대책 곧 발표" 2023-12-04 17:01:00
열린 기자간담회에서 "대통령께도 4대 집중현안과제(LH혁신·층간소음 해결·철도 지하화·GTX)의 큰 줄기에 대해 보고드렸다"며 "상당부분은 후임자에게 연속성을 띄고 넘어갈 텐데, LH와 층간소음은 빠른 시간 내에 협의를 마치고 발표하겠다"고 말했다. 이어 "국정과제로 이미 정해져 있는 일들을 중심으로 후임자가...
장관 퇴임 앞둔 원희룡 "LH혁신·층간소음 문제는 임기 내 마무리" 2023-12-04 17:00:01
“대통령의 결심과 범부처 협조가 필요한 4대 현안을 보고드렸다”며 “후임 장관에게 국토부의 임무를 넘겨주기 전에 노력해왔던 것들을 매듭짓는 차원”이라고 말했다. 이날 박상우 전 LH 사장이 후임 국토부 장관으로 내정되며 원 장관은 지난해 5월 취임 이후 19개월 만에 퇴임을 앞두게 됐다. 원 장관은 개각에 앞서 ...
북한도 저출생 위기감…김정은 "어머니들 힘 필요해" 2023-12-04 07:26:00
당 중앙 전원회의 못지않게 중요하다고 보고 있다"고 거듭 강조했다. 북한은 1961년 11월 제1차 어머니대회를 시작으로 1998년 2차, 2005년 3차, 2012년 4차 대회를 열었다. 이번 어머니대회는 11년 만에 진행됐다. 북한의 대회 개최는 어머니의 역할에 대한 강조를 통해 체제 안정을 꾀하고 출산도 독려하려는 것으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