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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CEO를 위한 미술산책] 형태·색채 무한자유 추구…이성을 억제하고 마음껏 느껴라 2013-10-04 17:05:05
무한한 표현의 자유를 누리는 그림이다. 추상회화에서 흔히 볼 수 있는 ‘무제(untitled)’라는 제목은 “해석은 당신이 알아서 해”라는 작가의 무 개념 선언이나 다름없다. 관객은 주눅들 필요 없이 작가가 보여주는 무정형의 형태감과 감각적인 색채를 자기 방식으로 느끼면 그만이다. ‘이성에 집착하지 말고 감성에...
리히터·카푸어…미술품 5천점 '큰 場' 2013-09-29 16:44:19
미술시장의 문을 두드린다. ○국내외 1500명의 작품 5000점 국내외 대가들의 원숙한 작품부터 신진들의 독창적인 작품까지 1500여명의 회화·사진·조각·영상·설치 작품이 출품된다. 갤러리 현대는 미국 작가 빌리 차일디시와 알리스 닐, 중국 아이웨이웨이, 이우환 김창열 오치균 강익중 권기수 신선주 이진주 김성호...
[한경과 맛있는 만남] 이왈종 화백 "욕망·불안, 붓끝에 녹여 中道 정신 담아내지" 2013-09-26 17:08:32
이 화백은 2005년부터 본격적으로 ‘골프 회화’를 시작했다. “골프를 치는 데 하루가 꼬박 걸리더군요. 골프를 치면서 먹고살 게 없는가를 고민하다 생각한 것이 골프 그림입니다. 골프와 인생을 같은 맥락에 놓고 대비하기도 좋아합니다. 인생이나 골프나 잘 되는 날도 있고, 안 되는 날도 있잖아요.” 이 화백의...
2014년 수시 최저학력기준, 수능 등급만 반영 2013-09-23 18:17:46
작문, 심화영어회화)의 출제 범위 중에서 영어Ⅰ과 영어Ⅱ에서만 출제된다. 올해까지 1·2차로 나뉜 수시 원서 접수는 시기를 통합해 9월에만 이뤄진다. 정시모집은 같은 학과를 가·나·다군에서 분할 모집하는 것이 금지된다. 단 모집단위 입학정원이 200명 이상이면 2개 군까지 따로 모집할 수 있다. 성균관대...
넥슨, '더놀자 밴드' 창단 1주년 기부 콘서트 개최 2013-08-30 16:00:12
말했다. 한편 넥슨 포럼은 업무와 일상에서 벗어나 문화, 예술, 스포츠 등의 체험활동을 통해 창의적 사고와 도전정신을 일깨우는 넥슨 컴퍼니 사내 프로그램이다. 현재 더놀자 밴드를 비롯하여 회화, 그림책 만들기, 사진 등 다양한 커리큘럼을 운영 중이다. 한경닷컴 게임톡 박명기 기자 pnet21@naver.com 'fifa...
[영·수야! 놀자] 최문섭의 신나는 수학여행-박희성의 맛깔난 잉글리시 2013-06-07 15:24:14
칼럼에선 얼굴(face)을 활용한 표현들을 한번 알아보자. 일상 회화에서 흔히 들을 수 있는 표현 중 “why the long face?”라는 것이 있다. 원어민 친구가 여러분에게 갑자기 이런 질문을 한다면 ‘내 얼굴이 길다고? 내 얼굴이 뭐가 어때서?’하며 당황하지 말자. 영어에서 long face는 시무룩한 얼굴을 의미한다. 즉 위...
경기도립 시각장애인복지관 의정부에 문 열어 2013-05-27 17:47:00
영어회화반을 운영해 시각장애 청소년들의 잠재력을 개발하는 한편, 질병으로 중도 실명된 시각장애 노인들이 거주지 인근에서도 편리하게 서비스를 이용할 수 있도록 지역 복지관과 협의해 편의시설과 프로그램을 확대하기로 했다.강승호 경기도 사회복지담당관은 “장애인종합복지관이 전체 장애인을 대상으로 서비스를...
NEAT 손놓은 정부…속으로 웃는 학원가 2013-05-21 17:39:27
회화 전문강사 제도도 사실상 폐지 수순을 밟고 있다. 각 시·도 교육청은 2009년 8월부터 2011년 2월까지 세 차례에 걸쳐 영어회화 전문강사 6000여명을 채용했다. 계약기간 4년이 곧 끝나지만 정부가 추가로 예산을 편성하지 않아 대부분 계약이 종료될 전망이다. ◆교육부 “neat 1급은 유지” 교육부는 neat 2·3급...
[책마을] 미래권력의 상징?…권력 암투의 핵심?…세자를 보면 조선왕조와 정치가 보인다 2013-04-11 17:48:26
회화’ ‘조선 왕실의 행사’ ‘조선 왕실의 일상’ 등 세 가지 분야에서 세 권씩이 책으로 나왔다. 조선시대 최고급 문화의 역사를 상세하게 담아낸 ‘왕실문화총서’는 학술적 의미뿐 아니라 일반 독자의 눈높이에 맞추는 서술로 역사의 대중화에도 기여했다는 평가를 받기에 충분하다.박한신 기자 hanshin@hankyung.com...
[한경에세이] 최고의 선물, 여행 2013-03-26 17:05:11
문을 보게 된다. 각각의 방에는 합스부르크 황실의 컬렉션과 단순한 현대적 디자인의 가구, 문구, 식기, 도자기, 유리공예 등 다양한 양식의 디자인 제품들이 가득하다. 나를 매료시킨 또 다른 곳은 빈공방이다. 빈공방은 회화나 조각뿐 아니라 가구를 비롯한 일상의 모든 것에 대한 디자인부터 생산공정까지 갖춰 미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