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故 조양호 한진그룹 회장 3주기 추모식…조현아는 3년째 불참 2022-04-08 15:49:54
조 전 부사장과 KCGI의 연합이 작년 4월 해체되면서 경영권 분쟁은 조 회장의 승리로 일단락됐다. 1949년 한진그룹 창업주인 조중훈 회장의 장남으로 태어난 조양호 회장은 2003년 한진그룹 회장에 올랐고, 2019년 4월 8일 미국 로스앤젤레스(LA)의 한 병원에서 폐섬유화증으로 별세했다. 조양호 회장 별세 이후 한진그룹은...
주총 뒤흔든 행동주의 펀드…수익률 성적도 '기세등등' 2022-04-06 17:11:17
KB자산운용의 주주행동과 한진칼에 대한 KCGI의 공격이 별 성과 없이 사그라들자 시장엔 실망감이 퍼졌다. 주주가 기업에 적극적으로 의견을 개진하고 이를 통해 수익률을 제고하는 주주행동주의는 한국 시장에선 시기상조일지 모른다는 분석도 나왔다. 올 들어 분위기는 딴판이다. 에스엠과 사조오양 정기주주총회에서 기...
늘어난 개미 덕분에 힘 얻은 행동주의 펀드…수익률 40% 넘기도 2022-04-06 14:22:53
KCGI의 공격이 별 성과없이 사그라들자 시장엔 실망감이 퍼졌다. 주주가 기업에 적극적으로 의견을 개진하고 이를 통해 수익률을 제고하는 주주행동주의는 한국 시장에선 시기상조일지도 모른다는 자조 섞인 목소리가 흘러 나왔다. 올들어 분위기는 딴판이다. 에스엠과 사조오양 정기주주총회에서 기업측의 반대에도 주주가...
한신평 “호반, 한진칼 지분인수에 유동성 절반 소요” 2022-04-05 07:21:01
호반건설은 지난달 28일 한진칼의 2대 주주인 KCGI로부터 한진칼 보통주 940만주(지분율 약 14%)를 5640억원에 인수하기로 결정했다고 공시했다. KCGI가 보유한 1162만190주 가운데 940만주를 우선 인수하고, 161만4917주와 신주인수권 80만주는 매도청구권을 보유한다. 이번 인수 지분과 매도청구권을 보유한 보통주 및...
[차준호의 딜 막전막후] 국내 1호 행동주의 펀드 '절반의 성공' 2022-04-04 17:34:56
있는 대목이다. 출발은 원대했지만2018년 11월 KCGI가 한진칼 지분 9%를 확보해 2대주주에 올랐다고 발표했을 때 자본시장의 반응은 폭발적이었다. KCGI가 성공적으로 투자를 마무리하면 지배구조 개선을 통해 전체 주주의 이익을 높이는 주주행동주의 투자 시대가 본격적으로 열릴 것이란 기대에서였다. 당시 행동주의 투...
대한전선, 호반건설 한진칼 지분 인수 소식에 급등 2022-03-31 13:03:12
바 있다. 앞서 호반건설은 사모펀드 운용사 KCGI가 소유한 한진칼 지분을 인수했다고 28일 공시했다. 이로써 호반건설은 한진칼의 2대 주주로 등극했다. 호반건설은 한진칼 주식 940만주(13.97%)를 5640억원에 취득했다. 여기에 콜옵션 구주와 신주 인수권 행사 계약 지분, (주)호반이 사들인 지분까지 더하면 17.47%를...
에디슨EV 결국 거래정지 2022-03-30 17:15:07
또 다른 투자조합이 최대주주로 올라섰고, 이후 전기차 사업 진출을 호재로 주가가 뛰자 다시 800억원 규모의 유상증자로 자금을 조달했다는 것이다. 이런 상황이 반복되자 당초 재무적투자자(FI)로 참여한다면서 투자확약서(LOC)를 쓴 키스톤PE와 KCGI(강성부 펀드) 등이 컨소시엄에 최종 참여하지 않았다. 민지혜 기자...
'쌍용차 인수 무산' 에디슨 강영권 회장 "무릎이라도 꿇고 싶은 심정" [현장+] 2022-03-30 11:39:18
당초 재무적 투자자로 자금 지원을 약속했던 강성부 펀드(KCGI)와 키스톤PE 등이 쌍용차 인수를 위해 구성한 컨소시엄을 이탈한 것에 대해선 "KCGI 등 재무적 투자자들은 향후 진행되는 상황을 좀 지켜보자고 한 상태"라고 전했다. '쌍용차 인수가 최종 무산되면 어떻게 할 것이냐'는 주주 질문에 강 회장은 "향후...
[코스피·코스닥 전 거래일(28일) 주요공시] 2022-03-29 06:05:00
전기차 부품사업 물적분할 의결…내달 출범 ▲ KCGI "한진칼[180640] 지분 매각…투자금 회수 여건 성립됐다고 판단" ▲ 코로나 사태 속 작년 카드 이용액 10% 가까이 늘었다 ▲ 현대重그룹, HD현대로 새출발…정기선 지주사대표 선임-3세경영 박차 (서울=연합뉴스) (끝) <저작권자(c) 연합뉴스, 무단 전재-재배포 금지>
쌍용차 매각 또 무산…`다시 원점으로` 2022-03-28 19:48:27
사모펀드인 KCGI도 사실상 발을 빼면서 당초 제시한 자금 조달 계획은 물거품이 됐습니다. <앵커> 매번 외국 `먹튀 기업`들에 기술 탈취만 당하는 희생양 같아 이번 만큼은 제대로 된 주인을 만났으면 했는데 쉽지가 않군요. 쌍용차 내부는 어떤 분위기인가요? <기자> 일단 새로운 인수 후보들을 찾아 신속하게 재매각...