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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ELS 손실 배상은 일회성…은행 주주환원 영향 제한적" 2024-03-12 08:26:24
ELS 배상부담 현저히 낮아" (서울=연합뉴스) 배영경 기자 = NH투자증권[005940]은 12일 금융감독원이 발표한 홍콩 H지수 주가연계증권(ELS) 투자손실 배상기준과 관련, 올해 은행들의 주주환원책에는 큰 영향을 미치지 않을 것으로 봤다. 금감원이 전날 발표한 분쟁조정기준안에 따르면 판매금융사는 투자자의 손실에 대해...
"증권株, ELS 배상 우려 과해…배상액 부담 크지 않아"-다올 2024-03-12 08:19:28
포함됐기 때문"이라고 했다. 금융감독원에 따르면 홍콩H지수 ELS의 총판매액 18조8000억원 중 증권사에서 판매된 금액은 3조4000억원에 달한다. 증권사 전체 판매액 중 87.3%가 온라인에서 팔렸다. 증권사 판매분 중 올해 1~2월 손실액은 2000억원 수준이다. 판매사들의 불완전판매 여부에 따라 기본배상비율 20∼40%를...
금융권 "배상비율 법적 근거 부족…과도한 시장 개입" 2024-03-11 18:50:32
11일 공개한 홍콩 H지수 주가연계증권(ELS) 분쟁조정기준(배상안)이 자의적이고 체계적이지 못하다는 지적이 터져 나오고 있다. 금감원이 정한 배상 비율이 불완전판매 여부뿐만 아니라 소비자의 나이, 상품 가입 액수 등 법적으로 근거가 없는 기준에 의해 큰 차이가 나도록 설계됐기 때문이다. 금융당국이 이날 발표한...
홍콩 ELS 상반기 4조 손실…5대 은행, 1조 이상 물어줄 듯 2024-03-11 18:50:11
이 가운데 은행에서 판매된 홍콩 H지수 ELS 규모는 15조4000억원이다. 올해 1~2월 만기를 맞은 은행 홍콩 H지수 ELS 규모는 1조9000억원인데, 이 기간 손실은 1조원으로 집계됐다. 올 상반기 만기 도래하는 규모가 8조7000억원에 달하는 만큼 손실은 4조원을 넘어설 것으로 전망된다. 은행의 상반기 배상액은 1조2000억원을...
ELS 위험 못들은 80대, 75% 받아…62회 투자한 50대는 0% 2024-03-11 18:33:46
ELS의 손실 규모를 초과하면 10%포인트를 감면한다. 금융회사 임직원 등 일정 수준의 금융지식이 인정되는 경우에도 배상 비율을 10%포인트 내린다. 이런 기준에 따르면 은행의 과실이 인정돼도 배상액이 0원인 사례가 나올 수 있다. 예컨대 ELS 투자 경험 62회(-10%P), 손실 경험 1회(-15%P)인 50대 B씨가 1억원(-5%P)을...
홍콩 ELS 손실, 차등 배상…대부분 20~60% 받을 듯 2024-03-11 18:31:00
2021년 이후 판매한 홍콩 H지수 주가연계증권(ELS) 투자 손실의 최대 100%까지 배상할 수 있다는 금융감독원의 ‘차등 배상’ 기준이 제시됐다. 투자자 보호에 미흡했다는 판정을 받은 은행은 통상 손실의 최소 30% 이상을 물어내야 한다는 원칙도 공개됐다. 금감원은 판매사와 투자자의 책임을 종합적으로 반영해 배상...
은행 이자장사 끝물…"4대 금융 순이익 꺾여" 2024-03-11 18:22:04
할 가능성도 있다. 홍콩 ELS 배상 규모도 관건이다. 은행권이 판매한 ELS 손실액이 1조원을 넘어선 가운데 연말까지 13조2000억원의 만기가 도래한다. 한 시중은행 최고재무책임자(CFO)는 “이사회에서 배상계획을 확정하면 회계상 충당부채로 반영해 그만큼 순이익이 줄어들 수밖에 없다”고 설명했다. 은행권 취업문 더...
조용병 "은행聯, 자율규제 강화에 노력" 2024-03-11 18:19:58
ELS) 사태를 계기로 부족한 부분은 보완해서 고객의 선택권을 보장하는 방향으로 가야 한다”고 했다. 금융당국이 이날 발표한 홍콩 H지수 ELS 관련 배상안에 대해선 “이제 논의의 출발일 뿐이고, 앞으로 전체 은행권의 공통 사안과 각 은행의 개별 사안을 바탕으로 당국·은행과 소통할 것”이라며 구체적 평가를 피했다....
3조 증발한 방시혁 보유가치…주가 반등 기미 [마켓플러스] 2024-03-11 17:52:10
올랐나?' 금융감독원이 홍콩 H지수 ELS 판매사에 대한 검사 결과와 배상 기준안을 발표한 가운데 증권주의 주가 하락폭이 컸는데요. 한국투자증권 지배회사 한국금융지주는 5% 넘게 하락했고, 미래에셋증권과 NH투자증권, 키움증권 등도 낙폭이 컸습니다. 그동안 정부의 기업 밸류업 프로그램 기대감으로 주가가...
홍콩 ELS 배상안 나왔지만...집단소송 불씨 여전 2024-03-11 17:49:40
홍콩 ELS 손실관련 분쟁조정기준안을 내놨지만 집단소송의 불씨는 여전합니다. 상품을 판 금융사와 가입자 모두 책임에 따라 배상 비율을 다르게 하고있기 때문인데요. 경제부 신용훈 기자와 자세한 이야기 나눠봅니다. 신기자, 앞서 리포트에서 설명을 했듯이 금융사들의 불완전 판매 여부에 따라서 배상 비율을 다르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