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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 기업 '어닝 서프라이즈'] 한국 제조업 '위기 경영'으로 더 강해진 건 아닐까 2016-08-17 18:40:18
12월 결산 상장법인 593곳 가운데 분할 및 합병, 감사의견 비적정, 분석항목 미기재 등 79곳을 제외한 514곳을 분석한 결과 올 상반기 실적 호조세를 보인 삼성전자를 제외하더라도 상장사의 영업이익과 순이익은 모두 큰 폭으로 늘었다.삼성전자를 뺀 상장회사들의 올 상반기 영업이익(48조816억원)은 지난해 같은 기간 대...
분식회계 근절 TF 발족…핵심감사제·감사인 선임제도 도입될까 2016-08-17 11:00:15
감사 업무 강화 방안에 관한 연구용역을 외부 기관에 맡겨눈길을 끈 바 있다. 이 외에도 회계 인력 전문성 확보 및 기업 경영진의 인식제고, 내부 감사 및 회계관리 강화 방안 등도 논의될 예정이다. 회계사회는 감사인의 독립성을 확보하기 위해 감사인 선임제도 개선, 감사보수현실화 방안 등을 제시했다....
`분식회계 근절` 금융위, 회계제도 개혁 TF 킥오프 회의 개최 2016-08-17 11:00:00
상장법인 감사인 등록제 등 다양한 해외사례를 감안한 개혁안의 필요성을 강조했고, 기업계는 회계 인력 전문성과 경영진 인식제고 등 교육 강화, 내부감사와 회계관리 강화 등 필요성을 언급했습니다. 다만 과도한 감사부담 증가에 대해서는 합리적인 조정을 제안했습니다. 금감원은 분식회계 제재실효성 제고, 탄력적...
인천공항, 하계성수기 최다 여객 무사고·무결점 운영 달성 2016-08-16 17:16:56
동안 새벽?휴일 근무자와 특별근무 인력을 보강(총 514명 추가 투입)했으며, ceo를 중심으로 총 5개의 상황반을 운영(터미널운영반, 교통운영반, 운항서비스반, 항공보안반, 시설운영반)하여 현장상황을 모니터링하고 비상상황에 대응하는 등 안전한 공항운영에 만전을 기했다. 아울러 국적항공사 조기오픈 체크인카운터...
금융연수원, 감사 인력 대상 고급 과정 개설 2016-08-16 15:05:34
한국금융연수원은 감사 인력의 업무 능력 강화를 지원하기 위해 `감사 아카데미(고급)` 과정을 개설한다고 16일 밝혔습니다. 이번 과정은 최근 감독당국의 검사 및 제재 축소로 금융사의 금융사고와 자산 부실위험 노출 확대 가능성이 제기되면서 자체감사와 내부통제 역량을 높이기 위해 마련됐습니다. 오는 8월30일부터...
[마켓인사이트]1000억 펀드 자진 반납하는 KTB…투자자 "은행·증권계 PEF 못믿겠다" 2016-08-12 10:02:45
“황당하다”는 반응이다. 향후 국회나 감사원 감사 등에서 문제가 될 수도 있다고 우려했다. 한국성장금융의 한 관계자는 “운용사가 펀드를 자진 반납하는 첫 사례로 최대한 신중히 처리할 계획”이라고 말했다. 하지만 운용사가 펀드 자금을 토해내더라도 lp들이 당장 운용사를 제재할 방안이 마...
근로복지공단, '9월 시행되는 청탁금지법 대비 공공기관 감사협의회 개최' 2016-08-10 16:37:34
노력하겠다"고 말했다.울감회는 감사전문성 강화 및 감사 정보 공유를 목적으로 울산 혁신도시에 있는 근로복지공단, 안전보건공단, 에너지경제연구원, 울산과학기술원, 한국동서발전, 한국산업인력공단, 한국석유공사, 한국에너지공단 등 8개 기관의 감사들로 구성된 협의체다.울산=하인식 기자 hais@hankyung.com...
[비즈&라이프] 이상훈 삼성전자 사장, 위기때 존재감 드러낸 '삼성전자 구원투수' 2016-08-09 21:02:50
후원도 대폭 줄였다. 이 사장이 관할하는 재무 인사 감사 법무 홍보 등은 회식비까지 줄였다. 이 덕분에 삼성전자가 지난해 상반기 지출한 판매관리비는 10조8900억원으로 전년도 같은 기간(12조6700억원)보다 1조7800억원(14%)이나 감소했다.지난해 말에는 인력 구조조정 총대를 멨다. 전사적 인력 구조조정에 앞서 이...
한국은행 폐쇄성 논란…금통위원 "자료 더 공개하라" 2016-08-03 08:24:26
국정감사와 감사원 감사를 통해 사택 지원을 비롯한 직원들의 과도한 복지 혜택과 지나치게 많은 상위 직급 정원 등의 문제를 지적받아왔다. 한은을 '신의 직장'이라고 보는 외부 시각도 적지 않다. 이런 상황에서 한은이 과거의 틀에 갇혀 시대 변화를 따라가지 못하는 것이 아니냐는 우려가 크다....
[사설] 폭스바겐 이번엔 가짜 인증…환경부도 검찰수사 받아야 2016-08-02 18:06:42
전 자발적 판매중지에 들어가 과징금 폭탄을 피했다. 환경부가 감사원 감사와 검찰 수사를 받아야 한다는 여론이 비등하고 있는 건 당연한 결과다. 폭스바겐을 엄벌하지 못하는 무슨 사연이라도 정말 있다는 것인가.[한경닷컴 바로가기] [스내커] [한경+ 구독신청] ⓒ 한국경제 & hankyung.com,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