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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Cover Story] 보이는 손 vs 보이지 않는 손 2013-04-05 13:34:06
명분은 주로 물가안정이나 소비자·약자 권익보호다. 특히 독점기업이 공공서비스 가격을 좌지우지하면 정부는 가격을 통제하려는 욕구를 느낀다. 가격 규제로 자원의 왜곡을 막아 분배를 효율적으로 할 수 있다는 생각 때문이다. 하지만 어떤 것을 통제하고, 어느 정도 통제할 것인지를 판단하기란 쉽지 않다. 결정에...
<연대보증 전면 폐지로 `금융 노예계약' 푼다>(종합) 2013-04-04 11:40:23
노예'로 전락해버리기 때문이다. 상대적 약자인 '을(乙)'의 위치에 선 중소기업은 금융회사의 연대보증 요구에응할 수밖에 없어 기업이 망하면 바로 노숙자가 된다는 자조의 목소리도 많다. 정부가 제2금융권에 만연한 연대보증을 철폐하기로 한 것은 연대보증에 발이 묶여 채무상환불이행자(신용불량...
SK엔카, 나눔내비 나눔패스 캠페인 개최 2013-04-03 13:59:12
sk엔카 직영센터에 기부하면 매달 사회적, 경제적 약자와 꼭 필요한 사람들에게 나눠주는 행사다. 이를 통해 자동차 용품의 재활용 비율을 높이고 중고품 기부 문화도 확산시킨다는 게 회사 설명이다. 참여를 원하는 소비자는 사용하지 않는 거치형 내비게이션이나 하이패스를 가까운 sk엔카 직영센터에 기부...
[착한 기업, 착한 경영] 1등기업으로 가는 '아름다운 동행'…나눌수록 경쟁력 쑥~ 2013-04-01 15:35:10
합치는 작업이다. 기업들은 나눔 경영이 더 큰 시너지를 발휘한다는 것을 여러 사례를 통해 체감하고 있다. 소외 이웃과 약자를 위한 사회공헌 활동도 더욱 활발해지는 추세다.◆“손 잡고 1등기업으로 가자” 주요 대기업은 협력사와의 동반성장을 위해 연구·개발(r&d) 활동을 지원하거나 마케팅 기법을 전수하는 등...
노대래 "대기업 잘못 과감히 시정하되 장점은 살릴 것" 2013-03-31 17:04:49
대기업 규제 일변도의 경제민주화와 거리를 뒀다. 노 후보자는 지난 30일 내정 직후 기자들과 만난 데 이어 31일 본지와의 통화에서 “대기업 집단의 장점을 살리되 잘못은 과감히 시정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노 후보자는 “경제적 약자에 대한 대책 등 대선 공약과 국정과제에 포함된 기존 정책을 착실히 추진하겠다”고...
서울시민 74% "대형마트 판매품목 제한 반대" 2013-03-31 11:00:34
약자의 피해를 유발할 수 있어 부작용을 충분히 검토해 신중히 접근해야 한다고 주문했다. 2001년 골목상권과 전통시장을 살리려고 백화점 셔틀버스 운행을 금지하자 소비자들은 오히려 자가용을 끌고 백화점을 찾았고 셔틀버스 운전기사만 3천명이 해고된'백화점 셔틀버스 금지정책의 교훈'을 되새겨야 한다고...
노대래 내정자 "경제민주화 확실하게 추진하겠다" 2013-03-30 18:56:57
"대기업정책 종합적으로 판단"…부처간 정책협조 중시"방위사업청장 당시 무기구매 전혀 문제될 것 없어" 노대래 공정거래위원장 내정자는 30일 대선 공약인 경제민주화 정책을 확실하게 추진하겠다고 밝혔다. 노 내정자는 이날 공정거래조정원에서 기자들과 만나 "경제민주화는 대선 공약과 인수위원회...
[강현철의 시사경제 뽀개기] "기업가 정신 없이는 한국 경제 부활 어렵다" 2013-03-29 11:23:25
대기업은 약자를 괴롭히는 존재라는 생각이 근저에 깔려 있다. 민간 기업 간 자유로운 협상에서 결정돼야 할 납품가를 정부가 나서서 어떻게 하자는 걸까? 적정 가격을 정부가 정할 수 있을까? 시장은 하루가 달리 바뀌고, 제품 원가를 낮추고 새로운 제품을 개발해 소비자들을 잡지 못하고서는 대기업이든 중소기업이든...
[2013경제정책방향⑤] 경제민주화.. `중기-소비자` 보호 2013-03-28 14:01:00
중소기업, 소비자 등 경제적 약자를 보호한다는 방침입니다. 공정경쟁 시스템 마련과 정책의 실효성 제고를 위해 부당내부 거래에 대한 규제를 강화하고 관련 법체계를 대폭 정비합니다. 이를 위해 대기업집단 지배주주의 지배력 유지, 강화의 원인이 되는 소유, 지배구조를 개선합니다. 경제적 우위를 남용한 대기업의...
朴대통령, 비과세·감면 없앤다는데…국회 세금 깎는 법안 벌써 63개 2013-03-27 17:11:00
중소기업 등 경제적 약자에 혜택이 돌아가는 점도 변수다. 기획재정부 관계자는 “과거에도 비과세·감면을 줄이려는 노력이 없었던 게 아니다”며 “하지만 그때마다 표를 의식한 국회가 발목을 잡았다”고 털어놨다.정부는 전날 국무회의에서 일몰이 도래하는 비과세·감면은 원칙적으로 폐지하고 일몰 기한이 없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