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주말 5차 촛불집회 달굴 '키워드' 미리보니 2016-11-24 15:00:24
26일 서울 광화문 광장에서 열릴 예정인 5차 촛불집회(박근혜 퇴진 5차 범국민행동)는 대입 수능을 마친 고3 수험생과 가족 단위 시민들까지 최대 인파가 몰릴 것으로 전망된다.서울 지역 150만명을 비롯해 전국 각지에서 상경하는 이들까지 포함하면 200만명에 달할 것이란 관측이 나온다.민중총궐기 투쟁본부와 참여연대...
26일 촛불집회 행진 또 제동 건 경찰…“율곡로 남쪽까지만 허용” 2016-11-23 23:22:11
요구하며 26일 서울에서 열리는 5차 주말 촛불집회 행진에 경찰이 `극심한 교통혼잡`을 이유로 다시 제동을 걸었다. 서울지방경찰청은 23일 "주변 도로에 극심한 교통혼잡을 야기할 가능성이 크고 안전사고가 발생할 위험성이 많아 주최 측에 율곡로 이북으로의 집회와 행진에 대해 금지·제한 통보했다"고 밝혔다. 주최...
민주 "다음주 탄핵안 초안 마련" 2016-11-23 19:07:55
법률가단체와 시민단체 등의 의견을 수렴한 뒤 최종안을 확정한다는 방침이다.준비단 단장인 이춘석 의원은 “촛불로 보여준 민의를 법률적·정치적으로 풀어 탄핵에 필요한 모든 준비를 신속히 마치는 게 목표”라며 “필요한 법리 구성은 물론 국회 의석과 헌법재판소 구조에서 예상되는 모든 것을...
"촛불집회 고마워"…광화문 일대 숙박 동났다 2016-11-23 17:53:59
촛불집회에 참가하기 위해 전국 각지에서 몰려드는 가족 단위 시민 덕분이다. 촛불집회가 평화적으로 이뤄지면서 유커(중국인 관광객) 등 서울을 찾는 외국인도 줄지 않은 것으로 전해졌다.23일 여행업계에 따르면 5차 촛불집회가 열리는 26일 광화문 일대 숙박업소 예약이 쉽지 않다. 이날 전국 각지에서 150만명 이상...
이재명 지지율, 호남 민심 잡고 본격 반등? 2016-11-23 15:02:19
페이스북에 전남 지역 강연 소식을 알리며, "강연 시간 동안 박근혜 퇴진과 새누리당 해체, 그리고 혁명적 변화를 통한 민주공화국 대한민국의 완성에 대해 함께 이야기 나누겠다"고 밝혔다. 뿐만 아니라 이재명 시장은 "강연 전후로 지역의 촛불집회에도 결합, 시민들과 함께 촛불을 들겠다"고 밝히며 지역 촛불집회에...
26일 5차 집회…최대 200만 촛불 켜질 듯 2016-11-23 13:50:30
주말 촛불집회에선 최대 200만명의 인원이 참가할 것으로 예상된다. 집회 주최 측은 참여 시민들과 청와대 인근까지 행진을 시도한다는 계획이다. 집회를 주최하는 '박근혜정권 퇴진 비상국민행동'은 23일 오전 서울 중구 민주노총 회의실에서 기자회견을 열고 "26일 집회엔 150만~200만명의 시민이 참가할...
[전문] 이봉진 자라코리아 사장, “촛불집회 비하는 오해..취지 잘 못 전달” 2016-11-23 10:28:26
시민들의 촛불집회를 폄훼했다는 논란이 휘말린 이봉진 자라코리아 사장이 직접 해명에 나섰다. 이봉진 사장은 22일 SNS를 통해 “경연회 내용에 모든 분들이 동감하고 인정하기를 기대하지 않는다. 나름대로 다양한 다양한 이야기를 드렸는데 표현의 전후 내용과 의도가 듣는 분에 따라서 다른 의미로 받아들여질 수...
'크라우드펀딩' 모금, 평화적 촛불시위 이끈다 2016-11-22 18:10:56
크라우드펀딩업계에 따르면 촛불집회를 위한 크라우드펀딩 프로젝트 10여개가 진행되고 있다.만화가 지망생 김도현 씨(숙명여대 1년)는 직접 촛불집회 현장을 그린 그림책 제작비용 50만원을 19일부터 모금해 나흘 만에 목표액의 70%를 모았다. 한규섭 서울대 언론정보학부 교수는 “sns가 단순한 홍보·여론...
이철성 경찰청장 “경찰 때리기보다 버스에 꽃 붙여주니 훨씬 낫다” 2016-11-21 22:14:38
대통령 퇴진 촉구 대규모 촛불집회와 관련, 청와대 남쪽 율곡로까지는 행진을 허용할 방침이라고 21일 밝혔다. 이 청장은 이날 출입기자 간담회에서 "적은 인원의 행진이라면 (청와대 입구) 신교동로터리까지 갔다가 집회 시작할 때 합류하는 것은 허용한 전례가 있지만, 율곡로 북쪽으로는 어렵다"며 이같이 말했다. 이...
문재인 경북대 이어 동성로 찾았다...“박 대통령 퇴진하라” 목소리 높여 2016-11-21 20:41:52
아니라, 촛불집회와 함께 강력한 하야 투쟁 방법을 찾아 나가겠다"고 밝혔다. 그는 "대구시민이 박 대통령과 새누리당에 보낸 무한 지지의 대가는 참담한 배신이었다. 이제 짝사랑은 끝났다"며 "지금 박 대통령이 가장 두려워하는 것이 대구 민심이다. 무너진 대구 자존심을 다시 세워달라"고 호소했다. 문 전 대표는 이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