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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민의당 안철수 대표, 3당 경쟁체제 주장 예정 2016-04-04 08:47:22
국민의당이 지향하는 정치 비전과 총선 공약 등을 설명할 예정이다. 더불어민주당과의 야권 연대 논란과 관련, 기존의 독자 노선을 거듭 확인하는 등 총선 전략 및 쟁점에 대한 입장도 밝힐 예정이다.이날 오전에는 자신의 지역구인 노원병에서 출근 인사를 한 뒤 토론회 준비에 집중하고, 토론회 후 서울 용산구와...
총선 '레저세' 공약에…홍윤식 장관 "증세 안된다" 2016-04-03 19:28:00
한다”며 이같이 강조했다. 4·13 총선을 앞두고 정치권에서 카지노 등 사행산업에 레저세를 부과하겠다는 공약이 나온 것에 대해 처음으로 부정적인 의견을 나타낸 것이다. 그는 “어려울 때일수록 투자를 유도하고 일자리를 창출해 경제활력을 회복하면 세입은 자연히 따라온다”고 지적했다.올해...
[총선 D-9] 강봉균 "최저임금 9000원까지 올릴 것" 2016-04-03 19:09:00
인상을 공약함에 따라 앞으로 최저임금 인상 폭이 커질 가능성이 높아졌다. 영세 자영업자와 중소 상공인의 부담이 커질 전망이다.강 위원장은 “최저임금 인상으로 중소기업 경영이 악화되지 않도록 하기 위해 정부가 저소득층 임금을 보전해주는 근로장려세제 지원 규모를 확대하겠다”고 말했다.더민주는...
[총선 D-9] "국공립대 등록금 인하 '최악 공약'…고교 무상교육은 재정 뒷받침 안돼" 2016-04-03 17:49:53
대폭 인하하겠다는 더불어민주당의 공약이 4·13 총선 공약 중 가장 포퓰리즘(대중인기영합주의) 성격이 짙은 공약으로 꼽혔다. 새누리당과 더민주가 내세운 고교 무상교육 공약도 재원 부담에 비해 실효성이 크지 않다는 평가를 받았다. 국민의당의 ‘공정임금’ 도입 공약은 시장경제 원리에 역행한다는...
[총선 D-9] 좋은 평가 받은 공약…벤처기업 인수 활성화 '호평' 2016-04-03 17:49:40
완화하겠다는 공약을 내놓았다. 저소득층의 자동차 등 평가재산에 부과하는 건보료를 폐지하는 등 소득 기준으로 건보료 부과 체계를 개편하는 것이 주요 내용이다.비정규직의 국민연금 등 사회보험료를 기업이 내도록 한 국민의당 공약은 기업 부담을 늘릴 수 있다는 지적이 있었지만 취약 계층 근로자의 사회안전망을...
[사설] '동일노동 동일임금' 노동개혁 없인 공염불이다 2016-04-03 17:45:46
어제 총선 경제공약 3, 4호를 발표했다. 비정규직 임금을 4년 내에 정규직 임금의 80%로 끌어올리고, 최저임금(올해 시급 6030원)도 8000~9000원으로 인상하겠다는 3호 공약이 눈길을 끈다. 강 위원장은 과도한 임금 격차가 소득분배 악화의 주요인이라며 ‘동일노동 동일임금’ 원칙을 적용하기 위한 법제를...
[사설] 움트는 경기 회복의 싹…정치가 죽이지나 않을까 두렵다 2016-04-03 17:42:48
또한 정치권 책임이 적지 않다.더구나 총선을 목전에 두고 정치권이 다시 기업을 겨냥하고 있다. 일부 야권에선 대기업의 초과 이익을 협력 업체로 배분하는 이익공유제를 도입하자는 공약까지 거론하는 마당이다. 여야를 막론하고 복지 포퓰리즘 공약도 여전한 상황이다. 모처럼 경제 회복의 싹이 움트고 있는 시점에 정...
전문가들 "아직 경기 바닥 아니야…추세적 하락 상황" 2016-04-03 06:05:14
일부는 추가경정예산(추경) 편성이나 새누리당이 총선 공약으로 내놓은 일명 '한국판 양적완화'가 필요하다는 진단도 있다. 그러나 다른 한편에서는 지금처럼 구조적으로 경기가 어려운 상황에서는 단기 처방은 무의미하다는 진단도 제시됐다. ◇ 김정식 연세대 교수 "경기 일시적 상승 가능성" 최근...
[총선 D-11] 더민주 "수도권 규제완화 안된다"…수도권 후보 '부글부글' 2016-04-01 19:47:23
둔 각종 지역 개발 공약을 맨 앞에 내놓고 있기 때문이다. 더민주 정성호 후보(경기 양주)는 ‘경기 북부 수도권 규제완화 프리존’을 정책 공약으로 내놨고, 문희상 후보(경기 의정부갑)는 19대에서 수도권 규제 완화법을 발의하는 등 규제 완화에 앞장섰다.또 다른 경기 지역 후보 캠프 관계자는 “어차피...
[4·13 총선 격전지를 가다] 서울 노원병, 일여다야 구도…이준석 vs 안철수 '오차내 접전' 2016-04-01 19:43:14
국민이 손으로 뽑는 총선 과정을 거쳐야 진짜 의미가 있다”며 “양당구조가 풀지 못하는 문제에 대한 해법을 국민의당이 제시할 것”이라고 말했다. 노원역에서 출근길에 만난 이모씨(35)는 “비슷한 또래라고 해서 이 후보를 좋아하는 것은 아니다. 안 후보가 겸손하고 따뜻한 이미지를 갖고 있어 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