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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사청문회 공포] "철저 검증하되 인권침해 부분은 비공개로" 2013-01-31 17:20:36
도덕성 논란이 없는 인사를 지명해야 한다고 지적했다.가상준 단국대 정치외교학과 교수는 31일 “국회의 인사청문회는 대통령의 인사권을 견제할 수 있는 장점이 있지만, 너무 도덕성 중심으로 검증을 하다보니 개인의 프라이버시를 침해하고 가족들에 상처를 주는 측면이 있다”고 말했다. 그는 “개인사도 인사청문회의...
[인사청문회 공포] 관대했던 과거, 엄격해진 현재…'잣대'의 괴리로 줄줄이 낙마 2013-01-31 17:18:03
도덕성 맞추는데 급급 朴당선인 "40년전 일도 요즘 분위기로 재단" ‘업무 능력이냐, 도덕성이냐.’ 고위 공직자 검증 잣대를 둘러싼 논란이 확산되고 있다. 김용준 국무총리 후보자가 부동산 투기와 두 아들의 병역 면제 의혹 등으로 낙마한 데다 박근혜 대통령 당선인이 연일 인사청문회의 문제점을 거론하고 있어서다.박...
[책마을] 사람을 으뜸으로 하는 자본주의…부자로 가는 '혁신 DNA' 키워라 2013-01-31 16:47:04
내몰았다. 도덕성과 윤리를 강조하는 자본주의 정신은 사라지고 부익부 빈익빈의 양극화가 극심해진 탓이다. 중산층이 무너지고 노동 조건과 삶의 질이 악화돼 계층 간 반목과 불신, 대립도 격해졌다. 이런 문제를 해결하려면 새로운 경제 가치관이 필요하다고 김 전 회장은 지적한다. 경쟁과 배려가 공존하는 공생의...
거래소, 공공기관 해제되나…정부 31일 '해제'에 무게 2013-01-30 17:05:37
들었다. 작년 8월에는 거래소 직원이 공시정보를 사전 유출하는 등 도덕성 문제도 도마에 올랐다. 아무 견제 장치 없이 공공기관에서 해제할 경우 방만 경영이 재연될 것이란 우려가 나오는 것은 이 때문이다. 장규호/이심기/류시훈 기자 danielc@hankyung.com▶ 싸이 ཉ억 저택' 미국에 숨겨뒀다 들통나▶ 女아나운...
[김용준 총리 후보자 사퇴] 장상·장대환·김태호…청문회 도입 후 4번째 2013-01-29 22:40:00
이전이기 때문에 이들의 낙마 이유는 도덕성과 관련된 것이라기보다는 정치적인 것이 많았다.이승만 대통령에 의해 초대 국무총리로 지명된 이윤영 씨는 정치 기반이 미약해 국회 임명동의안이 부결됐다. 정권의 초대 총리 후보 중 낙마한 첫 사례였다. 이 대통령은 1952년에도 그를 총리 후보로 임명했으나 야당 등의...
김용준 전격 사퇴…부실검증이 禍 불렀다 2013-01-29 21:23:58
엄청난 부담이다. 박근혜 정부의 도덕성에 치명상을 입힐 가능성이 높다. 당장 내각 구성 일정이 차질을 빚을 수밖에 없다. 박 당선인은 이른 시일 내 새 총리 후보자를 지명할 것으로 알려졌다. 박 당선인의 인사 검증 시스템에 문제가 있다는 지적이 거세질 것으로 보인다. 박 당선인 측 관계자는 “정부가 출범하기도...
새누리, 김용준 총리 지명 '반색'…"법치 확립 적임자" 2013-01-24 16:22:33
충분한 자질과 능력을 갖추고 있는지, 도덕성에는 하자가 없는지 등을 꼼꼼하게 따진 뒤 적격 여부를 판단할 것"이라고 말했다.대선 당시 박근혜 후보의 특보단장을 지낸 이주영 의원은 "김 지명자는 인품과 덕망에 있어 흠잡을 데 없는 분이고 업무수행 역량에 있어서도 대법관과 헌법재판소장을 지냈다는 점에서 수긍할...
與 '의총 반란'…쏟아진 이동흡 비토론 2013-01-23 17:00:00
“헌재소장은 도덕성 측면에서 장관보다 더 엄격한 잣대가 적용돼야 하는데 이 후보자를 놓고 지저분한 의혹이 수십 건 나오지 않았느냐”며 “여러 의혹이 헌재 내부에서 나왔다는 점에서 내부 신망이 부족하다”고 말했다. 김 의원은 또 “이 후보자를 자진 사퇴하도록 하든가 심사경과보고서를 ‘부적격’으로 올려야 할...
이동흡 후보 도덕성 결정타 된 MMF는 무엇? 2013-01-23 11:14:00
이동흡 헌법재판소장 후보자가 헌법재판관 재직시 특정업무경비를 단기성 투자상품인 머니마켓펀드(mmf)로 운용한 의혹을 받으며 논란이 되고 있다. 공금을 빼돌려 재산증식을 했다는 야당 의원들의 공세가 거세지면서 낙마 가능성까지 점쳐지고 있는 가운데 여기에 활동된 금융상품인 mmf에도 관심이 쏠리고...
LG硏 "새 정부 `주택지분매각제도' 대상 32만가구" 2013-01-22 12:00:35
금융기관의 도덕성여부를 놓고 논란이 존재한다고 지적했다. 제도가 활성화되려면 매각 지분에 대한 월세가 하우스푸어의 대출이자보다 충분히 낮아야 하지만 월세가 작아질수록 지분을 기반으로 발행되는 ABS의 수익률이 낮아질 수 있어 제도 운영이 어려워질 수 있다고 지적했다. 대안으로는 금융기관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