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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내 화장품 브랜드, 메르스 악재 씻고 `기지개 활짝` 2015-10-05 08:16:57
7월을 기점으로 회복되어 10월 국경절 효과로 회복 추세는 이어질 것으로 전망이다. 업계는 오는 7일까지 이어지는 중국 국경절 연휴 기간 21만 명이 한국을 방문할 것으로 내다보고 있다. 한편 중국 시장내에서의 한국산 화장품의 인기는 경기의 영향을 크게 받지 않은 분위기다. 특히 아모레퍼시픽의 선전이 주목된다....
유안타 "자동차업종 여러 호재…관심 유지해야" 2015-10-02 08:29:10
것이 중국 자동차 시장 업황 둔화 우려였다"며 "중국이 국경절 연휴 전 자동차 소비세 인하라는 선물을 줬다"고 판단했다. 그러면서 지난 9월30일 국제무역연구원이 발표한 4분기 수출산업경기 전망결과를 소개했다. 조사에 따르면 자동차 및 부품업종의 수출 전망과 관련해 응답자 21.6%가 수출애로 요인으로...
[이춘규의 한일 농업 포커스] <2> 1~2인 가구 급증, 커트 과일·야채 2015-10-01 13:47:27
자유무역협정(fta) 시대다. 지금 우리나라에는 값싼 외국산 과일과 야채류 등이 사시사철 밀물처럼 밀려들어오고 있다. 농산물 생산은 물론 유통·판매 경쟁까지 국경을 넘어 격화되는 시대다. 이런 시대 변화를 반영해 농업인과 정책 당국은 사고를 전환해야 한다. 소비자들이 먹기도, 사기도 편한 소포장 농산물을...
진웅섭 원장, UN SSE 라운드테이블 참석 위해 출국 2015-09-23 14:07:23
출국했습니다. SSE는 지속가능경영을 위한 거래소 이니셔티브로 UNCTAD(무역개발협의회), UN Global Compact(지속가능경영 글로벌 협약), UN PRI(책임투자원칙), UNEP-FI (환경계획 금융이니셔티브) 등 UN 산하기구들이 기업의 환경적·사회적 책임 및 지배구조의 투명성을 제고하기 위해 2009년에 발족한 기구입니다. 주...
진웅섭 금감원장, 거래소 이니셔티브 회의 참석차 방미 2015-09-23 10:23:38
무역개발회의(UNCTAD) 등 유엔 산하기구들이 기업의 환경적·사회적책임, 지배구조의 투명성을 높일 목적으로 주요국 거래소를 구성원으로 2009년에 발족한 회의체다. 진 원장은 이번 회의에서 참가국의 감독당국 수장, 거래소 최고경영자(CEO), 글로벌 기업 CEO들과 함께 유엔의 지속가능한 개발 목표를 실현하기...
"유럽 강소국 경쟁력 원천은 재정수지관리·규제완화" 2015-09-20 11:00:28
질, 기업가 정신 면에서 수준이 떨어진다고한국경제연구원이 주장했다. 전국경제인연합회 산하 연구기관인 한경연은 20일 '유럽 강소국의 경쟁력의 원천과 시사점' 보고서에서 유럽 재정위기에서도 상대적으로 건재함을 과시한 강소국을 재조명하며 이같이 밝혔다. 한경연은 덴마크, 스웨덴, 스위스 등...
[Cover Story] 목숨 건 유럽행 난민…"잘 살고 싶다" 2015-09-04 20:35:47
있는 방법은 없다. 불법난민을 만들어 내는 나라들의 경제가 조금씩이라도 나아지는 것이 최상의 시나리오다. 4, 5면에서 지구촌에서 벌어지고 있는 불법이민의 현황과 정치, 경제학적 원인을 알아보자. 또 자유무역처럼 국제간 자유로운 노동력의 이동이 불법이민 문제를 해소할 수 있을지, 불법이민이 어떤 문제를...
[시론] 전근대성 못 벗은 기업 '국적 타령' 2015-08-11 18:38:19
무역주의를 무시한 사상의 결과물이었다. 침략적 민족주의 하에서도 어차피 개인은 물건을 사서 써야 하기 때문에 영토확장에서 아무런 득을 얻지 못한다. 피해를 본 쪽이지만, 쇄국주의도 개인 소비자에게 해악을 가져오기는 마찬가지다. 필요한 것, 좋은 것을 얻을 기회를 박탈당하기 때문이다. 이와 달리 자유무역주의는...
북한 사(私)금융 활발 2015-08-05 19:48:38
주민의 희생을 강요하며 내놓은 구호다. 당시 생활고를 겪던 북한 주민들은 중국 국경에서 불법 무역을 시작했고, 반입된 물건은 ‘장마당’을 통해 거래됐다.나수지 기자 suji@hankyung.com[한경+ 구독신청] [기사구매] [모바일앱] ⓒ '성공을 부르는 습관' 한국경제신문, 무단 전재 및 재배포 금지
[한계돌파] 실크로드 끝에서 '인조 비단'으로 대박…터키 여심 잡다 2015-07-02 22:02:13
무역을 담당하는 상사맨의 길을 걸었다. 쿠웨이트 지사장이던 1990년엔 걸프전이 발발했다. 그해 8월2일 이라크가 쿠웨이트를 침공하자 머리 위로 쏟아지는 총탄을 피해 요르단 국경으로 탈출했다. 중동시장에서 손을 떼려는 회사를 설득해 쿠웨이트 철수 8개월 만인 1991년 2월 이스탄불 지사를 개설했다.처음 이스탄불...