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난 주요뉴스 한국경제TV에서 선정한 지난 주요뉴스 뉴스썸 한국경제TV 웹사이트에서 접속자들이 많이 본 뉴스 한국경제TV 기사만 onoff
[한경에세이] 미국편이냐 중국편이냐 2015-10-25 18:21:29
생각한다.현재의 한·미동맹을 소홀히 하자는 것이 아니다. 미국도 한때는 일본과 타협해 한국의 일본 식민지화를 묵인해 우리 민족의 원성을 산 적이 있다. 반면 한국과 적국으로 싸웠던 중국은 지금 우리의 좋은 이웃이 돼 있다. 이렇듯 나라와 나라의 관계는 영원한 친구도, 영원한 적도 없는 것이다.냉전은...
[한경에세이] 통일외교의 방향 2015-10-18 18:27:17
새정치민주연합 국회의원 sgkim@assembly.go.kr > 통일외교는 말 그대로 ‘통일을 위한 외교’다. 북한과 대치하고 있는 대한민국의 외교는 언제나 대북정책 및 통일 문제와 연결돼 있다.냉전체제 당시 미국과 강력한 동맹 관계를 구축한 한국은 옛 소련과 중국을 등에 업은 북한과 팽팽한 접전을 벌였다. 그러다...
남북 노동단체, 28~31일 평양서 노동자축구대회 개최키로 2015-10-12 18:21:11
남측 양대 노총과 북측 조선직업총동맹(직총)이 참여하는 '남북 노동자 통일축구대회'가 오는 28~31일 평양에서 열릴 예정이다.민주노총과 한국노총은 이날 개성에서 북한 직총과 남북 노동자 통일축구대회 개최를 위한 실무협의를 갖고 이같이 합의했다고 양대 노총의 한 관계자는 전했다.우리 정부도 순수...
"한미정상회담 의제에 '사드' 포함되지 않는다" 조태열 외교부 제2차관 밝혀 2015-10-12 14:56:18
민주연합 정세균 의원의 질의에 대해 "최근 마크 리퍼트 주한 미국대사도 (회담 의제에 포함되지 않는다고) 공개적으로 확인했다"고 밝혔다. 조 차관은 "펜타곤을 방문하는 것은 한미 동맹이 굳건하다는 것을 보여주는 것"이라고 설명했다.한경닷컴 뉴스룸 open@hankyung.com [한경닷컴 바로가기]...
노벨평화상에 '튀니지 국민기구'…'아랍의 봄' 혼돈속 민주화 이끌어 2015-10-09 21:07:17
] 올해 노벨평화상은 2010년 시작된 튀니지의 민주화 과정에서 범(汎)국민적 단합과 평화적 정권교체에 기여한 민주화그룹 ‘튀니지 국민4자대화기구’에 돌아갔다.노르웨이 노벨위원회는 9일 “튀니지 국민4자대화기구는 ‘재스민 혁명’으로 불리는 민주화 과정에서 사회 불안을 잠재우고 모든...
美 의원들, 박 대통령 방미 "환영" 2015-10-08 16:11:07
“박 대통령이 추구하는 동북아평화협력구상과 민주적 통일 한국의 구상을 지지한 ?rdquo;고 밝혔다.일본 아베 정권을 상대로 군대 위안부 문제를 주도적으로 제기해 온 마이크 혼다 의원(민주·캘리포니아)은 “이번 박 대통령의 방미를 통해 한미 양국의 동맹관계가 더욱 강하게 성장할 것”이라며...
미 하원, 박근혜 대통령 통일정책 지지 2015-10-03 07:14:04
대통령의 방미를 앞두고 초당파적으로 한·미 동맹의 강화를 천명하고 우리 정부의 한반도 통일정책을 지지한다는 입장을 표명했다. 미국 하원은 지난 1일(현지시간) 전체회의에서 이 같은 내용이 담긴 내년도 국방수권법안을 통과시켰다.민주·공화 양당이 상·하원 양원협의회를 통해 확정한 이 법안은...
대북 이슈·역사관 충돌…김무성-문재인 대선 전초전? 2015-08-17 18:21:32
기자 ] 김무성 새누리당 대표와 문재인 새정치민주연합 대표가 최근 역사관과 대북 정책, 공천·선거제도 등 정치 현안을 놓고 잇따라 상반된 견해를 내놓고 있다. 여야 유력 대권주자로 꼽히는 두 사람이 대선을 겨냥해 자기 색깔을 내고 있다는 분석이 정치권에서 나오고 있다.김 대표는 이승만 전 대통령의 건국과...
김무성, 방미 공식일정 마무리…"방미 성과 만족" 2015-08-02 14:47:31
외교위원장, 민주당의 낸시 펠로시 하원 원내대표와 스테니 호이어 하원 원내총무, 대니얼 러셀 국무부 동아태 차관보 등을 만나 한·미 동맹 강화, 북핵 문제와 남북 관계, 일본의 우경화 문제 등 외교 현안을 논의했다.또 뉴욕에서는 잠재적 대권 후보로 거론되는 반기문 유엔 사무총장을 만나 남북 관계 개선과...
김무성 "아베 담화, 기존 담화보다 후퇴 용납못해" 2015-07-28 13:16:38
역시 중국보다는 미국"이라며 "유일한 동맹국인 미국에서 (중국과 가까워지는 한국을) 의구심 갖고 보는 시각이 있는 것 같다"고 지적하고 "미국은 유일한, 대체 불가능한, 독보적인 동맹이라는 점을 잊어서는 안 된다"고 밝혔다.공천개혁과 관련해서는 "당원이 주인이 되는 민주정당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