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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부, 원전비리 책임 등한시한채 최말단에만 전가"(종합2보) 2013-06-17 22:52:49
청구하겠다고 밝혀논란이 예상된다. 김장수 한국전력기술 상임감사는 17일 원전 부품 성적서 위조 사건과 관련 '부당행위에 대한 상임감사의 입장'이라는 보도자료를 배포해 "산업부와 총리실(국무조정실)이 주도하는 일련의 정부 대책에 우려를 금할 수 없다"고 밝혔다. 그는 "냉정하게 원인을 규명하...
한국전력기술 "임원 사표제출강요 유감" 2013-06-17 19:13:43
견제와 균형장치가 제대로 작동하지 못한 구조적인 문제가 있다"며 "이를 관할해온 산업통상자원부도 책임을 면하기 어려울 것"이라고 말했습니다. 김 감사는 정부에 대해 "원전산업 최말단에 있는 한국전력기술, 새한TEP, JS전선 직원들의 개인비리로 몰아가는 것은 공정한 법 집행이 아니다"라며 "한진현 산업부 차관을...
"정부, 원전비리 책임 등한시한채 최말단에만 전가"(종합) 2013-06-17 18:22:11
청구하겠다고 밝혀논란이 예상된다. 김장수 한국전력기술 상임감사는 17일 원전 부품 성적서 위조 사건과 관련 '부당행위에 대한 상임감사의 입장'이라는 보도자료를 배포해 "산업통상자원부와 총리실(국무조정실)이 주도하는 일련의 정부 대책에 우려를 금할 수 없다"고 밝혔다. 그는 "냉정하게 원인...
"원전비리 정부책임 등한시한채 최말단에만 책임전가" 2013-06-17 17:52:13
직원의 개인 비리로 모는 것은 공정한 법집행이 생명인 정부부처가 할 일이 아니다"라고 강조했다. 이어 "자신이 주도하는 대책을 일방적으로 강요하면서 모든 소통의 장을 봉쇄하는 산업부의 작태를 보면서 개탄을 금할 수 없다"며 "1급 이상 임직원의 사표를 강요하는 등 부당한 압력을 행사해 한전기술과 직원의...
[경제민주화 입법 대접전] 기업활동 위축 불보듯…재계 '초비상' 2013-06-17 17:21:27
내용은 수정한다고 하지만, 법안 자체가 기업 현장과 동떨어져 있다는 점을 계속 지적할 것”이라고 했다. 신규 순환출자 금지도 재계가 우려하는 법안이다. 배상근 전경련 경제본부장은 “순환출자를 일률적으로 금지하면 경영권 방어 비용이 급증한다”고 지적했다. 또 모든 금융사를 대상으로 대주주의 법 위반 전력을...
[그린 경영 리더] 동국제강, 전력사용 줄인 친환경 라인 건설…LNG 연료로 온실가스 배출 줄여 2013-06-17 15:30:12
△전력 사용량을 철저하게 관리하며 △장기적으로 전력 사용량을 줄이는 시스템을 갖춰 종합적인 환경경영을 실천해나간다는 방침이다. 동국제강은 2009년부터 ‘친환경 에코아크 전기로’를 운용 중이다. 인천제강소에 수년동안 4700억원을 투입해 노후화된 전기로와 철근 압연라인을 친환경 설비로 바꿨다. 에코아크...
[그린 경영 리더] 포스코, 파이넥스 공법으로 오염물질 줄여…여름철 전력사용 감축에도 앞장 2013-06-17 15:30:05
포항과 광양제철소에서 사용하는 전력량 중 약 70%를 재활용 에너지로 충당하고 있다. ○친환경 파이넥스 공법 개발 파이넥스 공법은 포스코의 대표적인 친환경 기술로 꼽힌다. 포스코는 1992년부터 포항산업과학연구원 및 오스트리아 철강설비 기업 푀스트 알피네사와 함께 파이넥스 기술 개발에 착수했다. 10여년의...
[사설] 은행 · 비은행도 구분 못하는 금산분리 채찍 2013-06-14 17:17:45
횡령·배임 전력을 따질 수밖에 없다. 게다가 1~2년마다 적격 심사를 받아야 한다. 한번이라도 벌을 받으면 평생 낙인을 피할 수 없는 것이다. 주요 그룹 총수들은 횡령·배임죄에 노출돼 있다. 그룹의 사업범위가 넓은 데다, 횡령·배임죄를 규정한 법들이 수두룩한 탓이다. 더욱이 경영 판단에까지 배임혐의를 적용하려는...
[한경데스크] 어이없는 산업통상자원부 2013-06-12 17:28:50
대못을 박아버리겠다는 태도다. 밀양 송전탑 같은 전력 관련 현안들에 대해서는 그렇게 눈치를 보면서, 이 문제에 대해서만 유독 발 빠른 자세를 보인 것 아닌가. 현재 경기도에 공장을 두고 있는 기업들 중에 60여개가 수도권 규제에 묶여 14조원 규모의 증설 투자를 하지 못하고 있다는 전언이다. 대기업의 수도권 투...
野·政 첫 정책협의…전력난때 단전 순서 재검토 2013-06-12 17:12:58
책임을 물어야 한다고 주장했다. 또 전력 부족 사태가 발생할 때 백화점 대형마트 대기업보다 주택이 먼저 강제 단전이 되는 현행 ‘순환 단전 매뉴얼’에 대해서도 개선을 촉구했다. 이에 대해 윤 장관은 “단전 순위를 재검토하겠다”고 답변한 것으로 전해졌다. 무상보육 비용 문제에 대해서도 민주당은 이미 지난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