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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71억 건물' 유치권 걸어 유찰…33억에 매입 2013-01-09 21:54:12
부산지법으로부터 경매방해·사기미수로 징역 1년을 선고받았다. ◆“유치권 90% 가짜” 법무부가 등기된 건물의 유치권 규정을 손질하기로 한 것은 법원 경매시장에서 유치권을 이용한 ‘작전’이 난무하고 있어서다. 경매 전문가들에 따르면 건물을 경매로 날리게 된 채무자나 경매 브로커의 상당수는 유치권을 악용해...
"이혼하려면 집에서 딴여자와…" 막말 판사 2013-01-09 16:56:55
1명, 서울동부지법 2명, 서울서부지법 1명, 서울가정법원 1명, 수원 관내 2명 등인 것으로 나타났다. 하위 법관 중 서울 소재 법원 s판사는 2년 연속 하위 법관으로 선정됐다. 평가 작업을 주도했던 서울변회 관계자는 “재판 문화가 개선돼가고 있으나 일부 법관은 여전히 권위적이고 고압적인 태도로 일관하고 있다”며...
법원, 고(故)장자연 사건 "방상훈 조선일보 사장 출석하라" 2013-01-09 09:13:44
사장에게 출석을 요구했다. 서울중앙지법 형사37부(재판장 이인규 부장판사) 심리로 열린 7일 공판에서 김병철 주심판사는 “피고인(방상훈)이 사회적 지위가 있다 해도 일반인과 달리 볼 필요가 없다. 법정에 나와야 한다는 것에 재판부의 의견이 일치했다”고 밝혔다. 방 사장이 장자연 사건에 연루됐다고 의혹을...
'평생법관제' 부담됐나…고법 부장판사 8명 사의 2013-01-08 20:46:12
규모는 당초 예상보다 커질 전망이다. 서울중앙지법의 한 부장판사는 “한 기수에서 4~5명이 한꺼번에 나가는 것은 법원 역사상 처음 있는 일”이라며 “고법 부장판사들이 일시에 퇴직할 경우 큰 폭의 인사가 예상된다”고 말했다. 법원 등에 따르면 법원장과 고법 부장 인사는 내달 14일자로, 지법 부장과 평판사 인사는 ...
철도사업 코레일 독점 깬다 2013-01-08 16:59:35
등 공익서비스(pso) 비용을 노인복지법에 따른 운임감면액은 보건복지부, 국가유공자의 운임 감면액은 국가보훈처에서 각각 부담하는 등 비용부담 주체를 명시했다. 적자 철도노선은 현행대로 신규 운영자의 진입을 허용하되 필요할 경우 철도 대신 버스 등 대체교통수단으로 전환할 수 있도록 했다. 철도운영자의 안정적인...
김준현 '마음은 홀쭉하지만 지갑은 두둑' 수입 100배 늘어 2013-01-08 11:42:41
소속사 sm을 상대로 서울중앙지법에 전속계약 효력정지 가처분 신청서를 내면서 수익분쟁분쟁을 벌였다. 법적 논란 끝에 결국 jyj와 동방신기 두개의 그룹으로 분리됐다. 걸그룹 카라 또한 활동 중간 내홍을 겪으며 위기를 맞기도 했다. 최근에는 7인조 아이돌그룹 블락비(block b)가 소속사를 상대로 전속계약 효력을...
SK증권 "삼성생명, 선박펀드 투자손실 판결에 항소" 2013-01-07 19:24:24
관련해 지난해 9월 법원이 내린 판결에 불복해 항소했다고 7일 공시했습니다. 삼성생명은 지난해 5월 선박펀드 손실과 관련 SK증권과 SK해운, 산은자산운용에 소송을 냈지만 서울중앙지법이 SK증권과 산은자산운용에 대해서는 원고 패소판정을 내린바 있습니다. 삼성생명은 이 판결에 불복해 SK증권과 산은자산운용에...
대법원 "업무중 발명특허권 직원에게 있다" 2013-01-07 17:11:19
판결한 원심을 파기하고 사건을 서울중앙지법에 환송했다고 7일 밝혔다.재판부는 “옛 발명진흥법 등에 따르면 직무 발명에 대해 특허를 받을 수 있는 권리는 발명자인 종업원에게 있다”며 “사전 승계계약 등 특별한 사정이 없는 한 종업원이 자기 명의로 특허를 출원하더라도 자신의 권리를 행사한 것으로 업무상 배임죄...
허위사실 유포 블랙컨슈머...벌금 1,500만원 `날벼락` 2013-01-07 10:05:11
7일 서울남부지법 형사3단독 주채광 판사는 허위사실 유포에 의한 업무방해와 정보통신망법상 명예훼손 등의 혐의로 기소된 김모(28) 씨에 대해 벌금 1,500만원을 선고했다고 밝혔다. 김씨는 지난 2011년 11월 LG전자의 스마트폰 옵티머스 마하가 외부 자극 때문에 연소했는데도 내비게이션 프로그램 `오즈나비`를...
[인수위 출범] 의외의 인물 이혜진, 변호사로만 활동 2013-01-04 17:22:24
구남수 부산지법 수석부장판사다. 인수위원 발표 전날인 지난 3일 저녁 박 당선인이 김용준 인수위원장에게 직접 전화를 걸어 이 교수에 대해 의견을 구했고, 김 위원장은 4일 오전 직접 이 변호사의 평판을 확인한 것으로 알려졌다. 이 변호사는 “인수위원 발표 이후 법질서·사회안전분과 간사로 선임됐다는 문자메시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