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불법사채·보이스피싱·다단계…여전히 기승…서민 괴롭힌 사범 2만6700명 적발 2013-07-23 17:31:52
기관이 참여하는 서민생활침해사범 합동수사본부(본부장 박민표 대검 형사부장)는 지난 3월부터 6월까지 서민 갈취 사범 등 2만6707명을 적발, 905명을 구속하고 326억원 상당을 범죄 수익으로 환수했다고 23일 발표했다. 당국의 적극적인 예방책으로 파밍 등 전화를 이용한 금융사기는 올 들어 3~6월 1541건 발생해 작년...
"전두환 일가 범죄혐의 포착 땐 수사 전환" 2013-07-17 17:13:57
공무원 범죄에 관한 몰수 특례법 개정안을 통과시켰다. 당초 제3자의 재산이 불법 재산에서 유래한 것으로 보이는 유력한 정황이 있을 경우 당사자가 재산 형성 과정을 소명하도록 하는 안도 함께 추진됐으나 “재산권을 과도하게 침해한다”는 지적 때문에 최종 조항에는 반영되지 않았다. 이에 따라 검찰은 은닉 자산이...
< FIU법 국회 제동…국세청 지하경제 추적 '비상'> 2013-07-01 06:10:06
"범죄와 무관한 선의의 거래자에게 피해가 갈 수 있다"는 문제 제기에 확보 가능한 거래정보가 대폭 줄게 됐다. 여기에 본회의 관문인 법사위에서 야당 의원들을 중심으로 "은행 거래 내역을과세 당국에 통보하고도 당사자에게 알리지 않는 것은 사생활 침해"라는 지적이 제기되면서 개정안은 정무위로 되돌려졌다....
[경찰팀 리포트] "비아그라 팝니다" "오빠…" 내가 이런 글을?…단돈 200원에 팔리는 인터넷 아이디 2013-06-28 17:12:39
있다. 한국인터넷진흥원 개인정보침해신고센터에 따르면 2007년 2만5965건이던 개인정보 침해 신고는 지난해 16만6801건으로 무려 540% 증가했다. 개인정보가 유출된 시기는 2008년 쇼핑몰 옥션 해킹 사건으로 거슬러 올라간다. 당시 가입고객 1800만명의 정보가 유출된 것으로 알려졌다. 2011년 7월에는 온라인 커뮤니티...
[창조 변호사] 임보경 법무법인 세종 변호사, 담배 불태우고 복권 위조 시연…'보여주는 변론'으로 승소 2013-06-19 15:30:07
판결을 내렸다. 임 변호사는 영업비밀 침해 관련 형사 사건에서 사문화됐던 제도를 발견해 피해자 입장을 유리하게 이끌기도 했다. 형사소송법상 범죄 피해자에게는 변론권이 인정되지 않는다. 하지만 그는 면밀한 법률 검토 끝에 피해자에게 의견 등을 진술할 기회를 부여해야 한다는 ‘피해자 진술권’ 제도가 있다는 것...
관세청-특허청, 지식재산권 보호 협업체제 구축 2013-06-17 10:52:33
정부대전청사에서 지식재산권 보호와 침해단속을 위한 양해각서(MOU)를 체결했다. 양 기관은 앞으로 지식재산권 침해사범 및 범죄동향에 대한 정보를 교환하고 위조상품 단속 및 식별 요령에 대한 교육 프로그램을 상호 지원하는 한편 국내외 유명상표 침해사범 단속도 공조하기로 했다. 관세청 관계자는 "다음...
[개인 신용등급 도입 10년] 美 동의 없이 활용…한국, 사전동의 필수…되레 '유출 유혹' 2013-06-16 16:59:12
또 정보통신망법은 개인의 사생활을 침해할 수 있는 모든 개인정보 수집 및 활용 때 사전 동의를 받을 것을 요구하고 있다. 일부에서는 개인신용정보가 정보의 비대칭성을 완화해 경제활동의 효율성을 높일 수 있기 때문에 개인신용정보 흐름의 양을 줄이는 방향의 현행 정책은 바람직하지 않다고 주장한다. 오히려 범죄...
[도 넘은 피의사실공표] 남 허물은 알리고 제 잘못은 덮고…검찰의 두 얼굴 2013-06-14 17:29:47
규정하고, 피의자의 범죄 전력이나 진술, 유무죄에 관한 의견 등의 언론 공개를 금지하고 있다. 독일에서는 수사 중인 사건은 원칙적으로 언론에 발표하지 않는다. 테러 사건이나 정치적 스캔들처럼 사회적 관심이 집중된 사건에 한해 예외적으로 언론 브리핑을 한다. 이때도 가치평가를 배제하고 사실 관계만 공개한다....
"금융사 대주주 적격성 심사 확대…연좌제성 규제·위헌 소지 크다" 2013-06-14 16:52:54
범죄가중처벌법(특경가법)상 횡령·배임 혐의로 처벌받은 전력이 없어야 한다는 내용도 문제점으로 지적했다. 김 연구원은 “현행 특경가법은 기업인에 대해 횡령·배임죄를 너무 쉽게 적용할 수 있다”며 “이런 상황에서 횡령·배임 전력이 있는 금융사 대주주의 자격을 제한하는 건 정상적인 경영활동을 옥죄는 규제가...
[다산 칼럼] 슈퍼甲의 무소불위 입법 毒화살 2013-06-06 17:33:55
집행유예를 사실상 금지하는 특정범죄가중처벌법안도 사법부 판단을 배제시키는 처분적 법률과 다름이 없다. 표적입법은 차라리 부차적이다. 처분적 법률안을 남발하는 것은 행정부와 사법부를 국회 사무처로 보고 있다는 방증이다. 갑을관계 논쟁에 편승해 발의된 가맹점사업법 개정안은 ‘사적자치’를 침해하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