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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만 마잉주 "중국·대만 영구평화가 최우선" 2013-01-01 16:56:07
평화확보를 첫번째 임무로 삼아야 한다고 강조했다. 마 총통은 이날 오전 신년축사를 통해 "양안평화는 아태지역 평화를 위한 기초중 하나이며, 경제발전과 투자촉진을 위한 필요조건"이라며 이같이 말했다 마 총통은 이어 중국·대만 경제협력기본협정(ecfa) 후속협상을 가속화해 중국 자본과 대륙에서 출생한 대만인...
그룹 총괄서 물러난 최태원 SK 회장, 새해 '사회적기업 전도사'로 나선다 2013-01-01 16:55:15
위한 대안으로서 사회적기업의 의미를 강조한다. sk는 mro(소모성자재구매대행)사업을 사회적기업으로 전환하기로 결정하고 지난해 연 매출 1300억원대의 mro코리아를 ‘행복나래’로 재탄생시켰다. 최 회장은 그룹을 총괄하는 역할을 김창근 신임 의장에게 넘겨준 후 “어떤 직책을 갖고 있지 않아도 평생, 끝까지 해야...
김동수 위원장 신년사, "공정위, 총수 일가 부당私益 근절 최우선" 2013-01-01 16:52:57
근절하는 데 총력을 기울여야 한다”고 강조했다. 또 그 과정에서 대기업이 중소기업 영역을 과도하게 침투해 중소기업, 서민의 생존 기반을 위협하는 행위도 막아야 한다고 덧붙였다. 이는 박근혜 대통령 당선인이 경제민주화의 핵심 원칙으로 ‘대기업의 불공정 행위 억제’와 ‘경제적 약자의 권익 보호’를 내세우고 있...
증권사 CEO 신년 화두 危機突破 2013-01-01 16:50:48
수 있다는 각오로 임해야 한다”고 강조했다. 황 사장은 이어 “미래상품발굴단을 중심으로 국경을 초월한 글로벌 리서치 작업을 통해 창의적인 아이디어가 담긴 상품 발굴에 힘써달라”고 당부했다. 김기범 kdb대우증권 사장은 신년사에서 “올해는 미래의 성장동력 확보를 위해 글로벌 경영 확대에 힘써나갈 것”이라며...
강배권 회장 "無캐디·無카트로 이용료 대폭 낮춰야" 2013-01-01 16:48:26
펴야 한다고 강조했다. 이에 대한 근거로는 회원제 골프장의 ‘적자 고착화’를 들었다.“221개 회원제 골프장 중 56%인 124개가 회원들에게 그린피를 면제해주고 있습니다. 이런 곳들은 앞으로 흑자를 낼 수 없는 구조적인 문제에 봉착하게 될 겁니다. 회원제 골프장들이 투자금을 빨리 회수하기 위해 파격적인 조건으로...
[한경포럼] '박근혜 외교'가 궁금하다 2013-01-01 16:44:30
선거 때 강조했던 민생과 복지를 정책으로 구체화하기 위한 작업에 벌써 착수했다. 그러나 외교·안보분야에 대해선 선거유세 때나 지금이나 구체적 언어가 없다. 북한이 장거리 미사일을 쏘고, 일본과 중국이 센카쿠열도(중국명 댜오위다오)를 놓고 으르렁거릴 때도 그랬다. 차기정부의 외교·안보 노선의 밑그림은 아직...
노태석 前 KT 부회장 "먼저 믿으니 학생들도 믿고 따라와" 2013-01-01 16:40:16
교장은 학교가 달라졌다고 강조했다. “자격증 강좌 신청자가 100명 정도일 것으로 예상했지만 200명 가까이 신청했어요. 또 작년엔 개교 이래 처음 가을축제를 열었는데, 일부 교사들의 우려와 달리 단 한 건의 사고도 없었어요.” 노 교장은 “학생들을 믿으니 학생들도 날 믿고 따라와줬다”고 말했다. 올해는 취업률을...
[2013 신년 인터뷰] 조윤제 교수 "새 정부 최우선 과제 '위기관리'" 2013-01-01 16:37:14
과제로 ‘위기관리’를 제시하며 이렇게 강조했다. 이번 위기가 장기화할 가능성이 있기 때문에 정부가 적극적으로 나서야 한다는 얘기였다. 조 교수는 또 박근혜 대통령 당선인이 향후 성공한 대통령으로 남으려면 아버지인 박정희 대통령 시대의 유산인 각종 불합리한 제도와 정부 운영 및 기업 경영 방식 등 사회 전반의...
박용만 두산 회장 신년사 "강력한 사람들의 따뜻한 집단 되자" 2013-01-01 16:32:15
'근원적 경쟁력' 강조 박용만 두산그룹 회장(사진)은 1일 “근원적 경쟁력을 강화하고 업무의 선진·과학화로 저성장 시대 이후를 지금부터 준비해야 한다”고 강조했다. 박 회장은 이날 발표한 신년사를 통해 “차별화된 근원적 경쟁력 확보를 위한 투자에 우선 순위를 두고 중장기 전략을 수립했다”며 이같이...
[2013 대전망] 삼성, '제2 신경영'…5대 신수종사업 키운다 2013-01-01 15:30:51
‘10년 준비론’을 강조해왔다. 1997년에는 “10년 앞을 내다보면서 세계 표준이 될 수 있는 기술을 개발하는 데 그룹의 경영력을 집중해야 한다”고 했고, 2004년엔 “현실도 걱정이지만 10년 후가 더 고민”이라고 토로했다. 미래 대비의 필요성은 위기의식과 긴장감으로도 이어졌다. 이 회장은 2010년 “현재 삼성전자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