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난 주요뉴스 한국경제TV에서 선정한 지난 주요뉴스 뉴스썸 한국경제TV 웹사이트에서 접속자들이 많이 본 뉴스 한국경제TV 기사만 onoff
에르도안, 탄광폭발 41명 사망에 '운명' 운운했다 구설 2022-10-17 16:02:36
"사전 경고나 검사, 필수적인 안전 조치 없이 광부들을 지하 수백m 아래로 보냈다"며 이번 사고가 우발적이라는 견해를 일축했다. 폭발 당시 탄광에서는 110명이 일하고 있었고, 이중 절반 가까이가 300m가 넘는 깊이에서 일하고 있었던 것으로 알려졌다. 110명 중 58명은 구조됐거나 자력으로 탄광 밖으로 나왔고, 사망자...
도봉구, 겨울철 취약계층 난방시설 가스 사고 대비 선제 전수조사 나서 2022-10-13 10:15:12
도봉구가 겨울철 난방시설 가스 안전사고를 대비하고자 취약계층과 복지시설의 선제적 전수조사와 안전점검에 나선다고 13일 밝혔다. 먼저 도봉구는 오는 14일까지 수급자, 차상위, 한부모, 장애인, 독거노인 등 점검이 어려운 취약계층 및 지역 사회복지시설 90여 개소와 어린이집을 대상으로 전수조사를 진행한다....
"유럽 원하면 즉시 가스 보낸다"…공 넘긴 푸틴 2022-10-12 22:08:16
독일로 연결되는 가스관 누출 사고 후에도 손상되지 않은 관을 통해 유럽에 가스 공급을 재개할 수 있다며 자국에 대한 제재 해제를 압박했다. 12일(현지시간) 로이터, dpa 통신 등에 따르면 푸틴 대통령은 이날 모스크바에서 열린 러시아 에너지 주간 포럼에서 "노르트스트림-2를 통해 유럽에 가스 공급을 재개할 준비가...
푸틴 "손상 안 된 해저관으로 가스공급 가능…공은 유럽에" 2022-10-12 21:42:34
독일로 연결되는 가스관 노르트스트림-1과 노르트스트림-2의 누출 사고 후에도 손상되지 않은 관을 통해 유럽에 가스 공급을 재개할 수 있다며 자국에 대한 제재 해제를 압박했다. 로이터, dpa 통신 등에 따르면 푸틴 대통령은 이날 모스크바에서 열린 러시아 에너지 주간 포럼에서 "노르트스트림-2를 통해 유럽에 가스...
5명 사망·1명 의식불명…무서운 일산화탄소 중독 사고 2022-10-10 07:06:56
의한 가스다. 독성이 강하고 무색·무취·무미해 누출돼도 쉽게 알아차리기 어렵기 때문에 큰 인명피해로 이어지는 경우가 흔하다. 한국가스안전공사에 따르면 최근(2016∼2020년) 발생한 가스보일러 사고로 55명이 숨지거나 다쳤는데, 이 중 54명이 일산화탄소 중독으로 인한 사고였다. 인체 일산화탄소 허용 농도는...
위기의 국가산단…5년간 생산·수출·고용 모두 '내리막' 2022-10-09 08:11:01
안전 관리 부실도 문제로 지적된다. 지난해 10월에는 서울디지털산업단지 데이터허브센터 공사현장에서 가스·화학물질 누출로 4명이 숨지고 17명이 다쳤으며, 올해는 울산국가산단에서 폭발 사고로 총 3명이 숨지는 등 최근까지 안전 사고가 잇따르고 있다. 특히 여수국가산단은 가스누출과 폭발·화재 사고가 잇달아 노후...
노르웨이, 獨 잇는 해저 가스관 보안 강화…점검용 선박 투입 2022-10-07 19:34:13
것으로 전해졌다. 이는 발트해 해저 가스관인 노르트스트림 누출 사고 이후 에너지 인프라 안보에 대한 경각심이 고조된 데 따른 예방 대책의 일환으로 보인다. 앞서 지난달 말 러시아와 독일을 잇는 노르트스트림 가스관에서 고의적 파손으로 인한 것으로 추정되는 누출 사고가 발생하며 다른 에너지 인프라 안전에 대한...
아르헨 축구장 관중 난입…최루탄 속 1명 사망 2022-10-07 15:47:29
최루가스가 관중석 쪽으로 유입되면서 상황이 더욱 복잡해졌다. 이제 막 경기가 시작된 상황이었으나 관중은 최루 가스를 피해 안전 펜스를 넘어 경기장 안쪽으로 뛰어들기 시작했다. 결국 심판은 전반 9분 경기 중단을 선언했고 선수들도 라커룸으로 몸을 피해야 했다. AFP통신에 따르면 이날 경기 주심은 "상황이 경기장...
인천 계양구 정화조 폭발 사고로 도로 내려 앉아 "악취 진동" 2022-10-04 18:37:51
안전조치를 했다. 또한, YTN 보도에 따르면 인근 아파트 주민들은 폭발 당시 무언가 '펑' 터지는 소리가 들렸고, 이후 악취가 진동했다고 전했다. 당시 폭발 충격은 베란다 창문이 흔들릴 정도였다. 한편, 소방당국은 도로 아래 정화조의 배관이 가스 유출 등으로 터진 것으로 보고 정확한 사고 경위를 조사하고...
인천 계양구서 도로 밑 정화조 폭발…"`쿵` 소리 들렸다" 2022-10-04 16:04:30
사고로 다친 사람은 없었지만, 주변 도로가 일부 내려앉았고 아스팔트 등이 파손됐다. "`쿵`하는 소리가 들린 뒤 도로가 밑으로 꺼졌다"는 목격자의 신고를 받고 현장에 출동한 소방당국은 계양구청 등 관계기관과 함께 사고 지점 주변의 통행을 통제하는 등 안전조치를 했다. 소방당국은 도로 아래 정화조의 배관이 가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