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공급대책은 낙제점…취득세·종부세 완화 시급 2024-06-19 18:12:30
및 주거환경정비법’ 개정이 무산됐다. 고금리와 공사비 급등으로 민간 주택 공급이 줄었지만 이를 보완할 대책이 부족하다는 지적도 꾸준히 제기되고 있다. 응답에 참여한 전문가 중 67명(중복 응답 가능)은 주택 공급 절벽을 해소하기 위해 ‘세제 등 수요 회복책이 필요하다’고 답했다. 권일 부동산인포 리서치팀장은...
與 김은혜, 종부세 전면 폐지 법안 발의 2024-06-19 16:59:38
간 의견차가 크다. 종부세를 내는 가구가 많은 수도권 의원 중에는 여야를 막론하고 1가구 1주택 종부세 폐지를 주자하는 이들이 많다. 반면 종부세 세수인 부동산교부세를 배분받는 비수도권 지역 의원들은 '지방 재정 대응책 없이는 폐지하면 안 된다'는 입장이다. 김 의원은 이런 점을 고려해 지방 재원 확보를...
금감원장, '우리은행 횡령'에 "필요시 본점 책임 물을 계획" 2024-06-19 13:07:49
"개정 지배구조법이 도입되기 전이지만 필요시에는 허용할 수 있는 범위 내에서 본점에 대한 책임을 물을 계획"이라고 말했다. 앞서 우리은행 경남 지역 한 지점에서 근무하던 직원 A씨는 대출 신청서와 입금 관련 서류를 위조하는 수법으로 약 100억원의 대출금을 빼돌린 혐의가 드러나 지난 13일 구속됐다. 이어...
"실거주의무 주택도 부부 공동명의 변경 가능" 2024-06-18 21:43:58
주택의 실거주 의무를 3년 유예하는 내용을 담은 개정 주택법은 지난 3월 19일부터 시행됐다. 문제는 개정법 제57조2항에 거주 의무를 이행하지 않았다면 주택을 양도할 수 없으며, 이때 양도는 매매·증여나 그 밖에 권리 변동을 수반하는 모든 행위를 포함한다고 규정(상속은 제외)하면서 불거졌다. 실거주 의무 유예 기...
국토부 "실거주의무 주택도 부부 공동명의 변경 가능" 2024-06-18 18:42:58
실거주 의무를 3년 유예하는 내용을 담은 개정 주택법은 지난 3월 19일부터 시행됐다. 문제는 개정법 제57조2항에 거주 의무를 이행하지 않았다면 주택을 양도할 수 없으며, 이때 양도는 매매·증여나 그 밖에 권리 변동을 수반하는 모든 행위를 포함한다고 규정(상속은 제외)하면서 불거졌다. 실거주 의무 유예 기간 중...
서울 4개 자치구, '골목형 상점가' 신청 조례 개선 2024-06-18 12:00:10
제출하도록 했다. 중기 옴부즈만은 이들 지자체에 조례 개정을 요청해 모두 수용 답변을 받았다. 강남구와 중랑구, 은평구는 연내 조례를 개정하고 송파구는 관계자 의견수렴 등을 거쳐 이른 시일에 조례를 개정하기로 했다. kaka@yna.co.kr (끝) <저작권자(c) 연합뉴스, 무단 전재-재배포, AI 학습 및 활용 금지>
CP 모범 운영기업은 과징금 최대 20% 감경…공정위 행정예고 2024-06-18 10:00:02
중지해야 한다. 공정위 처분에 불복해 소송을 제기한 위반사업자가 처분 당시 감경을 받기 위해 제출했던 자료나 진술의 내용을 재판에서 부정하면 협조 감경을 취소할 수 있다. 공정위는 "행정예고 기간 이해관계자 의견을 충분히 수렴한 후 개정안을 조속히 확정·시행할 예정"이라고 밝혔다. trauma@yna.co.kr (끝)...
"배달라이더도 노조 가입 허용"…野, 더 센 '파업조장법' 내놨다 2024-06-17 23:31:20
발의하는 노동조합법 2·3조 개정안은 민주사회를 위한 변호사모임(민변)과 참여연대 등 141개 노동·시민사회 단체가 망라된 노조법 2·3조 개정운동본부가 각계와 노동현장으로부터 모은 의견이 담겼다”며 “3당 의원들이 공동 대표발의한 법안에 한국노동조합총연맹과 전국민주노동조합총연맹이 적극 지지하게 된...
각본인가, 애드리브인가…헷갈리는 '여권 소통 문법' 2024-06-17 18:37:18
아닌 분야에 대해 공식 브리핑을 통해 의견을 밝히는 게 적절한지를 두고 뒷말이 무성하다. 민감한 사안에 대해 정부를 대표해 총대를 멘 것인지, 개인 의견을 강하게 어필하는 것인지 가늠하기 어렵다는 얘기다. 시장 관심은 결국 정부의 궁극적인 목표가 무엇인지, 야당과의 협상을 통해 그 목표를 어느 수준까지 관철할...
최상목 "상속세 개편, 구체안 결정단계 아냐…7월중 발표" 2024-06-17 17:00:29
개정안을 마련할 때 같이 고민하겠다"며 "재정지출을 효율화하듯 조세지출의 효율화도 병행하겠다"고 답변했다. '증시 밸류업'과 관련된 상법 개정 논란에 대해선 "각계각층의 의견 듣고 있고, 정부 입장을 정해나가겠다"며 구체적 언급을 피했다. 이복현 금융감독원장의 '배임죄 폐지' 발언에 대해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