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임성재 이긴 박상현, 상금 50억원 돌파 2023-10-15 19:04:25
따돌리고 정상에 올랐다. 미국프로골프(PGA) 투어에서도 정상급 선수로 꼽히는 임성재, 17살이 적은 까마득한 후배 배용준과의 경쟁을 이겨낸 그는 우승 상금 3억원을 추가, 코리안투어 선수로는 최초로 통산 상금 50억원을 돌파하는 영예도 누렸다. 선두 임성재에게 3타 뒤진 3위로 이날 경기를 시작한 박상현은 1∼3번...
방신실 2승…김민별·황유민과 '신인상 3파전' 불 붙었다 2023-10-15 18:28:24
버디(2점) 1개를 하면 만회할 수 있기 때문이다. 투어를 대표하는 장타자이자 ‘닥공(닥치고 공격) 골프’ 박성현(30)의 후계자로 불리는 방신실은 300야드를 넘나드는 장타를 내세워 공격적인 플레이를 구사하는 선수다. 티샷으로 일단 멀리 보내고 러프든 페어웨이든 짧은 클럽으로 공을 떠내 그린 위에 올린다. 이런...
박상현, 제네시스 챔피언십 우승…KPGA 누적상금 50억 첫 돌파 2023-10-15 18:26:51
‘베테랑’ 박상현(40)이 미국프로골프(PGA)투어 톱랭커 임성재(25)와 열일곱 살 어린 배용준(23) 등 쟁쟁한 후배들을 따돌리고 한국프로골프(KPGA) 코리안투어 제네시스챔피언십을 제패했다. 이번 우승으로 박상현은 코리안투어 최초로 누적상금 50억원을 넘어섰다. 박상현은 15일 인천 송도 잭니클라우스GC(파72)에서...
AG 금메달 딴 임성재…제네시스 챔피언십서 '펄펄' 2023-10-13 18:48:51
남자 골프 단체전에서 금메달을 따내 병역 의무까지 해결했다. 4년 전과 달리 이제는 세계적인 선수로 성장한 임성재와 제네시스 챔피언십의 궁합은 여전했다. 임성재는 13일 인천 송도 잭니클라우스GC(파72·7471야드)에서 열린 제네시스 챔피언십 2라운드에서 이글 1개와 버디 4개를 몰아치는 동안 보기는 1개로 막으며...
女골퍼, 78년 만에 PGA 커트 통과하나 2023-10-13 18:48:07
도전한다. 미국여자프로골프(LPGA)투어를 대표하는 장타자인 톰프슨은 이날 드라이버로 최대 316야드를 보내 여전한 장타력을 과시했다. 그러나 이 기록이 출전 선수 전체 129위였을 정도로 남자 선수들과 힘의 차이를 느낄 수밖에 없었다. 톰프슨의 평균 드라이브 비거리는 301야드로 전체 114위였다. 톰프슨은 “괜찮은...
'아이언맨' 임성재, 제네시스 챔피언십 첫날 공동선두 2023-10-12 17:54:20
열린 한국프로골프(KPGA) 코리안투어 제네시스 챔피언십(총상금 15억원) 1라운드에서 버디 7개와 보기 1개로 6언더파 66타를 쳤다. 임성재는 이 대회 2019년 우승자다. 당시 최종라운드에서 7타 차이를 따라잡으며 짜릿한 대역전극을 완성시켰다. 이후 4년만에 다시 제네시스챔피언십에 출전했다. 이달 초 2022 항저우...
'금메달리스트' 조우영 "내년 이후 미국 진출 목표" 2023-10-12 15:06:22
송도 잭니클라우스GC(파72·7471야드)에서 열린 한국프로골프(KPGA) 코리안투어 제네시스 챔피언십(총상금 15억원) 1라운드에서 버디 7개와 보기 2개로 5언더파 67타를 쳤다. 오후 2시 40분 현재 임성재 황중곤에 1타 뒤진 공동 3위다. 조우영은 프로로서는 이번이 두번째 대회이지만 이미 기량은 충분히 검증받았다. 올...
김효주, '와이어투와이어'로 시즌 첫 승 2023-10-09 09:23:15
김효주(28)가 자신의 미국여자프로골프(LPGA)투어 6번째 우승을 라운드마다 한 번도 선두 자리를 내주지 않는 '와이어 투 와이어'로 장식했다. 김효주는 9일(한국시간) 미국 텍사스주 더콜로니의 올드 아메리칸GC(파71)에서 열린 LPGA투어 어센던트 LPGA(총상금 180만달러) 최종라운드에서 2언더파 69타를 쳐 나흘...
쇼트게임 강해진 이예원…생애 첫 '메이저 퀸' 2023-10-08 18:19:48
이예원(20)이 이제는 한국여자프로골프(KLPGA)투어의 간판으로 거듭났다. 메이저 타이틀을 포함해 올해만 3승을 쓸어 담으며 대상과 상금왕을 사실상 예약했다. 이예원은 8일 경기 여주 블루헤런GC(파72)에서 열린 KLPGA투어 2023시즌 마지막 메이저대회 하이트진로 챔피언십(총상금 12억원) 최종라운드에서 1오버파를 쳐...
'준비된 챔프' 유해란, 韓 우승 갈증 풀었다 2023-10-02 18:31:45
‘슈퍼 루키’ 유해란(22)이 미국여자프로골프(LPGA)투어에서 5개월째 이어지던 한국 선수 우승 가뭄에 단비를 뿌렸다. 유해란은 2일(한국시간) 미국 아칸소주 로저스의 피너클CC(파71)에서 열린 LPGA투어 월마트NW아칸소 챔피언십(총상금 230만달러) 최종 라운드에서 이글 1개와 버디 5개, 보기 2개로 5언더파 66타를 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