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받아치는 김기현, 동문서답 이재명…극과극 언론 대응법 [여의도 와이파이] 2023-05-04 13:36:12
: 이 수석이 태 의원한테 공천 관련 발언을 했자나요. 김 대표 : (본인들은 관련 발언이) 없다고 하던데? 취재진 : 태 의원은 본인이 과장해서 말한 거라고 하시던데요. 김 대표 : 없다는데 왜 있다 그래요? 취재진 : 없다는 게 무슨 의미죠? 김 대표 : 아니, 태 의원이 관련 발언이 없다고 했자나요. 취재진 : 그래도...
"보좌관 무서워서 속내 얘기하겠나"…태영호 녹취록에 흉흉해진 의원회관 2023-05-03 18:11:00
긴급 기자회견을 열고 “다음 공천을 걱정하는 보좌진을 안심시키고 활동을 독려하는 차원에서 나온 발언을 누군가가 녹음해 불순한 의도로 유출한 것”이라며 “이 수석과는 최고위원 발언 방향과 공천에 대해 어떤 대화도 나누지 않았다”고 강조했다. 이어 “국가의 중요한 기밀이나 정보를 다루는 국회에서 진행된...
태영호 '정치 후원금' 의혹에 "너무 황당해 말 안나와" [종합] 2023-05-03 16:54:38
'대통령실 이진복 정무수석이 공천 문제를 거론하며 한일관계 옹호 발언을 해달라는 취지의 요청을 했다'는 태 최고위원의 음성 녹취가 언론 보도로 공개됐다. 태 최고위원은 "이 정무수석과는 최고위원 발언 방향이나 공천에 대해 그 어떤 대화도 나누지 않았다"고 주장했다. 그러면서 "이번 사건 본질은 보좌진...
녹취 파문·후원금 의혹 부인한 태영호, 사퇴 여부에 '무응답' 2023-05-03 16:19:56
지난 1일 '대통령실 이진복 정무수석이 공천 문제를 거론하며 한일관계 옹호 발언을 해달라는 취지의 요청을 했다'는 태 최고위원의 음성 녹취가 언론 보도를 통해 공개된 바 있다. 태 최고위원은 "이진복 정무수석과는 최고위원 발언 방향이나 공천에 대해 그 어떤 대화도 나누지 않았다는 점을 분명히 밝힌다"고...
[속보] 김기현 "태영호 관련 일련 사건들, 윤리위 병합판단 요청" 2023-05-03 13:15:31
이뤄졌으며, 관련 시·구의원들이 모두 태 최고위원 지역구에서 당선된 점을 들어 후원 대가로 공천이 이뤄진 것 아니냐는 의혹도 제기했다. 지난 1일 당 윤리위원회는 첫 회의에서 제주 4·3 관련 발언 등 각종 설화로 물의를 빚은 태 최고위원에 대한 징계 개시를 의결했다. 윤리위는 오는 8일 2차 회의에 태 최고위원을...
대통령실 공천 개입? 태영호 녹취록 논란에 與 '선긋기' 2023-05-02 16:44:33
이진복 대통령실 정무수석이 국민의힘 태영호 최고위원에게 '총선 공천을 거론하며 한일관계 옹호 발언을 요청했다'는 녹취록이 공개된 것을 놓고 2일 여권에서 반박과 비판이 뒤섞여 나왔다. 전날 MBC가 녹취록을 입수, 이같은 의혹을 보도한데 대해 이 수석과 태 최고위원은 즉각 부인했다. 이 수석은 이날...
박광온, 민주당 '원내 지휘봉'…"이기는 통합의 길 가겠다" [종합] 2023-04-28 11:37:32
지역구에 출마하며 정치에 입문했으나 공천받지 못했다. 이후 2014년 경기 수원정 국회의원 보궐선거에서 민주당 전신인 새정치민주연합의 전략공천을 받고 출마해 당선, 이곳에서 내리 3선을 했다. 2015년 문재인 당시 새정치민주연합 대표의 비서실장을 지냈고, 2017년 문재인 대선 캠프에서는 공보단 공동단장으로...
'복당 패스트트랙' 민형배 복귀에…野 이상민 "부끄러운 짓" 2023-04-26 16:33:21
법제사법위원장은 민주당을 탈당하고 법사위로 넘어온 민 의원을 소수당 위원으로 선임했다. 이를 통해 안건조정위 의결 조건인 6명 중 4명을 확보한 민주당은 무사히 검수완박법을 본회의에 올리는데 성공했다. 정치권에서는 민 의원의 복당이 임기 종료를 앞둔 박홍근 원내대표의 ‘고별 선물’이라는 해석이 나왔다....
박홍근, 민형배 복당 발표…이낙연 때도 등장했던 "책임지는 자세" 2023-04-26 10:57:32
최고위원회의에서 "국민의힘이 손바닥 뒤집듯 합의를 뒤집는 유례없는 집권 세력의 몽니에 민 의원은 불가피하게 자신의 소신에 따라 탈당이라는 대의적 결단으로 입법에 동참했다"면서 이같이 밝혔다. 박 원내대표는 "이에 대한 최종 판결이 이미 나온 만큼 민주당은 헌법재판소로부터 지적된 부족한 점은 아프게 새기면서...
전광훈 "김기현, 전당대회 때 도와달라고 했다" 2023-04-21 17:17:17
공천 관여를 위한 세력화 시도로 규정했다. 이때 전 목사는 "국민의힘의 버르장머리를 고쳐주겠다"는 발언도 했다. 이에 김 대표는 당시 "기가 막히고 어이가 없다. 그 입을 당장 좀 닫아주셨으면 좋겠다"고 목소리를 높인 바 있다. 국민의힘은 전 목사의 세력화를 막기 위해 대책을 마련하기도 했다. ▲기존 입당자 가운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