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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과오들에 깊은 용서 바란다"…노태우 전 대통령 유언 공개 [전문] 2021-10-26 20:50:05
전 대통령이 생애 과오에 대한 용서를 구하는 유언을 남겼다. 노 전 대통령의 유족은 이날 성명을 통해 노 전 대통령이 평소 남긴 말을 전했다. 성명에 따르면 노 전 대통령은 "주어진 운명을 겸허하게 그대로 받아들여, 위대한 대한민국과 국민을 위해 봉사할 수 있어서 참으로 감사하고 영광스러웠다"고 말했다. 또...
민주당, 野 청와대 회동 비판에 "선거에 대통령 끌어들이지 마라" 2021-10-26 17:24:21
"'선거 중립 위반'이라는 비난은 자신들의 과오를 덮기 위한 전형적인 물타기로 읽힌다"라고 했다. 그러면서 "과거 이명박 전 대통령도 박근혜 대선 후보가 선출된 지 13일 만에 청와대에서 회동을 했다"며 "이를 모를 일 없는 국민의힘이 얼토당토않게 '수사 가이드라인'을 운운하며 프레임을 씌우려는 ...
與野 "성과·과오 모두 있다" 2021-10-26 17:20:21
과오라고 지적했다. 더불어민주당은 논평을 내 “노 전 대통령은 12·12 군사쿠데타의 주역이자 5·18 광주민주화운동 강제 진압에 가담한 역사의 죄인”이라고 밝혔다. 다만 “재임기간 북방정책과 남북기본합의서 채택, 중국 수교 수립 등은 평가할 수 있을 것”이라고 했다. 이재명 민주당 대선 후보는 SNS에 “우리...
과감한 북방외교·신도시 건설 '치적'…12·12쿠데타는 '원죄' 2021-10-26 17:18:02
보였다. 유족이 26일 공개한 유언에서 노 전 대통령은 “위대한 대한민국과 국민을 위해 봉사할 수 있어서 참으로 감사하고 영광스러웠다”며 “나름대로 최선의 노력을 다했지만 그럼에도 부족한 점 및 저의 과오들에 대해 깊은 용서를 바란다”고 했다. 그러면서 “생애 이루지 못한 남북한 평화통일이 다음 세대들에...
지연·변경 잦은 `외화증권`…예탁원 “변동 사항 수시 확인해야” 2021-10-26 16:20:18
현지의 권리정보 변동이나 외국보관기관의 과오지급 등으로 이미 지급한 권리의 정정(Reversal)도 적지 않다. 주식배당 수량 등 국내 투자자에게 지급되는 권리 내역에 오류가 있는 경우 예탁원이 외국보관기관에 오류 정정이나 재지급 요청을 하고 이에 따라 추가적인 시간이 소요된다. 이처럼 권리 지급이 지연되거나...
"신한울 재개해야" 정재훈 돌아섰나…국감 답변 놓고 해석 분분 2021-10-24 17:29:00
실패를 인정한 소신 발언이라는 평가와 본인의 과오를 덮기 위해 문재인 정부와 선 긋기에 나선 것이란 평가가 엇갈린다. 정 사장은 지난 21일 국회 국정감사에서 “신한울 3·4호기 원전 건설이 재개돼 (원전 생태계의) 숨통을 틔웠으면 좋겠다는 개인적인 바람을 가지고 있다”고 말했다. 그는 “국회와 정부가 새로운 결...
탈원전 선봉→원전 옹호…정재훈 한수원 사장 입장 바뀐 이유 2021-10-22 10:25:16
실패를 지적하는 소신발언이라는 평가와 본인의 과오를 덮기 위한 면피성 발언이라는 지적이 엇갈린다. 정 사장은 지난 21일 국회 국정감사에서 신한울 원전 3·4호기 건설에 대한 입장을 묻자 “정부 정책이나 전력 수급을 떠나서 원자력 생태계 만을 따져본다면 한수원 CEO로서는 신한울 3·4호기가 건설 재개가 돼서 ...
"노래 좀 해봐" 만취한 중대장, 병사 얼굴에 소주 뿌렸다 2021-10-21 17:53:55
"사건 발생 다음 날 해당 간부는 본인의 과오를 인식하고 스스로 사단에 보고했다"며 "사단은 비록 자신의 잘못을 뉘우치고 있다고 해도 묵과할 수 없는 행위이기에 즉시 해당 간부의 직무를 배제하고 분리 조치했다"고 밝혔다. 이어 "현재 사단 법무·군사경찰·감찰에서 합동 조사를 진행하고 있으며 그 결과에 따라 관련...
심상정, 윤석열 '전두환 옹호 논란' 비판 가세 "롤모델인가" 2021-10-19 17:43:45
덧붙였다. 그는 "전두환은 성과와 과오를 나눠서 평가할 수 있는 인물이 아니다. 전두환의 성과라는 것은 결국 민주시민들의 고혈로 이뤄진 것이기 때문"이라며 "불과 지난 11일에 윤석열, 홍준표 후보를 포함한 국민의힘 대선 주자들이 광주를 찾아 일제히 오월 영령 앞에 고개를 숙였는데, 이번 윤 후보의 발언으로 모두...
"백신 맞은 학생은 집에 머물러야"…또 논란 빚은 미 사립학교 2021-10-19 01:25:37
과오를 피하도록 하는 일을 우선시할 것"이라고 말했다. 그러나 백신은 살아있는 바이러스가 아니어서 다른 이에게 전파되지 않는다는 게 보건당국의 입장이다. 앞서 센트너 아카데미는 지난 4월엔 백신을 접종한 직원들에게 학생과 접촉할 수 없다는 입장을 밝혀 뭇매를 맞았다. 또한 이 학교 소속 한 교사는 학생들에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