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해산명령 어기고…민주노총, 또 집회 강행 2021-07-30 17:40:41
이외에는 모든 종류의 집회가 불법이다. 국가인권위원회가 “사회적 거리두기 3단계를 유지하면서 집회에만 4단계를 적용하는 것은 집회시위의 자유를 과도하게 제한하는 것”이라는 의견을 지난 27일 내놓기는 했다. 하지만 원주시는 내부 논의를 거쳐 집회 제한을 풀지 않기로 했다. 그런데도 노조는 “건보가 고객센터지...
"인권위 '성희롱 인정' 취소하라"…소송 낸 박원순 유족 2021-07-30 16:08:33
서울시장 유족이 그의 성희롱을 인정한 국가인권위원회를 상대로 결정을 취소해달라며 소송을 낸 사실이 뒤늦게 알려졌다. 유족 측 대리인은 최근 "박 전 시장이 성폭력을 저지른 사실이 없고 다만 성희롱 여부가 문제 되는 행위일 뿐"이라며 "인권위가 피해자의 주장만 받아들였다"고 주장했다. 지난 1월 국가인권위원회는...
"성희롱 인정 취소해달라"…故박원순 유족, 행정소송 2021-07-29 18:12:17
전 서울시장 부인이 국가인권위원회의 ‘성희롱 사실 인정’ 결정을 취소해 달라고 제기한 행정소송의 첫 변론이 오는 9월 열린다. 29일 법조계에 따르면 서울행정법원 행정8부(부장판사 이종환)는 9월 7일 박 전 시장의 부인 강난희 씨가 인권위를 상대로 지난 4월 제기한 권고 결정 취소 청구 소송의 첫 변론을 연다. 강...
정철승 변호사 "고 박원순, 성폭력 저지른적 없고 단지 성희롱" 2021-07-29 09:37:27
지적했다. 한편 박 전 시장의 성폭력 사건을 직권조사한 국가인권위원회는 지난 3월 그에게 성적 괴롭힘을 당했다고 주장한 A 씨의 주장 중 일부를 사실로 인정했다. 인권위 익명결정문에서는 2016년 7월~2020년 2월 박 전 시장이 A 씨에게 늦은 밤 텔레그램으로 "좋은 냄새 난다, 킁킁" "혼자 있어? 내가 갈까" "늘 내...
검찰, 통지서에 시각장애인용 음성변환 바코드 넣는다 2021-07-29 08:21:24
코드 등 시각장애인에게 인쇄물 정보를 인식시킬 수 있는 전자적 표시가 없”며 “장애인차별금지법 위반 및 항고기간과 관련한 송달의 적법성 논란의 소지가 있어 개선할 방침”이라고 설명했다. 국가인권위원회는 지난해 8월 검찰 통지서에 시각장애인을 위한 점자 통지서나 음성변환용 바코드 등이 없다며 이를...
'원주 집회금지' 반발한 민주노총에…인권위 "긴급구제 해당 안 돼" 2021-07-27 17:21:17
국가인권위원회가 ‘2인 이상 집회 금지’ 명령을 내려 전국민주노동조합총연맹의 집회를 제한한 강원 원주시 행정 조치에 대해 “긴급구제 기준에 해당하지 않는다”고 판단했다. 집회 금지로 민주노총이 ‘회복하기 어려운 피해’를 입은 것은 아니라는 이유에서다. 다만 집회·시위의 자유를 과도하게 제한하지 말 것을...
"시민 건강 위협 막아야" vs "방역 빌미로 자유 침해" 2021-07-25 17:55:43
진정서를 국가인권위원회에 제출했다. “원주시의 집회 전면 금지가 헌법상 집회·결사의 자유 등 기본권을 침해하고 있다”는 주장이다. 대다수 전문가는 “코로나19 상황이 엄중한 만큼 지금은 집회의 자유 등 기본권보다 국민의 건강권, 방역이 먼저”라는 의견을 내놓고 있다. 천은미 이대목동병원 호흡기내과 교수는...
"밤마다 남몰래"…대박 나자 연 수익 10억 '돈방석' 앉았다 [안혜원의 집에서 돈벌기] 2021-07-24 07:06:00
수수료로 지불한 셈”이라고 호소했습니다. 실제 국가인권위원회가 지난해 발표한 '플랫폼노동종사자 인권상황 실태조사 결과'에 따르면 웹툰·웹소설 노동자는 하루 평균 9.8시간을 일하고 월평균 플랫폼으로 183만원 정도를 법니다. 노동 시간 대비 높은 금액이 아닐 뿐더러, 그 안에서 수입 격차도 상당합니다....
이 와중에…민주노총, 또 대규모 집회 예고 2021-07-21 18:08:13
국가인권위원회가 중앙행정기관 무기계약직 근로자의 임금격차 해소를 위해 공무원과 차이가 발생하지 않는 수준의 복리후생비 지급 기준 개선 등 합리적인 임금 기준을 마련하라고 권고했는데, 기재부가 이를 받아들이지 않았다는 이유에서다. 민주노총은 “기재부는 즉각 직무와 무관한 수당 차별해소 예산 등을 추가...
"멕시코 대통령 최측근들도 '페가수스' 스파이웨어 감시 대상" 2021-07-20 06:25:28
미주인권위원회와 함께 별도 조사를 하던 국제조사팀 전문가들과 3명 이상 실종자들의 가족 휴대전화가 타깃 목록에 올라와 있었다. 실종자 가족들을 대리하던 비둘포 로살레스 변호사는 가디언에 '당시 압박을 느낀 정부가 전문가나 피해자 가족들에게 흠집을 내기 시작했다"며 "전화를 도청하고 대화 내용을 왜곡한...